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는 지난 2일 창립 3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다동에 위치한 사옥에서‘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하나SK카드 전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헌혈증은 자발적으로 현장 기부했다.
모아진 200여장의 헌혈증은 혈액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혈병 환우회’등에 기증될 예정이다.
하나SK카드 정해붕 사장은 사내
유럽 주요 증시는 23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스페인 재정위기 우려와 미국 기업들의 3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으로 3일 연속 하락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1.7% 떨어진 268.40으로 7주 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영국증시 FTSE100지수는 1.44% 하락한 5797.91를 기록했다.
독일증시 DAX30지수는 2.1
LG유플러스가 갤럭시S3 마샨 핑크(Martian Pink, 화성과 같은 분홍색) 모델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다음달 15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S3 마샨 핑크는 지난 5월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200억원에 낙찰된 ‘마샨 핑크 다이아몬드’의 색상을 본떠 특별 제작된 모델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벤
마리오아울렛이 신관 오픈으로 아시아 최대 아울렛으로 거듭난다. 면적 규모 뿐만 아니라 브랜드 수 기준으로 신세계·롯데 아울렛을 추월한 데에 이어 일부 관은 백화점을 앞질렀다. 구로공단을 패션·유통 메카로 만들겠다는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대표이사 회장의 오랜 꿈이 실현되는 대목이다.
마리오아울렛은 18일 조선호텔에서 간담회를 갖고 가산디지털단지에 1관과
클럽베닛은 모바일 환경 및 소셜 미디어 이용 변화에 발맞춰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클럽베닛은 명품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프라이빗 쇼핑클럽이다.
클럽베닛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제품과 프로모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제작하고, 소셜 미디어를 연계한 최적화된 시스템을
“청주 서부 핵심상권에 들어선 충청점은 쇼핑, 교육, 문화시설 등 도시문화 기능을 완비한 지역 최대 복합쇼핑몰입니다. 쇼핑과 문화를 선도하게 될 충청점을 충청권의 랜드마크로 만들겠습니다” 현대백화점 하병호 사장은 현대백화점 충청점을 개점하며 이같이 말했다.
현대백화점의 14번째 점포인 충청점이 청주IC에서 차량으로 7~8분 거리의 교통 요지인 충북 청주시
“개장 전 한 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저렴하고 다양한 물건이 많아서 프라다, 미우미우 가방 득템했습니다.” (방배동 조 모씨)
프라다의 인기는 실로 대단했다. 21일 오전 11시께 오픈 이틀째를 맞은 프라다 매장 앞에는 300여명에 달하는 인파가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프라다 매장을 지나, 코코브루니, 멀버리, 토즈, 마이클
롯데면세점은 오는 22일 잠실점에 화장품 전문매장을 열면서 중국·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잠실점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기존의 10층에 이어 9층까지 매장을 확대해 1567㎡(약 474평) 규모로 증가했다.
이번 리뉴얼은 최근 한류 열풍을 타고 외국인들의 국산품 선호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국산 화장품의 면세
유럽발 경제위기로 내수 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 미래 불확실성이 커지고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흔들리면서 소비자들이 지갑열기를 망설이고 있다. 특히 내수침체에도 꿋꿋하게 ‘나 홀로’ 매출 증가를 기록했던 명품시장과 세일을 모르던 고가 아웃도어 브랜드의 불패신화도 무너지고 있다. 경기침체의 여파가 가진 자들의 소비심리까지 얼어붙게 하고 있는 것이다.
신라면세점이 7월 12일까지 여름 시즌오프세일‘The Blue Sale(더 블루 세일)’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일은 신라면세점 Top 브랜드인 구찌, 프라다, 페레가모, 미우미우, 멀버리를 비롯해 끌로에,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막스마라 등 총 28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여름 휴가시즌 여행객들을 위한
롯데백화점이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의 영패션동 공사를 마치고 27일 그랜드 오픈했다.
