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티로봇은 18일 임시주주총회 결과 정관변경의 건과 유병선·박상배·이홍관 사내이사 신규 선임의 건, 정광원·사토우 마사히로 사외이사 신규 선임의 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공시했다.
반면 류둥하이·천징 사내이사 재선임 건과 이진중 사내이사 신규선임, 이영욱·수옥충 사외이사 신규선임 건은 모두 부결됐다고 밝혔다.
삼부토건은 16일 주주총회를 열고 디에스티로봇 최대주주인 류둥하이 회장과 홍콩 상장사 타이탄그룹 장우위빙 회장을 신규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천길주 대표는 서울 중구 삼부토건 본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수주 확대 및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진출을 향후 과제로 꼽았다.
그는 “삼부토건은 그간 경영에 어려움이 있어...
11일 중국 최대 오프라인 휴대폰 유통판매회사인 디신통(迪信通)그룹의 류둥하이(劉東海) 회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에스티로봇과 손잡고 중국에서 개화할 서비스용 로봇시대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디신퉁은 코스닥 상장사인 디에스티로봇의 최대주주로, 2015년 자회사 베이징링크선테크놀러지를 통해 디에스티로봇을 인수한 바...
최근에는 교육용 로봇은 물론, 가정용 로봇도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류둥하이(劉東海) 디신퉁 회장은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상장사 디에스티로봇을 통한 중국 로봇시장 진출 전략을 밝혔다. 홍콩 증시 상장사인 디신퉁은 중국 최대 휴대폰 유통업체다. 중국에 3200개 매장과 1만5000여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류 회장은 2015년 자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