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민주당이 12월 임시국회 문제를 놓고 심야협상을 벌였지만 또다시 결렬됐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초봄에 얼음 밑에서 물이 흐르듯이 물밑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어려움이 있지만 좀 더 기다려봐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거리가 상당히 있고 견해차가 커서 더 논의해야 한다"며 "(합의에는) 시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외환은행 주식 매입 운동에 동참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명숙 전 총리는 전날 외환은행 노조 관계자들을 만난 후 외환은행 주식 1000주를 매입했다.
한 전 총리는 자신의 트위트에 "오늘 외환은행 국민주를 1000주 샀어요. 론스타의 불법 국부유출을 막고 외환은행이 국민 품으로 돌아올 때까지 '외환은행주식갖기범국민운동' 많이
론스타 먹튀 논란 불똥이 금융당국으로 옮겨 붙고 있다.
금융당국이 그간 산업자본 의심을 받아 온 론스타가 산업자본이 아닌 것으로 결론지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으로 부터 ‘괘씸죄’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금융감독원의 판단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오는 28일 론스타가 산업자본이 아니라는 대주주 적격성 심사 결과를 승인할 예정이다. 그러나 여야 의원
`먹튀 논란'을 빚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에 은행 대주주 자격을 인정하는 쪽으로 금융감독원의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15일 "론스타가 산업자본인지를 가릴 때 비금융주력자 제도의 도입 취지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이다"고 밝혔다. 산업자본 여부를 판정할 때 2002년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심사보고서를 하나의
12월 임시국회에 ‘조건부 등원’ 결정을 내린 민주당이 8가지 전제조건 수용을 요구하며 한나라당을 압박하고 나섰다.
민주당이 제시한 전제조건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투자자 국가소송제(ISD) 재협상 촉구결의안 △미디어렙법 제정 △선관위 디도스 공격 특검 도입 △정개특위 가동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출안 처리 △론스타 국정조사 △무상급식·무상
금융당국은 론스타가 산업자본이 아닌 것으로 내부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환은행 대주주였던 론스타에 대해서 “산업자본이 아니다”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로선 새로운 판단을 내리기에는 부담이 된다”며 “여러가지 사실관계가 나온 상황이며 현재 법을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법률적 검토만 남아 있다
SK증권은 15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주가 하락에 과도한 국면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적극매수’와 목표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최근 기업은행의 대출이자 인하 움직임에 따른 은행업종 수익성 동반하락 우려감, 론스타의 자회사 승인 지연, 웰링턴매니지먼트컴퍼니의 보유지분 축소 등 세 가지 이유로 주가부진을 보이고 있다.
배정현 SK증권
금융감독원은 최근 외환은행에 대한 특별검사를 마치고 지난주 전ㆍ현직 이사 4명에게 중징계 방침을 통보했다. 이에 따라 28일 금융위원회에서 최종 중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15일 제재심의위원회에 이같은 내용의 중징계 안을 상정한 뒤 28일 금융위 정례회의에 최종 안건을 올린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론스타측 외환은행 임원들에
하나, 美 영업망 재구축 위해 교포銀 인수 추진
우리, 작년 본계약 하고도 실패…재도전 나서
하나금융지주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미국 서부지역의 교포 은행 인수를 적극 검토하면서 미국 교민 시장을 잡기 위한 금융지주사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LA한미은행 인수를 재추진해 온 우리금융지주과 치열한 접전이 예고된다.
12일 금융권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10일 론스타펀드의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 판단 문제와 관련해 "은행법이 오랫동안 고쳐지지 않은 탓에 현실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권 원장은 출입기자단 등산 행사에서 "비금융주력자는 과거 재벌의 금융산업 진출을 제한하려고 도입한 개념"이라며 "외국계 금융자본에 일률적으로 적용하면 금융주력자로 볼 수 있는 데가 별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자회사 편입이 당초 예상보다 속도를 낼 전망이다. 외환은행 대주주인 론스타가 산업자본인지를 가리는 금융감독원 조사가 막바지로 접어든데다 어떤 결론이 나더라도 편입 승인 결정에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7일 “론스타의 산업자본 여부 판단 문제를 오래 끌 이유가 없다”면서 “검토작업을 연내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지주가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2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날보다 500원(1.26%) 오른 40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론스타의 산업자본 여부가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자회사 편입 승인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의견을 내놨다.
김 위원장은 전날 ‘금융인 송년의 날’ 행사에 참석해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자회사 편입과
한국외환은행은 박재수 외 107인이 △임시의장 선임의 건 △이사 4인 해임의 건(주가조작사건유죄판결을 받은 이사 1인, 론스타 측 이사 3인) △사내이사 1인 선임의 건을 이행할 목적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임시 주주총회 소집허가를 신청했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법무법인과의 협의하에 법적절차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6일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자회사 편입 승인과 론스타의 산업자본 여부 판단은 별개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금융감독원이 현재 진행 중인 론스타펀드의 산업자본 여부 판단 결과를 보고받은 후 자회사 편입 승인을 심사할 것임을 밝혀 사실상 산업자본 여부 판단과 자회사 승인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뜻을 내비쳤다.
김 위원장은 이날 시내 한 호텔
정치권이 뒤늦게 론스타의 ‘먹튀’를 막겠다며 떠들썩하다.
외환은행 헐값 인수로 4조원 이상의 차익을 보게 될 론스타가 금융위원회의 외환은행 지분 강제매각 명령 이후 탈세까지 꾀하면서 논란이 커진데 따른 것이다.
당장 뾰족한 대책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의지는 어느 때보다 강하다. 한나라당의 한미FTA 비준안 강행처리 이후 민주당이 의사 일정을 보이콧하면서
인수 승인 늦어져 또‘배당 먹튀’기회 줘
하나금융 경영계획 차질…외환銀은 경영공백
“론스타의 비금융주력자(산업자본) 여부에 대한 판단부터 먼저 내릴 것”이란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발언이 금융권에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김석동 위원장은 5일 금융정보분석원 설립 10주년 행사에 참석 “론스타의 산업자본 여부를 판단한 후 외환은행의 자회사 편입 승인을
김석동 금융위원장의 발언으로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 등에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하나금융지주와 론스타와 매매계약이 체결된 상황이기 때문에 논란이 일 수 있다는 것.
김 위원장은 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금융정보분석원(FIU) 설립 10주년 행사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비금융주력자 판단 후에 외환은행 자회사 편입 승
한나라당이 ‘론스타 먹튀’ 방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키로 했다.
홍준표 대표는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론스타 문제와 관련된 이주영 정책위의장의 보고를 받고 “국회 정무위를 중심으로 해서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고 김기현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는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18일 론스타에 외환은행 지분의 강제
외환, 월 1000만원 많아…급여체계 손질 시급
매트릭스 체제 등 두 은행간 경영조화도 숙제
외환 차기수장 윤용로 유력…노조 반발 변수
“이제 시작입니다.”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4일 론스타와의 주식매매 계약서 체결을 마치고 돌아와서 꺼넨 첫 마디다. 산행 역시 정상을 목전에 뒀을 때가 가장 힘든 법. 외환은행 인수를 위한 9부 능선을 넘었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인수에 따른 시너지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5일 오전 9시 8분 현재 전일대비 200원(0.49%) 오른 4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도이치, 모간서울, CLSA 등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지난 2일 하나금융지주는 론스타가 보유한 외환은행 주식 3억2904만주를 주당 1만1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