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니스프리는 국내 오프라인 로드숍 축소 등으로 인해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그로우 투게더(Grow Together)’의 경영 방침에 따라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리밸런싱,’ ‘고객 중심 경영’의 경영전략을 추진 중이다. 우선 각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분명하게 하는 브랜드 코어 강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여기에...
간이 판매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0% 성장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그간 로드숍, 쇼핑몰 등 대형 상권에 배치와 함께 역사 배치로 고객 접근성 확대하고 있다” 며 “이외 군부대, 관공서 등에 지속 배치 등으로 고객 접근성 확대를 통한 브랜드 접점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네이처리퍼블릭, 25개국 200여개…일본·중동 시장 확대스킨푸드, 동남아·유럽…토니모리, 미국 시장 공략
‘1세대 화장품 로드숍’ 브랜드들이 해외 시장 진출로 부활의 날개를 펴고 있다. 중국발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사태에 이어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치면서 한동안 실적 부침을 겪었으나, 해외 시장 확대로 실적 반등을 꾀하는 모양새다.
7일...
이처럼 팬데믹 당시 화장품 로드숍 폐점 사태가 속출했던 명동의 상황은 최근 반전됐다. 엔데믹으로 하늘길이 열리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시 명동으로 돌아왔기 때문이다. 뷰티업계는 과거 ‘뷰티 1번지’ 명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속에서 명동에 오프라인 매장을 새로 단장하거나 늘리고 있다.
올리브영은 8월 20일 명동 플래그십 매장 새단장에...
올리브영ㆍ온라인 업체 납품으로 성장세 꾸준
로드숍 사업 축소 추세…"가맹점주 반발 변수"
화장품 중견업체와 대기업 서브 브랜드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클리오, 애경산업은 실적이 눈에 띄게 성장하는 반면 이니스프리, 더페이스샵 등은 대기업 계열 브랜드의 부진은 계속 되고 있다. 판매 채널이 여러 브랜드를 파는 편집숍과 온라인 위주로...
이 영상에는 서울 명동을 방문해 먹거리, 로드숍을 체험하는 유튜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유튜버들은 “눈썹이 너무 없다. 아이브로우 펜슬을 사러 가자”며 화장품 전문점을 향했다. 이들은 장난을 치면서 아이브로우 펜슬을 콧구멍에 넣다 빼는 기행을 벌였고, 이어 콧구멍에 있던 화장품을 다시 손등에 그리며 테스트를 이어갔다.
공개 이후 해당 장면이...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올해 1분기에 전년 대비 15%의 매출 성장과 75억 원의 영업이익 개선을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경기 상황이 아주 좋은 것은 아니나 코로나 이후 로드숍 내방 고객이 느는 등 동종업계 전반적으로 성장세에 있어 올해는 좀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피자 전문 브랜드 매장 ‘치즈앤도우’에서 ‘디트로이트 마르게리따’와 ‘디트로이트 보스턴 쉬림프’를 동일 사이즈(11인치) 기준 로드숍 판매가격 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디트로이트 마르게리따’는 모차렐라 펄과 방울토마토, 페퍼로니, 바질을 사용해 상큼한 토마토 맛을 구현했으며 ‘디트로이트 보스턴 쉬림프’는 보스턴 시즈닝...
전국 800여 개의 정관장 로드숍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제품과 지역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2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정관장 직영 온라인몰인 ‘정관장몰’에서는 ‘매장픽업’ 서비스도 진행한다. ‘매장픽업’ 서비스는 정관장몰에서 온라인으로 결제하고 알림톡 또는 SMS 제품 교환권을 받아 원하는 시간대 원하는 정관장 매장에서...
KGC인삼공사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2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정관장 로드숍, 백화점 및 대형마트, 정관장몰 등에서 ‘새해엔 건강을 선물하세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설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홍삼지본’, ‘여유랑편’, ‘진심편정성’, ‘활기력’, ‘알파프로젝트’, ‘굿베이스’ 등 실속제품부터 최상의 SAT 등급 녹용을 사용한 ‘천녹’ 등 프리미엄...
