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상태에서 차량을 몰아 일본인 관광객 모녀를 치어 이중 모친인 50대 여성을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범죄가중법(위험운전치사상) 위반 등 혐의를 받는 30대 서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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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괜찮아
무지한 관용이 또 한 번 비극을 만들었습니다. 매년 수백 건에 이르지만, 재범률은 줄어들지 않는 음주운전 사고. 효도 여행을 온 일본인 모녀 관광객을 덮쳤는데요. 한국의 음주운전 실태가 일본 언론에까지 오르내렸죠.
“효도 여행이 악몽이 됐다” 오사카 모녀 입국 첫날 참변
사고는 2일 밤 10시께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전 8시 청계광장 앞 세종대로에서 출발해 종로부터 청계천까지 이어진 서울 명소를 지나는 ‘2025 서울달리기’에 참석해 11km 코스를 완주했다.
서울달리기는 2003년 시작해 올해로 23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1만28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하프 코스(청계광장~동대문역~숭례문~DDP~무교로) △11km 코스(청계광장~동대
'2TV 생생정보' 생생현장 코너에서 광장시장 맛집을 찾아간다.
17일 방송되는 KBS2 '2TV 생생정보'에서는 생생현장 코너를 통해 한국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서울관광플라자 서울 컬쳐라운지의 외국인 대상 운영시설과 한국 문화 체험 공간을 소개한 방송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정원을 여행하는 돌 프로그램도 조명한다.
이어 종로구 광장시장을 찾아간
"정부·민간 역량 총결집해 국익 지키는데 사력 다해야""필수추경안 조만간 국회 제출…정부안 중심 처리 당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4일 미국발(發) 관세 폭탄 등 통상 리스크와 관련해 "그간의 통상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네트워크 등을 십분 활용해 국무위원들과 함께 제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최근 국민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대중교통 사각지대 거주 어르신 대상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연중무휴1·2호차로 나눠 창신동 일대 순환
오르막길 올라가려면 한나절 걸리는데 어르신 돌봄카 덕분에 너무 행복해졌어요.
14일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1번 출구 인근에서 ‘어르신 돌봄카 1호차’를 탑승한 최애자(76) 씨는 “처음에는 다리가 불편하다 보니 밖
동양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조사에서 7년 연속 생명보험업계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매년 각 산업의 기업들이 고객접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미스터리 쇼핑' 방식으로 평가한 뒤,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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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은 대고객 서비스 환경 개선을 위해 동대문역 인근 종로사옥에 ‘동양생명 강북플라자’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종각역 본사 고객창구와 강북구 수유동에 있던 강북 고객창구를 통합해 이전한 동양생명 강북플라자는 대형화를 통해 기존 노후화된 창구환경을 개선해 더욱 나은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개소한 동양생명 강북플라자는 1호선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유진우 활동가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24일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하다 연행된 전장연 유진우 활동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 씨는 22일 오전 8시께 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에서 열차 탑승을 시도해 운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또 다
평일 밤 11시30분~다음날 새벽 5시10분 운행교통카드만 있으면 4일부터 무료 이용 가능
세계 최초로 서울 도심에 ‘심야 자율주행버스’가 달린다. 합정역부터 신촌, 동대문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심야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3일 서울시는 이달 4일부터 간선기능의 심야자율주행버스(심야 A21)의 정기 운행을 시
서울 종로구가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대중교통 사각지대 거주자를 위한 ‘어르신 돌봄카’ 사업 시범운영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사업은 교통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거주하는 구민들에게 이동 편의를 무상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고령친화도시를 조성하려는 뜻을 담았다.
이에 구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후 ‘종로구
서울 종로구 인의동 48-2 ‘효성주얼리시티’ B1205호가 경매에 나왔다.
10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2006년 10월 준공된 2개 동, 298가구 주상복합아파트로 19층 중 12층이다. 전용면적은 107㎡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상업 및 업무시설, 오피스텔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 2·5호
"종로 국회의원이 할 게 뭐가 있나요?"
창신동에서 꽈배기 가게를 운영 중인 강민기(68) 씨는 보궐선거 당선자에게 기대하는 게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강 씨는 "아무래도 대선에 더 눈이 간다"며 "정치 1번지도 옛말이라 보궐선거에 바랄 게 없다"고 말했다.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서울 종로구에서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진다
23일 낮 12시 5분께 서울 종로구 종로5가역 인근 도로에서 가로 3m, 세로 2m, 깊이 1m의 싱크홀(지반 침하)이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싱크홀로 인한 교통사고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서울시 북부도로사업소와 경찰은 사고 예방을 위해 동대문역에서 종로5가 방면 2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통제하고 있다.
서울시는 상수도관 용
'생방송 투데이' 오늘방송맛집- 리얼 맛집 코너에서 순간이동! 서울 도심 속 태국의 등장! '밀○'을 찾아간다.
19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오늘방송맛집- 리얼 맛집 코너를 통해 태국 요리 맛집 '밀○'을 찾아가 특별한 맛의 비법을 듣는다.
서울 종로구, 창신동, 동대문역 맛집으로 통하는 '밀○'에서는 한국 속 태국을 느낄 수 있
서울시가 13일 동대문 일대에서 집회를 개최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 참가자 전원을 경찰에 고발했다.
14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전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동대문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서울시는 이들을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했다.
앞서 지난달 민주노총은 서울 도심에서
이번엔 병사...해군 일병, 가혹행위 신고 뒤 극단적 선택
해군 소속 일병이 선임병들의 구타·폭언·집단 따돌림을 신고했지만 끝내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7일 해군과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어학병으로 해군에 입대한 고(故) 정 모 일병은 올 2월 해군 3함대 강감찬함에 배속됐습니다.
전입 열흘 뒤 정
40년 넘은 낡은 서울 지하철 4곳이 재건축을 거쳐 새롭게 탄생한다.
서울교통공사는 공사가 운영하는 구간인 서울 지하철 1호선 신설동역・동대문역・종로5가역과 2호선 잠실새내역 등 총 4개 역의 환경개선 공사를 4월 말까지 완료한다고 25일 밝혔다.
1호선 3개 역은 1974년 8월 15일, 2호선 잠실새내(이전명 신천)역은 1980년 10월 31일
현대건설이 서울 중구 황학동 일원에 선보인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청계 센트럴'과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청계 센트럴'이 22일 '완판'(100% 분양 완료)됐다. 정당계약을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이다.
앞서 힐스테이트 청계 신트럴은 청약에서 최고 1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리에 전 타입이 마감된 바 있다. 이후 힐스에비뉴 청
올해 4월 17일부터 전국 도시지역 일반도로의 제한속도가 시속 50km로,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로 낮아진다.
10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안전속도 5030’ 정책이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올해 4월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안전속도 5030은 보행자 안전수준의 개선을 위해 전국 도시지역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