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부산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4년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일하며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과 불합리한 노사관행 개선 및 일터 혁신 등에 기여한 노동자를 격려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캠코는 그동안 노사 간...
박기영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상임부위원장(왼쪽 첫번째)과 박민숙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이 1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노정협의 5대 요구안 발표 및 대정부 협의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 뒤 대통령실 관계자에게 노정교섭 촉구 서한을 전달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국민피해 민영화 중단과 국민행복 공공서비스 확충·직무성과급 임금체계 개편 중단·공공부문...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가 1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노정협의 5대 요구안 발표 및 대정부 협의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국민피해 민영화 중단과 국민행복 공공서비스 확충·직무성과급 임금체계 개편 중단·공공부문 좋은 청년 일자리 확대·공공부문 실질임금 인상 및 총인건비 제도 폐지·공공부문 비정규직...
주제 발표자로 나선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한국경제의 근간인 771만 중소기업은 현재 고금리, 저성장, 내수침체 장기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동개혁 △혁신성장 △상생금융 △플랫폼 공정화 △공정상생 분야의 다양한 입법과제들이 있는데, 그 중 ‘노동개혁’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에너지비용 지원, 결제 수수료 인하 등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47.8%) △‘최저임금 제도개선 및 인력지원 등 노동환경 개선’(29.1%)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화폐 등을 통한 매출활성화방안 마련’(24.4%) △‘소상공인 상가임대차 제도개선’(23.5%) 등이 뒤를 이었다.
‘제22대 국회에 가장 바라는 점’에 대한 질문에는 소상공인 지원예산 확대가 42.4%로...
이번 라운드에서는 총 6대의 ‘아이오닉 5 eN1 컵카’가 출전하여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결승전에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박준의 선수와 DCT 레이싱팀의 김영찬 선수가 금호 SL모터스포츠팀 노동기 선수가 랩 타임 경쟁을 펼치며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였다.
개막전 우승을 차지한 박준의 선수는 “국내 최초로 열린 전기차 레이스 eN1 클래스...
유유제약이 유유제약 노동조합의 신청 및 한국노총 제천·단양지역지부의 추천으로 제천시로부터 노사상생 및 화합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한 사업장에 수여되는 노사평화상을 수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유유제약은 노조와 함께 한 지역사회 기부 및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활동과 우수한 가족친화 직장문화, 복지제도 등 근로자 친화적 경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내...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에서 파운드당 10달러(약 1만3725원)에 달하는 소고기와 달리 닭고기는 4달러를 조금 웃도는 수준이다. 식품 업체 타이슨의 도니 킹 최고경영자(CEO)는 “소비자들은 과거보다 현재 더 분별력 있게 행동하고 있다”며 “치킨 수요는 매우 강하고, 이 중 일부는 아마도 소고기 소비자들에게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수요가 늘면서...
파업 시작 날짜는 미정“아이패드 광고 역풍 등 애플 상황 더 복잡해져”
미국 메릴랜드주의 애플 매장 1곳에서 결성된 노동조합이 투표를 통해 파업을 결의했다.
1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국제기계공·항공우주노동자협회(IAM)는 메릴랜드주 토슨 지역에 있는 애플 매장 직원 약 100명은 전날 저녁 투표에서 파업 결의안에 압도적으로 찬성했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
韓·日·대만, 해외 노동력 유치 경쟁 심화사람은 늘었지만 권리 보장 등 후퇴일본ㆍ대만, 이직 더 자유로워 매력적
전 세계적인 저출산·고령화 추세로 각국의 해외 노동력 유치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한국의 후퇴하는 이주민 정책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일본 닛케이아시아는 최근 “인구감소 속에서 한국, 일본, 대만의 외국인 노동자 유치 경쟁이...
지난 4월 초 기고에서도 채용의 노동법적 문제를 다뤘는데, 5월에도 다시 채용에 대해 다루게 되었다. 이전 같으면 별일없이 넘어갈 채용 과정에서 불거지는 분쟁에 기업의 예상치 못한 리스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구직자들의 피해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고용노동부도 사태의 심각성을 감지하고 6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약 23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불시에 방문하여...
미국, 이민자 급증에 잠재성장률 0.3%p↑노동시장 성장 절반은 외국인 덕분장기적 효과도 톡톡…GDP 성장 기여“韓, 이민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 가능”
정치적 도전인가, 경제적 축복인가
주히 다완 웰링턴매니지먼트 글로벌 거시경제 분석가는 미국의 이민자 급증 현상을 두고 이처럼 말했다. 이민은 미국 대선판에서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만큼 뜨거운 이슈다....
또 USTR은 최근 미국철강노동조합(USW)의 청원에 따라 해양물류·조선업 부문에서 중국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한 조사에 돌입했다.
USTR 부대표 출신인 웬디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정책연구소(ASPI) 부회장은 “바이든 정부는 미국 자동차 산업이 불공정하게 거래된 중국 저가 수입품으로 사실상 초토화된 태양광 산업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하지만 위원 선임을 두고 노동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고용노동부는 13일 임기가 종료되는 12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들을 대신해 공익위원 8명, 근로자·사용자위원 각 9명 등 총 26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공익위원,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각 9명씩 27명으로 이뤄진다. 제13대 위원은 아직 임기가 남은 공익위원...
현장점검
◇고용노동부
13일(월)
△고용부 장관 08:00 비상경제장관회의(정부서울청사)
△’24.4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14일(화)
△고용부 차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16일(목)
△2023년 퇴직연금 적립 및 운용현황 분석 통계 발표
17일(금)
△고용부 장관 10:00 정책점검회의(정부세종청사)
△고용부 차관 09:00 일자리 TF 겸 물가관계차관회의...
환자단체·소비자·노동자 등이 추천하는 수요자 대표, 의료단체가 추천하는 공급자 대표, 보건의료 전문가, 정부위원 등이 참여한다.
정부는 보정심 산하에 꾸린 '의사인력 전문위원회' 회의 결과도 법원에 전달했다. 각 대학 수요조사의 타당성 검토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한 '의학교육점검반'의 활동 보고서도 냈다. 2025학년도 의대 학생정원·모집인원 배정 결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최근 카카오 주요 산지인 서아프리카 지역의 저임금 노동, 투자 부족, 높은 수출 의존도 등 구조적 문제가 품귀 현상을 빚게 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카카오 품귀현상이 지속할 것이라는 게 닛케이의 설명이다.
카카오 생산은 단 두 개 국가 점유율이 절반에 육박한다. 서아프리카의 경제 강국...
이에 회사는 근로기준법 등 노동법상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맞는 말인가요?
A. 근로기준법 제17조에 사용자의 근로조건 명시 및 그 서면 교부 의무가 규정돼 있고 이에 따라 사업주는 임금의 구성항목, 계산 방법, 지급 방법이 기재된 서면을 근로자에게 교부해야 합니다. 임금 부분만 재계약하는 취지의 연봉계약서는 기존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근로조건 중 임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