영패션동은 4930m²(1494평) 규모에 젊은 고객에게 인기가 많은 브랜드를 대폭 보강했다. 온앤온, 올리브데올리브, CC콜렉트 등 총 35개의 국내 인기 영패션 브랜드가 신규 입점했다. 2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디자이너 구두 브랜드 ‘슈콤마보니’와 초콜릿 카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가 작년 5만여개에 그쳤던 직매입 상품 수량을 올해 6배 늘린 30만여개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품목 수도 지난해 35개에서 70여개로, 2배 이상 늘린다. 이를 기념해 11번가는 4월 한 달간 생수, 디카, 명품 가방, 피아노, 유모차, 텐트 등 상품을 기존 정상가의 24~44%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태리 신상 명품
롯데백화점은 오는 29일 경기 안양시 호계동에 평촌점을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평촌점은 지하 1층에 지상 9층 규모로 연면적 20만 3500㎡, 영업면적 4만 4600㎡에 달한다. 이는 롯데백화점 경기 지역 점포 중 최대 규모로 본점· 잠실점·부산본점·광복점에 이은 다섯 번째다.
총 6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하고, 문화홀·문화센터·시네마 등 다양한 문
롯데면세점은 ‘모바일 앱’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롯데면세점 모바일 앱은 입점 브랜드, 제품 및 지점 정보, 이벤트, 쇼핑 가이드 등 롯데면세점의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폰 등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화장품, 향수, 패션잡화, 시계·기프트, 액세서리, 전자제품, 식품,
영국 명품 브랜드 멀버리가 올 봄·여름(S/S) 상큼한 캔디컬러의 매력을 선보인다.
봄 맞을 준비로 바쁜 패션계에서 멀버리는 선명한 비비드 색상과 파스텔톤, 다양한 프린트 무늬로 승부수를 던졌다고 럭셔리인사이더가 최근 보도했다.
멀버리의 컬러풀한 매력은 봄·여름 화보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시즌 키워드는 영국의 해변이며 아이스크림과 당나귀,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 3사가 점포별로 ‘해외 명품大戰’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전은 초겨울까지 따뜻한 이상고온으로 겨울장사가 변변치 못했는데 봄상품 판매를 앞두고 한파가 닥치면서 소비자가 급격히 줄어 백화점 업계가 재고 정리차 나선 것이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본점(오는 10~12일)을 시작으로 강남점(오는 17~19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가면 멀버리 등 해외명품 30여개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10일부터 12일까지 총 100억원대의 해외 명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해외 명품 대전’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이번 행사는 여태껏 백화점 업계에서 볼 수 없었던 사상최대 규모다.
대부분 1~2월에 진행하는 백화점 행사는
# 압구정동에 사는 전업주부 A씨(53)는 지난해 말부터 유럽 현지 주식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A씨는 중국이 올해부터 긴축완화정책을 시작할 것이라는 점을 미리 예측하고 중국의 대부호들이 해외 명품에 다시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논현동에 사는 주부 B씨(46)는 이달 초 대기업 해외발행채권(KP·Korea Paper)에 1억원을 투자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와 샤넬 그리고 영국의 멀버리까지 해외 유명 브랜드 가방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샤넬은 내달 1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10% 안팎으로 인상한다. 샤넬의 ‘클래식 캐비어 미디엄’은 50만원 가량 올라 600만원대로, ‘2.55 빈티지 미디엄’은 60만원 가량 상승해 670만원대로 오를 예정이다.
샤넬 관계자는 “본사에
올해는 전반적으로 사이즈가 커지고 옆으로 긴 장지갑 스타일이 눈에 띄고 있다. 장지갑은 돈이 구겨지지 않고 신용카드, 체크카드, 적립카드 등 다양한 카드를 많이 넣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특히 여성들에게 지갑은 돈을 넣는 장소뿐만 아니라 가족 사진, 남자친구 사진 등 추억을 담고 각종 영수증을 보관해 예비 가계부의 역할까지 맡아 장지갑은 유용한 아이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