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평등선거 헌법 원리 당내 구현…역사적 순간”민형배 "당원 간 차등 소멸…동등해져야" 찬성 토론전략지역 가중치 부여 수정안 반영…오후 3시 결과 발표
더불어민주당은 5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등가성을 맞추는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을 상정, 온라인 투표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3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1
대의원·권리당원 동일 투표권 부여 당헌 개정 추진"당대표 공약 이행…당원들의 열망 담긴 결과" 강조전략지역 가중치·청년·장애인 경선 가산 조정 포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오늘 민주당은 평등선거라는 헌법적 원리를 당내에 구현함으로써 온전한 당원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역사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1인 1표제 도입을 위한 당헌 개정안의 의결을 촉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유능한 인재를 키우는 것이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멈추고 헌정 질서를 바로 세우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전국위원회에서 “국민과 당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이 대우받고, 실력과 애당심을 갖춘 인재가 공정하게 평가받는 시스템 공천의 기틀을 만드는 역사적 작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
"12·5 중앙위까지 합의안 마련해야” "불발시 당헌개정 내년 초로 미뤄야"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모임(더민초)이 2일 1인 1표 당헌당규 개정안에 대해 "영남 등 전략지역 가중치를 비롯한 추가 보완책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현행 안건대로 처리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5일 중앙위원회까지 합의된 수정안이 마련되지 않으면 당헌당규 개정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3명(김병주·전현희·한준호)이 1일 내년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이유로 사퇴 의사를 밝혔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서울시장, 김병주·한준호 최고위원은 각각 경기지사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이다.
전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1년 3개월은 민주당 최고위원으로서 최전선에서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십만 개의 불화살을 쏜 처절한 사투의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전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난번 강남에 출마할 때 제가 했던 생각은 '지역주의와 계급주의를 깨자'(였다). '제가 쓸모가 있다면 조금이라도 선당후사 정신으로 출마하겠다'는 결단을 하고 출마를 했었다"며 "이번에도 그런 고민을 상당히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제 개정에 대한 당내 논란에 대해 “대부분 오해에서 비롯된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번에 실시한 당원 투표는 당원들의 의결권을 행사하는 투표행위가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만약에 의결권이 있는 당원 투표로 추진했으면 그것 자체
"당원들이 선택한 것, 이행 의무 있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내 일각에서 제기된 1인 1표제 관련 논란에 대해 "적어도 국회의원 들 중에서 반대한다고 말하는 의원은 한 명도 없다"며 당헌 개정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다.
정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인 1표 제도는 당원주권 정당의 핵심 중의 핵심 내용"이라며 "저는 지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당내 선거에서 대의원과 당원 모두에게 ‘1인 1표’를 부여하는 당헌·당규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 안팎에선 우려와 비판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투데이TV ‘정치대학’(연출 윤보현)은 설주완 변호사와 임윤선 변호사가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비율을 똑같이 반영하는 당내 선거 ‘1인 1
더불어민주당이 대의원·권리당원의 표 가치를 동일하게 만드는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의 최종 처리를 11월 28일에서 12월 5일로 일주일 연기했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24일 국회에서 당무위원회 직후 브리핑을 열고 “1인 1표제 도입과 관련해 당원들의 일부 우려가 있었기 때문에 이 제도를 어떻게 보완할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중앙위
지방선거 출마 위해 최고위원 최대 6명 사퇴 전망내년 1월 보궐선거 통해 신속 충원…지방선거까지 5개월 활동개혁 동력 약화 vs 당원주권 강화 '투트랙' 전략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규모 지도부 개편이 불가피한 상황에 직면했다. 최고위원 과반수가 광역단체장 출마를 위해 사퇴를 준비하면서 정청래 지도부는 개혁 입법 추진력을 유지하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원 주권 시대를 열겠다면서 추진하고 있는 이른바 '1인1표제' 당헌·당규 개정을 놓고 당내 논란이 22일 확산하고 있다.
정 대표 측이 당헌·당규 개정이 졸속으로 강행 추진되고 있다는 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의 지적에 공개적으로 조목조목 반박하며 정면 돌파 의지를 보였으나 친명계 모임이 비판에 가세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
내년 6월 지방선거를 반 년 앞두고 여야 지도부에서 출마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최고위원 다수가 광역단체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국민의힘에서도 일부 최고위원이 출마를 검토하면서 양당 모두 지도부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내부에서는 최고위원 9명 중 과반이 사퇴할 경우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될 수
더불어민주당이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행사 비율을 ‘1대 1’로 맞추는 동시에 예비 경선 투표에서 권리당원 비중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2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24일 당무위원회, 28일 중앙위원회를 거쳐 당헌·당규 개정 절차에 들어간다”며 “당헌은 중앙위원회에서, 당규는 당무위원회에서 결정된다”고 말했다.
민주당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권리당원 권한 강화가 핵심인 당헌·당규 개정안의 당원 투표 결과에 대해 “90%에 가까운 당원의 뜻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내 민주주의가 당원의 손으로 완성되는 순간과 과정을 우리는 보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민주당이 19∼20일 실시한 전 당원
기초·광역 비례대표도 당원 직접 선출…"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지방의회 독립법 제정 추진…내년 지방선거 출마자 축전 지원 약속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내년 지방선거 예비경선과 기초·광역의원 비례대표 선출에 권리당원 100%가 참여하는 '공천 혁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전국기초의회의원협의회·전국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장을 지내는 등 이 대통령의 대표적 책사로 꼽힌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이 8월 사의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원장은 "8월 말쯤에 국정기획위원회를 마무리 지으면서 (민주연구원장으로서의) 업무를 마무리했다는 (당 지도부에) 말씀을 드렸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최근 민주연구원에 대한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당내 성 비위 사건과 관련해 “앞으로 당내에서 피해자 실명 거론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첫 비대위 회의에서 “2차 가해는 공동체 회복을 방해하는 행위로 당 차원에서 단호히 조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 위원장은 “다시 한번 피해자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 당이 법률적 절차와
"저로 인해 부담·상처 느끼신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도 사무총장직 사임 발표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7일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에 대한 2차 가해성 발언 논란으로 원장직에서 물러났다.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도 이날 당내 성비위 사건 처리 논란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최 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강 대변인 “윤리위·인사위는 가해자 편…외부 조사도 묵살”조 원장 “마음 무겁다”…뒤늦은 해명에 반발 여전여야 공방으로 확산…정치권 전반 불신 고조
조국혁신당 내부에서 발생한 성비위 사건으로 강미정 조국혁신당 대변인이 탈당한 가운데,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사과에 나섰지만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강 대변인은 지난 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