시·도 및 시·군·구별 주민등록연앙인구(해당연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인구의 산술평균)을 분석한 결과, 전국의 20·30대 남성 100명당 여성 수는 2002년 95명에서 지난해 92명으로 줄었다.
안 그래도 여자가 부족한데, 이조차 특정 지역 쏠림이 심하다. 서울에선 남성 100명당 여성 수가 2002년 96명에서 지난해 104명으로 늘었다. 마포구(118명)와...
본지가 20일 주민등록연앙인구를 분석한 결과, 16개 시·도(세종 제외) 중 최근 20년간 20·30대 남자 100명당 여자 수가 늘어난 지역은 서울뿐이다. 2002년 96명에서 지난해 104명이 됐다. 대구·경기·경북에선 10명 이상 줄었다. 시·군·구별로 강원 인제군은 남자 100명당 여자가 58명에 불과했다. 모든 남녀가 1대 1로 짝을 이룬다면, 남자 42명은 상대가 없단 의미다.
성비...
진짜 4등인 줄 알았다”라며 로또 용지를 돌려줬다.
밑장빼기로 다른 용지를 넣었던 주인은 이후 자신의 가게에서 3등 당첨자가 나왔다며 명당 자랑 표식을 붙여놔 황당함을 더했다.
이 같은 사연에 네티즌들은 “해당 복권방 주소 공개해라”, “이건 명백한 사기다. 처벌받아야 한다”, “다시는 주인 복권 못 팔게 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hy는 프레시매니저 1명당 월 200만 원 수준의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구역을 배분한다. 하지만 여기서 매출을 더 늘리는 것은 프레시매니저의 역량이다. 김 매니저가 활동하는 오포읍 고산리는 가정집보다는 공장이나 관공서 등 회사가 많은 지역이다. 김 매니저는 이런 특성을 고려했고 고정 고객을 늘리기 위해 직장인들의 점심·간식 시간을 공략했다.
그는...
1등 판매점은 부산 부산진구 ‘빅세일복권방’, 경기 수원시 장안구 ‘공원슈퍼’, 경기 파주시 ‘복권백화점’, 경기 평택시 ‘천하명당’, 강원 원주시 ‘떡두꺼비복권방’, 전북 익산시 ‘현대장미슈퍼’, 전남 순천시 ‘금당로또복권’ 총 7곳이다.
특히 경기 파주 복권백화점에서는 지난주 1079회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온 바 있다.
황세환 FS리서치 연구원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중국인 입국자 1명당 동시에 발생하는 매출액은 3300~3900원대였으나, 지난해 12월에는 1만2234원을 기록하며 코로나 이전 대비 3~4배 증가했다”며 "과거 대비 1인당 매출액이 상승하면서 중국인 입국자수가 2019년 수준만 회복해도 중국인 관련 매출액이 349억 원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코로나19 확진 시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숙소별로 자가검사키트(1명당 2개 지원)도 제공한다. 구급 상비약(해열제, 감기약, 소독약, 소화제, 지사제 등)을 비치해 속소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코로나19 의심증상 발현시 자가검사키트를 제공해 대응한다. 증상이 악화돼 입원이 필요할 경우 119를 통해 신속하게 이송 조치하고, 코로나19...
복지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한국의 인구 1000명당 병상 수는 12.8개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4.3개)의 2.9배에 달한다. 이 중 일반병상은 7.3개로 OECD 평균(3.5개)의 2.1배다.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2027년에는 약 10만5000병상이 과잉 공급될 전망이다.
이에 복지부는 인구수와 유출입을 기준으로 각 지역을 공급 제한지역, 공급 조정지역, 공급 가능지역으로...
시는 육아 돌봄자 1명당 월 30만 원 씩 최대 13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민간 아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가정을 위해 3개 서비스 기관(맘시터·돌봄플러스·우리동네 돌봄 히어로)도 선정했다.
서울형 아이돌봄비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9월부터 ‘서울 몽땅 정보 만능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부모 등 양육자가...
대회 전일 포토콜에 참여한 10명의 선수가 We've 타깃 챌린지를 통해 두산건설 We've 에센셜 존에 안착할 때도 1명당 100만 원을 적립해 취약계층이나 환경보호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골프단 창단 이전부터 골프와 CSR을 연계해왔다. 지난해 6월에는 KLPGA 드림투어가 열렸던 큐로CC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 1300가구의 건강지킴이 사업으로 약...
