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여당은 22일 오후 국회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경제 상황 및 대응 방향, 에너지·농산물 수급 안정화 방안, 가을철 축제 안전 강화 대책 등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고위당정 직후 브리핑에서 “당정은 민생안정을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서민 장바구니 물가 안정, 취약계층 부담 완화...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22일 국회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갖고 '민생 경제' 현안 해결에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 만큼 고위 당정협의회 정례화로 시급한 민생 현안을 챙길 것이라고 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최근 국민들은 정부·여당에 '경제가 어려운 시대 상황을 감안해 국민의 삶을...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꼬인 것은 풀고 신뢰는 쌓아나가도록 하겠다. 진영을 넘어 미래를 위한 희망의 정치, 이념을 넘어 국민을 위한 상생의 정치를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여야 대표 민생 협치 회담을 제안한 데 대해 김 대표는 "정기국회가 중반으로 접어들고...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22일 오후 국회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갖고 민생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국민의힘 김기현 지도부가 2기 체제를 꾸린 뒤 처음 열리는 고위 당정협의회에서는 최근 경제 상황 및 대응 방향, 에너지 및 농축산물 수급 안정 대책, 가을철 축제 대비 안전 강화 대책 등 네 가지 안건으로 진행한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유 정책위의장도 “내년 총선을 앞둔 시점이라 의대 정원 확대 문제가 자칫 정치 포퓰리즘에 휘둘리거나 지역이기주의로 변질되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이해 당사자인 의료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당정 협의, 여·야·정 협의 등 다각적인 의견 조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방 국립대 병원을 지역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가 과감한...
대통령실은 19일 연일 '소통'을 강조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만날 가능성에 대해 "야당도 국정 동반자로서, 여당과 협의를 진행해 대통령이 상임위원장단과 여야 원내대표 만남을 제안했지만 긍정적인 답변을 받지 못했다"면서도 "그 시도에 그치지 않고 각계 이야기를 경청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4분기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해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협의하고 당정협의도 해봐야 한다"며 "국민이 에너지 절약하고 한국전력의 발전 사업자들의 자체적인 경쟁력 강화, 그래서 어느 정도 흡수해주는 것. 또 불가피하게 국민이 요금으로서 부담해야 하는 것 이런 것 다 같이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앞서 이달 13일...
유 의원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주말 소관 부처 이관에 대해 여당과 당정 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 의원은 전날(17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도 “국립대병원 업무가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하는 문제가 논의되는 것으로 아는데, 야당은 일체 보고받은 적이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유 의원은 또 “의대 정원은 확대해야 한다. 그...
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비공개 고위당정협의회에서는 '의대 정원 확대', '국민연금 개편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국회 국정감사 이후에는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대통령실 참모와 장관 교체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적 국면 전환, 지지율 반등 등 정치적 목적을 위한 인사는 없다고 밝힌 만큼 '총선 준비' 계기로 자연스럽게...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15일 의대 정원 확대와 국민연금 개편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고위당정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당정은 이날 오후 6시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비공개 협의회를 열고 의대 정원확대, 국민연금 개편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는 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 확대 계획 발표를 앞두고 당정간 의견을 최종 조율하기 위한 자리로...
정부·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합성생물학 핵심기술 개발·확산 전략 및 디지털 권리장전 및 향후 추진 계획 관련 실무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박성중 의원은 당정협의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합성생물학에 대해선 학계와 정부, 국회가 힘을 합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연구, 인력 양성...
진행된 당정간담회에서 거래소들이 통일된 상장 기준을 가지고 있지 않아 문제가 발생한 측면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당시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증권시장 상장 기준은) 한국 거래소에 하나의 기준밖에 없지만 코인 거래소는 여러 개가 있어 획일적인 기준을 마련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현실적인 한계를 설명했다.
일단 거래소들은 협의체를 통해 상장...
앞서 국민의힘과 정부는 지난 8월 22일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가석방 없는 무기형을 도입하고, , 흉악범에 대한 교정을 강화하기 위해 흉악범만 전담하는 교도소를 운영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이상동기 범죄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특히, 가석방 없는 무기형과 관련해선 현재 법무부에서 마련한 정부안이 입법예고를 마치고 법제처 심사 중에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그보다 앞선 지난달 16일에는 당정이 ‘정부 R&D 비효율성 혁파를 위한 실무 당정협의회’를 열고 “정부 R&D 카르텔과 비효율의 원인을 진단하고 이를 혁파해야 한다”며 대대적 예산 구조조정을 예고한 바 있다.
과학기술인들은 “정부의 R&D 예산 삭감으로 연구개발은 멈추고 과학기술자는 일자리를 잃고 다른 생계수단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정부·여당은 22일 오후 국회에서 '가맹점주 피해 방지 및 보호를 위한 가맹사업 필수품목 제도 개선 민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날 협의회 직후 결과 브리핑에서 "가맹점주들은 많은 품목을 (가맹본부로부터) 너무 비싸게 구매해서 남는 게 없는데 가맹본부는 비싸게 팔아 수익을 내는 구조를 개선해달라고...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2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 필수품목 제도 개선 방안'을 당정협의회에 보고했다.
필수품목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영업과 관련해 자신 또는 자신이 지정한 사업자에서 거래를 강제한 품목(식기류, 소스 등)을 말한다.
한 위원장은 "최근 가맹본부가 필수품목을 과도하게 지정하고 일방적으로 가격을 높이는 행태가 심각해지고...
19일 국힘 과방위 ‘가짜뉴스 근절 입법 청원 긴급공청회’ 개최이동관 “기술은 나는데 법 제도 못 따라…언론 자유 위해 필요”장제원 “언론 민주주의 공기…가짜뉴스 횡행 시 민주주의 죽어”박성중 “가장 큰 문제는 거대야당과 가짜뉴스 생성자 간 카르텔”
당정이 가짜뉴스 근절을 위한 법제 마련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전날 방송통신위원회가...
정부·여당은 12일 오후 국회에서 '청년약속 3호 '청년복지정책 5대 과제' 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국민의힘은 '청약(청년약속) 시리즈'라는 이름으로 청년세대를 위한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정책은 1호(청년 학자금 패키지), 2호(예비군 학습권 보장) 정책에 이어 세 번째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날 협의회 직후 결과...
보건복지부는 19일 당·정 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청년 복지 5대 과제’를 발표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가족돌봄청년은 36.7%가 미래 계획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고립·은둔청년은 18.5%가 정신과적 약물을 복용 중이다. 자립준비청년은 24.0%가 평균 605만 원의 부채를 보유하고 있다. 청년층 전반적으론 2021년 6월 기준 20대 이하의 24.3%가 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