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역시 식료품 매장 확대를 사업 전략으로 내걸고 있다. 최근 롯데마트 은평점을 그랑 그로서리(Grand Grocery)로 리뉴얼한 게 대표적이다. 그랑 그로서리는 매장의 90%를 식료품으로 채운 매장이다.
홈플러스도 식품 경쟁력을 강화한 메가푸드마켓을 성장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현재 24개의 점포를 메가푸드마켓으로 전환시켰는데, 리뉴얼 2년차 점포의 누적...
롯데홈쇼핑이 노포 맛집 탐방과 더불어 인기 아티스트의 음악 콘서트를 결합한 신규 유튜브 예능 ‘온더레코드’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30년 이상된 전통 맛집에서 인기 가수가 공연을 펼치는 '노포 콘서트' 예능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자체 유튜브 예능 채널 ‘내내스튜디오’를 통해 아티스트의 공연 장면을 담은 ‘노포라이브’, 맛집의 전통과...
이마트 양재점, 롯데마트 서초점 등 서울 서초구 내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 이번주 일요일 정상영업을 한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초구 소재 대형마트와 SSM은 이번주 일요일인 28일부터 매주 일요일에 정상영업하고 둘째·넷째 수요일에 의무휴업한다. 서울시 자치구에서 의무휴업일을 변경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마트가 27일부터 설 명절 당일인 내달 10일까지 전 점에서 올해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본 판매 기간 동안 총 1300여 개의 선물세트에 대해 행사 카드(롯데∙비씨∙KB국민∙신한∙NH농협∙하나∙우리∙광주∙전북은행 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원 상품권 증정하거나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도 바샤 커피는 해외 여행 시 꼭 방문해야하는 맛집이자 선물로 구매해야하는 커피 쇼핑 명소로 꼽힌다.
롯데백화점은 약 18개월 간의 노력 끝에 지난해 9월 싱가포르 ‘V3 고메(V3 Gourmet)’ 그룹의 바샤 커피(BACHA COFFEE PTE, LTD)와 국내 프랜차이즈 및 유통권 단독 계약을 맺었다. 특히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가 직접 실무자들과 싱가포르를 오가며...
롯데백화점을 운영하는 롯데쇼핑의 지난해 4분기 순매출액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3조6380억 원으로 추정된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9% 증가한 1941억 원으로 예상된다. 백화점의 기존점 성장률은 1% 수준에 그쳤으나, 백화점사업부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9% 늘어 198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7...
롯데쇼핑은 현재 롯데백화점 수원점을 ‘프리미엄 쇼핑 단지’로 바꾸는 리뉴얼 작업이 한창인데, 4월 중 그랜드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다. 여기에 수원 최대 번화가인 수원역에 터를 둔 애경그룹 AK플라자까지 근린형 쇼핑몰을 무기로 특화 전략을 내세울 것으로 예상돼 불꽃 튀는 경쟁이 불가피해 보인다.
특히 3월 홈 만능해결 서비스를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한다.
또 올해 상반기 내 새롭게 차별화한 자체브랜드(PB)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롯데하이마트는 PB 하이메이드를 운영 중인데, 높은 수요에 맞춰 브랜드를 리뉴얼한다. 하이메이드는 최근 5년 간 평균 20%의 매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가전 전문 이커머스를...
6월 말까지 온라인쇼핑몰에서도 오프라인 채널처럼 전문 상담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온·오프 원격 상담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는 사업구조 개선 작업이 성과를 보였다”면서 “고객 평생 케어, 가전 라이프 판매 상담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수원점이 프리미엄 쇼핑단지로 탈바꿈한다.
롯데백화점은 수원점이 공간과 고객의 연결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리뉴얼을 진행, 4월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수원점이 대규모 리뉴얼에 나선 건 약 10년 만이다.
