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후 한국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미래예측서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맞는 것이 별로 없다. 삼성전자는 2013년에 미래의 자동화, 디지털화 사회를 예측하는 동영상을 만들었는데, 빗나간 예측이 대부분이다. 정보기술(IT) 기업들은 단기 1개월, 중기 2개월, 장기 3개월을 기준으로 미래를 바라본다. 그런데도 100년 후를 말하는 것은, 1
등록금 동결이 초래한 대학 재정난외부인 겸업·부업교수 임용 급증해연구·교육에 헌신하는 학자 드물어
한때 ‘사장님’ 하고 부르면 길 가는 사람 절반이 뒤를 돌아본다고 했다. 우리나라에 자영업 사장이 많은 것을 빗대는 말이다. 지금 교수가 그런 꼴이다. 요즘 웬만한 사람이면 교수 직함 하나 정도 갖고 있다. 대학에 근무하지도 않는데, 교수라 불리는 사람이 많
금천구,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 초청 강연서대문구, 이재진 대학미래연구소장 지원 전략 설명강동구, 대입상담교사단과 1:1 맞춤 상담 진행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정시 지원을 앞둔 가운데, 서울 주요 자치구들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입시 설명회와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21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먼저 금천구는 12월 11일
서울시 AI(인공지능) 전환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이끌고 있는 서울AI재단이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에 드라이브를 건다.
20일 서울AI재단은 14일 성균관대와 '서울의 AI 발전과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방위적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와 연계해 서울을 글로벌 A
태재대·태재미래전략연구원 'AI 교육 대전환' 국제포럼위험·기회 공존 대전환기 진단…“최종 경쟁력은 인간성”
인공지능(AI)이 교육현장의 도구를 넘어 ‘학습 설계자’로 진화하는 에이젠틱(Agentic) AI 시대, “교육은 더 이상 지식 전달에 머물러선 안 된다”는 경고와 제언이 나왔다. 태재대학교와 태재미래전략연구원이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
삼표그룹 계열사 삼표산업은 이달 6일 화성시 소재 삼표산업 기술연구소(S&I 센터)에서 한양대학교 건축학과 학생 및 교수진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 산학투어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안기현·신민재 한양대 건축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학생 46명이 참여해 연구소, 몰탈공장, 레미콘공장 등 삼표산업의 주요 생산 및 연구 시설을 직접 체험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수능 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수능 출제위원장이 14일 밝혔다.
김창원 출제위원장(경인교대 교수)은 수능 1교시 국어 영역이 시작된 이날 오전 8시 4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올해 수능 출제 방향과 관련해 “전 영역과 과목에 걸쳐 20
반도건설이 연세대학교가 발주한 ‘제5공학관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연세대 제5공학관은 서울시 서대문구 일원에 짓는 연세대 공학대학 교육시설로 총 도급금액은 389억 원 이다. 지하 2층 ~ 지상 11층 1개동 규모로 교육시설을 비롯하여 교육연구, 업무시설과 기타 시설 등이 포함되며 연면적은 1만5422.60㎡다. 준공예정일은 2028년
호반그룹의 호반장학재단은 지난 1999년부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한 장학생이 누적 1만 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호반장학재단이 27년간 지원한 장학금은 총 184억 원 규모다.
호반장학재단은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1999년 김상열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됐다. 호반회장학금, 지역인재장학금, 동행장학금 등 다
‘부산 대표 커뮤니티 칼리지’를 지향하는 경남정보대학교 헤어디자인과가 '산업현장 직진형' 프로그램으로 학생 역량 강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헤어디자인과 재학생들은 지난 10월 28~29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제63회 준오 헤어쇼'를 참관했다.
세계 정상급 미용 전문가들과 경남정보대 졸업생 선배들이 대거 참여하는, 업계 최상위급 쇼케이스
BNK부산은행이 부산 지역 대학과의 ‘동반성장’ 연결고리를 넓히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3일 오후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총장실에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까지 대동대·동아대·동의과학대·신라대와 잇따라 협약을 맺은 데 이어 다섯 번째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디지털 캠퍼스 전환 지원 △지역화폐 ‘
자유전공·AI 학과 등 신흥 인기 학과 부상“무전공 확대가 학과 선택에도 영향 줄 듯”
서울 주요 10개 대학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정시 합격선을 분석한 결과, 인문계에서는 경영학과가, 자연계에서는 반도체공학과가 최상위권 학생들의 선호 학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전공학부와 인공지능(AI)·컴퓨터공학과 등도 상위권을 유지하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30일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지방대학 육성과 관련한 구체적 방안을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국정감사에서 지방 거점국립대학의 낮은 교육비 투자와 육성 필요성이 지적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최 장관은 이날 보고에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전문 대학을 포함해 지역 대학들이 특성과 강점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국내 대학의 외국인 전담학과가 최근 2년 사이 세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인구 감소로 유학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수도권 대학 중심의 확대와 유학생 기초 학업 역량 미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9일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27개교 총장 등 40여 명이 29일 한자리에 모여 대학의 경쟁력 제고와 협력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서울총장포럼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제38회 서울총장포럼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이경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고등교육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암묵지’ 이해하기 ⋯ 알기 쉽게 풀어 쓴 국내 최초의 저술김정래 지음 ㆍ 박영스토리 간
김정래 전 부산교대 교수가 집필한 ‘폴라니의 암묵적 영역: 의미와 적용’은 헝가리 출신 영국의 과학자이자 철학자인 마이클 폴라니의 ‘암묵지(tacit knowing)’를 일목요연하게 소개한 국내 최초의 저술이다. 이 책은 그 특징을 알기 쉬운 예시를 통해서 일반인들
서울시립대학교는 전날 프랑스 파리낭테르대학교를 방문해 양교 간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신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서울시립대학교 원용걸 총장과 파리낭테르대학교 카롤린 롤랑 디아망 총장이 참석해 양교의 연구 및 학문 교류 강화와 국제 협력 네트워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원 총장은 파리낭테르대학교가 인문사회과학,
국민대학교가 17일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개교 79주년 기념식과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승렬 총장을 비롯해 교수, 직원, 학생, 동문 등 교내 구성원과 내외빈 약 300명이 참석했다.
미래 비전으로 제시한 ‘KMU VISION 2035: EDGE’는 치열해지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국민대가 차별화된 경쟁우위(Edge)를 확보하겠다는
학교법인 오산학원은 제338차 이사회를 열고 14대 오산대학교 총장으로 황홍규 전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사무총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황홍규 총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이다.
전북 김제 출신인 황 총장은 한양대학교 행정학과 학사, 교육학 석사를 취득하고 같은 대학원의 법학 박사를 취득했다.
또 황 총장
부산의 대표 커뮤니티 칼리지 경남정보대학교가 산업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강화하며 지역 반도체 인재 양성의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남정보대는 지난 13일 기술사관육성사업단 주관으로 '반도체 운영 및 유지보수 전문가의 길'을 주제로 한 특강을 열었다. 이번 강연에는 반도체과 1기 졸업생이자 반도체 전문기업 스태츠칩팩코리아에서 근무 중인 정성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