◇ 젊은 세대 선호 지역 중심, 상권 회복 이어져
올해도 성수동과 한남동 등 젊은 세대가 몰리는 지역 중심으로 브랜드 팝업스토어와 로드숍이 몰리며 상권 회복이 이어진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분기 기준 성수동 인근 뚝섬 소규모 상가(2층 이하, 총면적 330㎡ 이하) 공실률은 4.1%를 기록했다.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2.6%에 그쳤다.
류 센터장은 “금리 인상...
에뛰드는 1997년 아모레퍼시픽이 선보인 브랜드로 2000년대 국내 로드숍 열풍을 이끈 주역이었다. 하지만 중국발 사드 후폭풍과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2017년 2591억 원에서 지난해 1056억 원으로 반 토막 났다. 이 기간 매해 평균 136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 2020년부터 완전자본잠식 상태가 됐다. 에스쁘아 역시 같은 기간 매출이 432억 원에서 467억 원으로 소폭 오른 데...
1세대 뷰티 로드숍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도 매물로 나왔다. 최대주주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는 최근 크레디트스위스를 매각주관사로 선임하고, 지분 59.2% 매각에 나섰다. 배달대행 서비스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는 매각 자문 주관사로 KPMG를 선정하고, 경영권 매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각이 무산된 예도 있다. 임플란트 업체 디오는 8월...
에뛰드는 1997년 아모레퍼시픽이 선보인 브랜드로 미샤, 이니스프리, 스킨푸드 등과 함께 2000년대 국내 로드숍 열풍을 이끈 주역 중 하나였으나 중국발 사드 후폭풍과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은 2017년 2591억 원에서 지난해 1056억 원으로 반 토막 났다. 이 기간 연평균 영업손실이 136억 원이다. 모 회사의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2020년부터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백화점과 할인점·로드숍 등 패션물류에 특화된 배송 전문성과 노하우, 글로벌 물류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브랜드의 해외진출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한다.
국내외 대형 패션플랫폼과 협업도 늘리기로 했다. 현지 법인이 있어야만 가입 가능한 해외 홀세일 플랫폼과 한진 해외법인 명의로 입점을 계약해 숲 공동브랜드관을 통해 한국 브랜드를...
# 토니모리의 ‘원더 모찌 토너’를 애용하던 30대 직장인 A씨는 회사 인근에 자주 들르던 토니모리 로드숍이 문을 닫아 타사 제품으로 갈아탔다. 갈아탄 피부에 맞지 않아 고민하던 중에 헬스앤뷰티(H&B)스토어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에 들렀다가 토니모리 제품을 판매하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얼른 제품을 구매했다.
자체 로드숍에서 판매하던...
또다른 업계 관계자는 "모 패션플랫폼이 최근에 문을 연 오프라인 매장은 하루 평균 매출이 10만 원이 채 안 된다고 들었다"라면서 "전통 오프라인 로드숍 운영 업체들처럼 상권분석, 매장 오픈 시간 등을 제대로 설계하는 노하우를 갖추기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블랑제리’의 매출 증가는 기존 마트 베이커리에서 판매하던 소품종 대량포장 방식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로드숍 수준으로 인테리어와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것이 최근 마트 고객들의 베이커리 구매 트렌드와 잘 맞아 떨어졌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풀이한다.
실제 신세계푸드는 ‘블랑제리’ 용산점을 업그레이드 리뉴얼하면서 고풍스러운 느낌의...
몇 년 전만해도 외식 프랜차이즈, 화장품 브랜드숍 등 로드숍이 M&A 매물로 인기를 끌었다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로 무장한 유통 플랫폼들이 그 자리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사실상 코로나19가 유통업계의 M&A 인기업종마저 바꿔놓은 셈이다.
플랫폼의 인기는 최근 M&A에 성공한 기업들 면면에서도 드러난다. 놀부...
그러나 로드숍 중심의 대형마트, 외식, 화장품 브랜드숍 등은 5년 주기를 넘어 10년 이상 보유했지만 엑시트에 번번히 실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매장수 감소와 이에 따른 실적 저하가 발목을 잡은 탓이다.
◇ M&A 시장의 ‘믿을맨’ 떠오른 플랫폼 업체14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언택트’ 소비 확산으로 플랫폼 서비스 기업이 M&A시장에서 몸값을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