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업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던 조지아 넨스크라 수력발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원단을 보낸다.
환경부는 조지아 넨스크라 수력발전사업 추진과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현지에 지원단을 파견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진수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을 대표로 하는 지원단은 조지아 정부 고위급 관계자들과 만나 수출 지원활동과...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공사와 조지아 정부가 합작해 현지에 설립한 법인 'JSC넨스크라하이드로'에 파견된 30대 직원 A씨가 8억5000만 원 규모의 회삿돈을 횡령했다.
수자원공사는 2015년 조지아 북서부 산악지대 스와네티의 넨스크라강에 시설용량 280MW(메가와트) 규모 대형 발전용 댐을 건설하는 사업을 수주했다. 수자원공사는 36년간 댐을 운영하며 수익을...
현대건설과 터키 현지업체 리막 합작사인 IJV는 조지아 JSC 넨스크라 하이드로(Nenskra Hydro)로부터 총 7억3700만 달러(약 8636억 원) 규모의 수력 발전소 공사 낙찰의향서를 접수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조지아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공사는 대한민국 수자원공사의 조지아 법인인 JSC 넨스크라 하이드로가 발주한 프로젝트다. 조지아...
이에 진 총재는 한국의 특별기금 출연에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올 하반기 중 AIIB 승인 예정인 수자원공사의 조지아 넨스크라 수력발전 사업을 계기로 한국의 기업·인력이 AIIB의 성장과정에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10억 달러 규모의 넨스크라 수력발전소 사업에는 한국이 참여하는 최초의 AIIB 사업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1억2000만 달러를...
진 총재는 총회 개최 등 한국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하반기 중 AIIB가 승인할 예정인 수자원공사의 조지아 넨스크라 수력발전 사업을 계기로 한국이 AIIB의 성장 과정에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조지아 넨스크라 수력발전 사업은 한국이 참여하는 최초의 AIIB 사업으로 한국 수자원공사가 1억2000만달러, AIIB가 8700만달러를 투자할...
기획재정부는 27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수주한 조지아 넨스크라 수력발전 사업의 8700만 달러 규모 금융지원을 통과켰다고 밝혔다.
앞서 AIIB는 이달 17일 내부 투자위원회를 열고, 넨스크라 사업을 융자 후보사업으로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사업 제안에서부터 융자 후보사업 결정까지 우리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AIIB...
이밖에 지난해 8월 수주한 1조원 규모의 조지아 넨스크라 수력발전 사업은 동유럽 물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최 사장은 최근 국제사회의 제재가 풀린 이란 물시장 진출에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연평균 강수량이 228mm에 불과한 이란의 경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연간 43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이중 엔지니어링(용역) 부문은 조지아 넨스크라 수력발전소 운전 및 유지보수(O&M, 8억7000만 달러) 등을 수주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플랜트는 264억9000만 달러로 전체의 약 60%를 차지했지만 중동 수주감소 등의 영향으로 수주액은 전년의 절반 수준을 나타냈다.
국토부 관계자는 “내년 해외시장의 경우 G2 리스크(미국 금리인상, 중국 구조개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