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는 지역 대표 축제인 ‘양천가족 거리축제’가 26일 신월로 일대(신정네거리역~신정1동 우체국)에서 두 번째 막을 올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깃발 행렬 기수 및 브라질 삼바 타악기 연주팀을 선두로 18개 동 주민들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복장과 퍼포먼스로 거리퍼레이드를 펼치며 시작을 알린다. 행사장은 △만남의 광장
KB자산운용은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맞아 본사로 구세군두리홈 한부모 가정을 초청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구세군두리홈은 미혼모 산전 관리와 출산, 3세 미만 아이들의 양육을 도와 한부모 가정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KB자산운용이 이어온 구세군두리홈 지원 활동 중
서울시교육청이 25개 자치구청과 함께 ‘교육청-자치구청 유보통합 공감소통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영유아 보육 사무의 교육청 이관을 앞두고 마련된 첫 공식 소통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서울시청과 이관 대비 협의체 및 준비 협의회를 운영하며 협력해왔으나 자치구청과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가 부족했
무더운 여름의 끝자락, 서울 곳곳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여름축제가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시원한 활력을 선사한다. 한강의 자연, 도심의 빛과 예술, 모두가 어우러지는 2025년 마지막 여름 축제 현장을 소개한다.
한강에서, 바캉스 그 이상의 여름 '2025 한강페스티벌'
서울의 한여름을 대표하는 축제 '2025 한강페스티벌'이 24일까지 한강 10개 주요 공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서초구립 도구머리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 권한대행은 어린이집 시설을 둘러보며 영유아 시범사업 운영 상황을 살폈다. 이후에는 창포물놀이 프로그램과 0세 반 간식지도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 권한대행은 "따뜻한 손길로 아이들의 첫
서울시 자치구들도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성동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왕십리광장에서 성동 온마을 대축제 ‘와글와글’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왕십리 광장 중앙도로를 통제해 아이들이 더욱 넓고 안전한 공간에서 마음껏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각종 놀이기구도 설치된다. 마술
빅데이터ㆍAI 활용 온라인 학습가구 등도 '어린이용'으로 돌파구
아이가 귀해지고 아이에 대한 투자가 더욱 강화되면서 저출생에도 키즈산업이 성장세다. VIB(Very Important Baby) 트렌드와 시대의 변화가 키즈 카테고리 다변화를 이끌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키즈 산업 디지털 전환 한 가운데에는 3040세대 부모들이 있다. 이들은 디지털
5월 황금연휴 무산. 1일 근로자의 날과 5일 어린이날(올해는 석가탄신일과 겹침), 그리고 6일 대체공휴일까지… 딱 하루, 5월 2일만 쉬면 총 6일의 황금연휴가 가능했는데요. 그러나 정부는 이 남은 날짜인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지 않았습니다. 끊어진 연휴 고리 앞에서 근로자들의 모습은 어떻게 달랐을까요?
정부는 5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두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19일까지 개최
강원도 철원군의 대표 겨울 축제인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이 19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축제는 철원 한탄강 승일교 일원의 메인 행사장과 태봉대교~송대소~승일교~순담 8.5km 구간에 조성된 한탄강물 윗길에서 진행된다.
개막일인 11일 전국에서 수천 명의 관광객이 장작 구이터와 먹거리 장터, 아이스썰
2023년 국내 출생아 중 다문화 출생아 비중은 5.3%다. 출생아 20명 중 1명은 부모 중 한쪽 이상이 외국인 또는 귀화자란 의미다. 총인구 중 외국인 비율이 높은 일부 읍·면·동에서는 보육시설과 학교에서 다문화 아동이 주류가 됐다. 다만, 다문화 아동의 양육환경은 대체로 열악하다. 부모의 소득수준이 낮은 경우가 많고, ‘내국인 역차별’ 반발에 재정지
우미희망재단은 이달 7일 째깍섬 하남점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 ‘우다다 째깍섬 캠프 3기’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우미多Dream多이룸(이하 우다다)’은 우미희망재단이 초록우산, 째깍악어와 함께 돌봄과 기초학습 교육을 제공하는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이다. 다문화 아동 당 연간 60회의 1:1 방문교육과 돌봄을 제공한다. 올
KB자산운용은 23일 아동복지시설인 서울 동명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이사와 ‘KB 희망 드림 봉사단’은 복지센터 아동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노란색으로 제작된 어린이용 우산과 KB스타프렌즈 캐릭터로
8월 말 대학가는 코스모스 졸업 시즌이다. 원래는 2월 졸업이 주류이고 8월 졸업은 비주류였지만, 요즘은 거의 비슷한 비율로 가을 졸업을 선택한다. 대학을 4년 만에 졸업하면 조기졸업이라 하고, 1~2년간의 휴학이 필수인 데다, 졸업 유예 신청도 빈번해지다 보니 ‘입학 동기=졸업 동기’ 등식도 깨졌다.
덕분인가 사은회의 추억도 가물가물하다. 1980년
갱년기 돌봄드림·맨발로 건강드림 프로그램 운영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서 신청 가능치유‧건강‧교감‧체험 공간 조성…참가비 무료
평일 낮 선선한 때에 오면 숲을 즐기는 사람들로 바글바글합니다. 환자들은 숲속에서 병을 고치기도 합니다.
박삼령 숲 해설가(78)는 5일 서울 강북구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에서 본지와 만나 “서울 강북구는 시민들이 즐길
영유아부터 초등생 프로그램 마련물놀이·미디어스쿨 등 주제 다양
본격적인 여름방학에 접어든 가운데 서울 자치구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마련에 나섰다.
27일 서울 자치구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물놀이장·미디어스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성동구는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여름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창의예술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4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ART FOR;REST FESTIVAL)'을 개최한다.
9일 예술위에 따르면, 아트 포레스트 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기면서 예술 후원도 접해볼 수 있는 음악 축제다. 문화 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해 예술위가 펼치고 있는 '
KT는 당사 영유아 전용 인터넷TV(IPTV) 서비스인 지니 TV키즈랜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KT는 익일부터 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DDP 봄축제: 디자인 동물원’에 키즈랜드 캐릭터로 꾸며진 ‘원더랜드’를 운영한다. 동물원 컨셉에 맞게 키즈랜드의 인기 캐릭터인 ‘니니키즈’, ‘도레
“늘봄학교 덕분에 기존 다니던 학원을 최소 2개는 줄였어요.”
'늘봄학교 학부모ㆍ교원 간담회'에서 학부모 이주희(38) 씨는 사교육비 경감에 늘봄학교가 도움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간담회는 26일 대구 북구 소재 삼영초에서 교육부와 대구교육청 주최로 열렸다.
정부는 3월 신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들의 이른바 ‘돌봄공백’을 메
경기 용인특례시는 장애아동의 놀이와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장애아동 놀이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상일 시장과 김재영 세이브더칠드런 중부2지역본부장, 이선덕 처인장애인복지관장은 시청 접견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장애아동 놀이지원 사업’은 서비스 기관 접근성이 낮
서울 은평구가 이달 23일까지 ‘2024년 노는 은평, 크는 아이’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노는 은평, 크는 아이’는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면서 몸과 두뇌를 성장시키는 놀이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인 은평형 맞춤 놀이 서비스다. 2020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시범 운영된 후 2021년도 정식 사업으로 채택됐다.
‘노는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