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8일. 호주의 한 호텔에 전 세계 조선사들의 시선이 꽂혔다. 이날 일본계 호주 자원개발업체인 일본국제석유개발(INPEX)과 대우조선해양 간에 초대형 부유식 원유생산, 저장 및 하역설비(FPSO)에 대한 수주 계약식이 열렸다. 무려 2조2000억원이 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대우조선의 단일 프로젝트 수주 중 2007년에 따낸 21억 달러의 파
조선주가 선박수주 소식과 업황 기대감으로 이틀연속 동반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15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1200원(3.51%) 오른 3만5400원, 현대중공업은 4000원(1.20%) 상승한 3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조선해양은 2.35% 오른 1만7450원, 현대미포조선도 1.64% 뛴 15만5000원, 삼성중공업은 1
“유럽 재정위기가 국내 조선업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인도 연기, 수주 취소뿐만 아니라 수주 규모 자체가 감소하면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상황이 재연될 조짐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해운 시황 침체가 장기화되고 유럽발 재정위기까지 겹치면서 조선업계 고위관계자의 우려섞인 목소리다. 최근 돈줄이 막힌 해외 선주사들이 건조 계약을 백지화하거나 인도를 연기해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은 30일 "내년에는 수주활동과 영업을 비롯한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늘어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수익성과 자금수지가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재성 사장은 이 날 배포한 송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하지만 고난을 회피하지 않고 과거의 경험을 자산으로 임직원 모두의 지혜를 모은다면 위기는 오히려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대우조선해양의 선박 10척이 미국, 영국 등의 국제 조선·해운 전문지들로부터 올해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발간된 영국 ‘네이벌 아키텍트’에 4척, ‘페어플레이 솔루션즈에 1척, 미국 ‘마린로그’와 ‘마리타임 리포터’에 각각 4척 등 총 10척이 올해 최우수 선박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3척은 2개 잡지에 동시 선정되는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사실상 사장직 재연임에 도전하겠다는 발언을 했다.
남 사장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중구 본사에서 산타로 분해 시민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내년 재연임 여부에 대해 "남은 임기를 열심히 하고 모든 것은 순리대로 따르겠다"며 "임기가 끝나면 끝나는 것이고 다른 변수가 생기면 그게 순리"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9일 한국거래소의 브라질 페트로브라스와 유전개발 시추선 수주협상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페트로브라스가 브라질 조선소들과 추진 중인 드릴십 21척의 브라질 국내 건조를 위해 준비해야 될 조선소 설비,노동력,관리시스템등에 대해 페트로브라스 고위 임원들에게 조언하고 의견을 나눈 바 있으나, 드릴십 21척의 당사 건조에 대한 수주 협상은 진행한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4일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브라질 최대 건설 플랜트 그룹인 오데브레쉬로부터 수주한 두 척의 드릴십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드릴십은 각각 ‘ODN-1’과 ‘ODN-2’로 명명했다.
지난 2009년 12월 수주한 이 드릴십들은 길이 243m, 폭 42m로 대우조선해양의 독자모델인 ‘DSME-10000’형으로 건조됐다. 최첨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대우조선 사장이 브라질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의 쎄르지우 가브리엘리 회장과 단독 면담을 가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4일 남 사장이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라질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의 쎄르지우 가브리엘리 회장과 단독 면담을 갖고 향후 브라질 해양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6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조선업계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의 직격탄을 맞아 참혹한 3분기 실적을 내놓고 있다. 4분기 실적 전망도 어두운 데다 선박 가격 하락으로 2~3년 후의 전망도 밝지않다는 점에서 내년 사업계획 수립에 진통이 예상된다.
3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의 3분기 매출액은 5조90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5377억원으로
현대중공업이 비조선 사업부문의 실적 악화로 지난 3분기에 537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6%가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발표한 현대중공업의 3분기 영업실적(IFRS 적용)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매출액 5조9069억원, 영업이익 5377억원, 당기순이익 432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1.3% 증가하
현대중공업이 자체 기술로 제작한 ‘힘센엔진(HiMSEN)’으로 해양설비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 엔진기술센터에서 노르웨이 DNV선급의 입회 아래 고출력 힘센엔진(모델명:16H32/40V)에 대한 25도 경사형식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 엔진은 드릴십, 반잠수식 시추선 등 해양설비에 탑재되는 6
대우조선해양은 스웨덴의 스테나 벌크사로 부터 17만㎥급 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약 4억 달러 규모다.
해당선박들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14년까지 모두 인도된다.
선주인 스테나 벌크는 스웨덴 최대 그룹인 스테나 그룹이 자회사로 90척이 넘는 다양한 원유운반선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대우조선이 건조한 3척
국내 조선업계가 3분기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의 50%를 수주하면서 선박 수주 세계 1위를 유지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조선협회는 3분기 한국의 선박 수주량은 247만CGT(50.0%)로 중국(137만CGT, 27.8%)을 크게 앞지르면서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한국은 3분기 전 세계에서 발주된 액화천연가스(LNG)선 18척 전량을 수주했고
대우조선해양이 고정식 해양플랜트와 드릴십을 한꺼번에 수주하면서 올 한해 수주 목표액인 110억 달러를 돌파했다.
대우조선해양은 17일 “지난 14일 셰브론으로부터 약 14억달러(한화 약 1조 6100억원 상당) 규모의 천연가스 생산용 고정식 해양 플랫폼을 수주했으며, 15일에는 미주지역의 해양시추회사로부터 5억5000만달러(한화 약 6400억원) 상당의
대우조선해양은 17일 아메리카 지역 선주에게 6386억원 규모의 드릴십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3%에 해당하는 규모다. 아울러 대우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에게 1조6070억원 규모의 플랫폼 1기도 수주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대비 13.3%에 해당하는 규모다.
STX조선은 지난 2009년 STX조선해양으로 사명을 변경한 이래 조선사업뿐만 아니라 드릴십, FSU(부유식 원유저장설비) 등 각종 해양플랜트 수주에 잇따라 성공하며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STX유럽의 자회사인 STX OSV, 중국의 STX 다롄생산기지 등을 활용해 글로벌 조선사의 이점을 극대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해양플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49척·148억 달러를 수주하며, 이미 연간 수주목표(115억 달러)를 29%나 초과달성했다.
이처럼 연간 수주목표를 손쉽게 초과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조선업이 아닌 해양플랜트를 포함한 비조선 부문의 성과가 크게 작용했다.
삼성중공업은 드릴십, LNG-FPSO(부유식 천연가스 생산저장 설비)과 같은 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
대우조선해양은 조선·해양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함께 각종 신사업을 통해 2020년 세계 최고의 종합중공업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올해도 그리스 사태로 발발한 위기감 속에서도 9월 현재까지 초대형 컨테이너선·드릴십·LNG운반선 등 총 42척·100억4000만 달러의 수주실적을 기록 중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종합중공업그룹으로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