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과도한 주가 하락 ‘적극매수’-SK證

입력 2011-12-1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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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5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주가 하락에 과도한 국면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적극매수’와 목표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최근 기업은행의 대출이자 인하 움직임에 따른 은행업종 수익성 동반하락 우려감, 론스타의 자회사 승인 지연, 웰링턴매니지먼트컴퍼니의 보유지분 축소 등 세 가지 이유로 주가부진을 보이고 있다.

배정현 SK증권 연구원은 주가 하락 요인에 대해 “기업은행의 대출이자 인하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적극적”이라며 “하나금융지주의 내년 수익성 지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지난 11월18일 금융위는 론스타가 비금융주력자라 하더라도 외환은행 인수 승인의 무효 내지 취소가 가능하지 않고, 대주주 적격성 미충족에 따른 처분명령에 비금융주력자에 대한 판단이 선행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며 “향후 론스타의 산업자본 여부 판단이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 승인에 영향을 미치치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그는 “웰링턴매니지먼트컴퍼니의 1.1% 지분 매도는 단순한 차익실현으로 보인다”며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한 국면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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