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선제 대응"...광진구, 맨홀 1만9천개 전수조사

입력 2025-04-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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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맨홀 정비 완료. 사진제공-광진구
▲광진구 맨홀 정비 완료. 사진제공-광진구

광진구가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맨홀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2월 24일부터 3월 24일까지 한 달간, 구에서 관리하는 1만9658곳의 맨홀을 전수조사했다.

맨홀은 지하에 있는 수도관, 하수관, 전선 등을 수리‧점검‧청소하기 위해 만든 출입시설이다. 돌출되거나 침하된 불량맨홀은 도로와 포장면의 단차로 인해 사고를 유발하고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불편을 야기한다.

전수조사 주요 점검사항은 ▲맨홀 뚜껑의 균열‧파손‧이탈 여부 ▲표면 마모상태 ▲차량통행 및 보행 시 소음‧진동 ▲뚜껑과 주변 포장면의 단차 등이다.

점검 결과 총 70곳의 맨홀에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견된 불량맨홀은 관리기관에 통보하고 구비 1억2000만 원을 투입, 연말까지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맨홀 관리지침에 따라 안전등급을 ‘가’, ‘나’, ‘다’, ‘라’ 로 결정해 우선순위를 두면서 우기에도 철저히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불량맨홀은 통행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지속적으로 살펴봐야 한다”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선제적 대비과 체계적인 관리로 안전하고 쾌적한 광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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