2014년에 개점한 롯데백화점 수원점은 백화점과 몰을 포함해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까지 연면적 23만4710.7㎡(7만1000평)...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에서 2월 11일까지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즉시 할인 및 상품권(최대 80만 원)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에서는 내달 9일까지 20만 원, 40만 원 이상 결제 시 5% 상품권(최대 2만 원)을 지급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GS더프레시에서도 다음달 12일까지 설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50% 할인과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최대 120만 원)...
이날은 롯데홈쇼핑이 벚꽃 시즌을 맞아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 18m 초대형 벨리곰을 공개한 날이다. 당일 관람객은 29만8000명으로, 만개한 벚꽃과 벨리곰 전시를 즐겼다.
지난해 12월 다음으로 방문객이 많았던 달은 8월이다. 여름휴가 시즌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즐기기 위해 시민들이 롯데월드타워·몰을 찾은 것. 롯데월드타워는 ‘도심 속 숲캉스’를...
재고관리·고객응대 부실이 원인3년새 수장 2번 교체 문책 인사이커머스 점유율 한자릿수 그쳐
론칭 4년차를 맞은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롯데온’이 업계에서 좀처럼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2020년 론칭 당시 초개인화 플랫폼을 표방하며 스스로를 ‘한국판 넷플릭스’로 칭했지만, 현재 시장 점유율은 한 자릿수대에 머물 정도로 초라한 실정이다. 업계는...
정부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폐지 방침으로 이마트, 롯데쇼핑 등 대형마트 사업자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다만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담고 있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 시 이마트와 롯데쇼핑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라며...
‘명품 없는 근린형 쇼핑몰’ 전략으로 경쟁업체와 차별화를 시도했으나, 오히려 코로나19 시기 명품 소비가 증가하며 실적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주력 점포인 AK플라자 수원점 인근에 조만간 스타필드가 들어설 예정이라, 실적 직격탄을 또 맞을 전망이다. 그럼에도 AK플라자는 ‘지역친화’ 전략을 계속 추진해 내실을 다지겠다는 입장이다.
22일...
연구원
◇롯데쇼핑
연결 순이익 7년 만에 흑자 달성 기대
2024년 연결 매출액 20조9363억 원, 영업이익 5743억 원 전망
영업익이 컨센서스 17% 상회 전망, 백화점 부문 이익 개선 덕분으로 추정
박신애 KB증권 연구원
◇현대글로비스
매출액과 영업익 각각 전년 대비 9.8%, 15.8% 감소해 기대치 소폭 하회 전망
운항 거리 증가에 따른 비용 부담과 매출 인식 지연에...
롯데아울렛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특산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롯데아울렛은 내달 12일까지 동부산점, 이천점 등 롯데아울렛 13개 점포에서 270여 농가의 지역 특산품을 명절 세트로 판매하는 롯컬마켓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롯컬마켓은 지역과의 상생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지역 특산물 및 명인명촌 상품과 더불어 단독...
롯데마트가 할당관세 적용 품목인 수입 과일 할인 행사로 물가안정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12월의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신선식품지수 중 신선과실은 2022년 12월과 비교해 25.7% 상승했다. 같은 기간 3.2%가량 상승한 소비자물가지수와 비교해 8배 이상 큰 폭으로 늘었다. 이는 지난해 기후 피해와 병충해로 인해 국내산 주요 과일의...
롯데쇼핑은 베트남에 쇼핑몰 추가 출점을 검토 중이며, 롯데면세점은 올해 해외 연 매출 1조 원 달성을 내걸었다. 롯데홈쇼핑도 올해 벨리곰 진출 국가를 확대할 방침이다.
22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베트남 하노이 서호 신도시에 들어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롯데몰 웨스트레이크)’가 누적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랜드 오픈일 기준 122일 만에 이룬...
기간 내 신한•BC•NH•국민•롯데•삼성•하나(외환)•현대•우리 등 주요 9개 카드사의 카드를 등록해 굳페이로 15만 원 이상 구매하면 결제와 동시에 1만 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편리한 쇼핑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굳페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쇼핑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 편의를 높이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