이어 “특수교사의 고충도 장애 학생과 부모의 염려도 모두 사실”이라며 “중요한 것은 서로 충분히 이해하고 신뢰할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지금의 시스템은 특수교사 1명당 학생 수가 4명으로 터무니없이 많다”고 꼬집었다.
나 의원은 특수교사 증원과 일반교사 대상의 특수교육 관련 연수 확대를 제안했다.
그는 “장애학생들은 개개인마다 너무 다른 특성이 있다....
사용자 1명당 거래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 늘어난 104건이었다. 결제 사업의 주요 인프라인 국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하며 219만 개까지 확대됐다.
카카오페이증권의 예탁금 이자 프로모션과 주식 거래량 증가 등에 힘입어 카카오페이머니 충전 잔고 역시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
◇해외결제 매출 90.2% 성장......
도 의원과 정의당 등에 따르면 조례가 제정된 곳의 5년간 교육활동 침해 현황은 2017년에 100명당 0.59건이었다. 조례가 없는 곳은 0.6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례가 제정되지 않은 곳에서 오히려 교권 침해가 더 자주 발생한다는 게 그들의 주장이다.
그는 또 조례 제정으로 학생 인권이 더 잘 보장될수록 교사의 권위와 교육권에 대한 존중도 강화된다고 주장했다. 도...
앞서 보건복지부가 25일 공표한 ‘OECD 보건통계 2023’ 분석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21년 병원 병상 수는 인구 1000명당 12.8개로 OECD 평균(4.3개)의 2.9배이며, 급성기 치료 병상 수는 인구 1000명당 7.3개로 OECD 평균(3.5개)의 약 2.1배로 확인됐다.
이 회장은 “OECD 회원국 가운데 병상 수가 가장 많은 상황인데도 수도권에서만 9개 대학병원이 11개 분원 설립을...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부양해야 할 유소년 인구를 뜻하는 유소년부양비는 16.0로 전년보다 0.5% 감소한 반면 노년부양비는 24.9로 1.4 증가했다. 생산연령인구 4명이 1명의 노인을 부양해야 한다는 의미다. 노년부양비는 2005년 12.9에서 2017년 19.1, 2018년 19.8, 2019년 20.8, 2020년 22.2, 2021년 23.5로 매년 증가 추세다.
유소년인구 100명당 고령인구를...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나타내는 인구 이동률도 11.2%로 전년보다 0.4%포인트(p) 하락했다. 2분기 기준 최저치다.
2분기 순이동을 시도별로 보면 경기(+1만4631명), 인천(+4911명), 충남(+3664명) 등 8개 시도는 인구가 순유입됐다.
반면 서울(-1만951명), 부산(-3842명), 경남(-3231명) 등 9개 시도는 순유출됐다.
6월 기준 국내 이동자 수는...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조출생률(4.4명)도 5월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여성의 출산연령이 갈수록 높아지고, 저출산 기조가 심화되면서 출생아 수가 5월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17개 시도별로 보면 대전, 울산, 충북 등 3곳은 출생아 수가 증가한 반면 서울, 부산, 대구 등 14곳은 감소했다.
이처럼 매달...
보건복지부가 25일 발표한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3’ 분석 결과를 보면, 한국의 임상의사 수(한의사 포함)는 2021년 기준 인구 1000명당 2.6명으로 OECD 평균(3.7명)의 3분의 2에 불과했다. OECD 회원국 중 한국보다 인구당 의사 수가 적은 국가는 멕시코(2.5명)뿐이다. 의학계열(한의학 포함·치의학 제외) 졸업자도 인구 10만 명당 7.3명으로...
우리나라 임상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5명(2020년 기준)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 3.7명에 한참 못 미친다. 더욱이 고령화라는 시한폭탄이 곧 우리 눈앞에서 터질 판국이다. 베이비붐 세대(1955~63년생)가 70세 넘는 고령으로 접어드는 것이다. 암, 뇌·심장 질환, 고혈압·당뇨병 같은 만성질환 환자가 폭증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한국개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