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는 29일 집중강우 시 하수도 용량 부족으로 인한 도시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대구 달서구 두류동 등 상습침수지역 17곳을 '2025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30일 이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제도는 하수도법에 따라 2013년 도입된 제도로 집중강우 시 하수 범람으로 인한 침수피해가 상습적으로
서울시는 김성보 행정2부시장이 5일 오후 관악구 신림동 일대 수방 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일 예보된 집중호우(30~80mm)에 대비해 빗물받이, 맨홀, 반지하주택 등 핵심 수방시설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먼저 김 부시장은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 열림으로 인한 인명사고를
경기북부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포천과 연천에서 인명피해와 주택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다.
21일 포천시에 따르면 20일 내린 호우로 주택 11채가 침수되고 9가구 14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들은 현재 경로당, 모텔, 친척집 등에 임시 거처를 마련한 상태다.
시설물 피해는 도로 침수·파손 36건, 토사사면 유실 1건, 산사태 5건, 맨홀 뚜껑 유실과
제주도에 기습 폭우가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침수되고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9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오후 9시 기준 제주도 산지·북부 중산간에 호우경보, 서부·북부·동부·남부·남부 중산간에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현재 지점별 일 강수량은 한라산 진달래밭 150.5㎜를 비롯해 삼각봉 135㎜, 사제비 12
광진구가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맨홀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2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한 달간, 구에서 관리하는 1만9658곳의 맨홀을 전수조사했다.
맨홀은 지하에 있는 수도관, 하수관, 전선 등을 수리‧점검‧청소하기 위해 만든 출입시설이다. 돌출되거나 침하된 불량맨홀은 도로와 포장면의 단차로 인해 사고를 유
방송인 안현모가 이혼 후 달라진 시선에 대해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드맥스 분노의 무대’ 특집으로 옥주현, 안현모, 어반자카파 조현아, 오마이걸 승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현모는 “제가 최근에 이름이 다섯 글자가 된 것 같다. 기사가 날 때마다 안현모가 아니라 ‘이혼 안현모’로 시작한다.
상의-산업부, 샌드박스 심의위 개최규제 실증특례·임시허가 9건 승인수전해 설비에 비금속 배관 허용수소 생산 안정성 높이고 비용은 낮춰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수전해 설비에 ‘비(非)금속 배관’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수소 생산의 안전성이 강화되고 생산성 향상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산업융합 규제
서울 서초구가 12일 보도에 설치된 하수도 콘크리트 맨홀 뚜껑 1128개를 철제 맨홀 뚜껑으로 전수 교체함과 동시에 추락방지시설도 설치한다고 밝혔다.
콘크리트 맨홀 뚜껑은 2000년대 초반부터 도시 미관개선을 목적으로 색깔을 넣어 만들어 전국 곳곳에 설치됐으나, 철제맨홀보다 내구성이 약해 파손될 경우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현재 서초구 보도
서울 영등포구가 운전자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맨홀 전수조사를 시행해 맨홀 193개의 정비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역 내 도로에 설치된 맨홀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해마다 200여 개의 불량맨홀을 정비해왔다. 올해도 구는 지역 전역에 설치된 3만4766개의 맨홀 전수조사에 나섰다. 주요 점검 항목은 맨홀 뚜껑의 균열‧파손
지난해 8월 수도권과 강남역 일대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맨홀에 빠져 사망한 중년 남매의 유가족이 서초구로부터 16억 원의 배상금을 받게 됐다. 당시 폭우 피해와 관련해 법원이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물어 첫 배상 판결을 하면서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제33민사부(재판장 허준서 부장판사)는 지난해 폭우로 침수된 도로에서 맨홀에 빠
10일 오전 경남 거제 상륙해 남북 종단할 전망남부권 중심 강한 비바람으로 인한 신고 속출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며 전국적으로 하늘길·뱃길·철길이 끊기고 피해가 잇따랐다. 태풍 카눈은 11일 새벽쯤 북한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나, 수도권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인해 주말까지 비가 계속해 내릴 전망이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오전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남해안을 중심으로 거센 비바람을 쏟아내고 있다.
카눈은 10일 정오 현재 대구 남쪽 약 20㎞ 육상에서 시속 38㎞ 속도로 북진 중이다.
남해안을 강타하면서 부산, 창원, 거제 등에서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창원에서는 맨홀 뚜껑이 솟구쳐 올라 시내버스 바닥을 뚫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10일 창원시 등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전국 최초로 ‘맨홀 위치 알림 부표 장치’를 특허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장치는 집중 호우 등으로 맨홀 뚜껑이 이탈된 침수지역을 걷는 보행자들에게 맨홀 위치를 알려주는 것으로, 도로 등 침수 시 맨홀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장치다.
이번 특허는 기후변화 등에 따른 국지성 집중 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저지대 맨홀 뚜껑이
LG유플러스는 ‘지향성 지중안테나 특허기술’을 적용한 수도원격 검침 솔루션이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보통신 분야에서 지중 안테나 기술을 인정받아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수도원격 검침 솔루션 개발사인 ‘하이텍앤솔’과 공동 개발한 지향성 지중안테나 특허기술은 맨홀 밑에 부착하는 단말 기기의 무선 통신 성능
지난밤부터 쏟아진 집중 호우로 곳곳에서 정전과 침수, 도로 축대 붕괴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교통 상황에 차질이 생기고 시민들이 한밤중 집에서 대피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13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쯤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도로 축대가 강한 비에 무너져 토사가 유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20가구
빨간 모자에 멜빵 바지, 둥그런 코와 콧수염…
설명만 들어도 한 캐릭터가 그려지지 않나요? 전 세계 게임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캐릭터, ‘마리오’인데요. 그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최근 ‘10억 달러 클럽’에 입성하며 흥행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1일(현지시간)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4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
삼표시멘트는 국내 최초로 화물운송차량 ‘자동개폐커버’ 기술을 개발했다.
26일 삼표시멘트에 따르면 트레일러 운전자의 안전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자동개폐커버’ 기술을 개발하고 공동 개발사인 BBA와 함께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BBA는 보부하이테크 자회사로 국내 반도체 부품 생산 기업이다.
자동개폐커버는 시멘트, 곡물, 사료, 탱크로리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명피해 발생“대규모 빗물 저류 배수시설 및복개하천 정비 디지털화 필요”
앞으로 여름철 한반도에 집중호우가 반복될 가능성이 큰 만큼 상습침수지역 관리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6일 김준성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 연구팀은 ‘기후위기시대 도시침수 예방대책: 2022년 수도권 집중호우의 교훈’ 국토이슈리포트를 발간하
최근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 지역의 주택·도로가 침수되고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던 일가족이 숨지는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반지하 주택 거주자를 위한 탈출이 쉬운 방범창을 설치하거나, 한강변 상습 침수 구간에 가변식 차수벽을 설치하는 등 수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이 제시됐다.
21일 서울기술연구원은 서울시 기존 수방시스템의 기능을
서울기술연구원은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확인된 서울의 기존 수방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수해 최소화 기술방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기술연구원이 제시한 수해 최소화 방안은 수해 원인별로 △반지하 가구 소멸 전까지 거주자 위한 방수 대책 △침수 취약가구 지원시스템 미작동 사유 분석 및 대책 △홍수 피해 적었던 지하 도시고속도로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