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관광공사가 ‘2026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광기업 30개사를 모집한다. 관광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서다.
20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최종 선정된 30개 기업에는 심사 결과에 따라 최소 1억 원에서 최대 2억 원의 해외 진출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아울러 △비즈니스 유형 진단 △투자유치 역량 강화 △현지 시장조사 및 시장적합성 검증 △해외 박람회 참가 및 비즈니스 매칭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담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최소 1개 기업 이상에 직접 투자 또는 투자 연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최근 3개년 중 1개년 연간 매출액 5억 원 이상 △최근 3개년 중 1개년 연간 수출액 10만 달러 이상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최근 3년 내 투자 유치 10억 원 이상 △최근 3년 내 국제 유력 대회 수상 경력 △최근 3년 내 해외거래처와의 계약 및 실증 실적 중 한 가지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는 관광분야 중소기업이다.
올해는 해외법인 설립 및 해외거래 실적이 있는 기업에 서류평가 가점을 부여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진출 목표 국가와 특화 프로그램을 고려해 전담 액셀러레이터 2개사(‘씨엔티테크’, ‘와이앤아처’) 중 1곳을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공사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문소연 공사 관광기업육성팀장은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총 147개 관광기업의 해외 진출을 견인했다”라며 “올해는 기업 역량진단을 통해 투자유치형과 시장진출형으로 나누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들과 관광 스타트업간의 해외 실증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