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오마카세 요리를 집에서 편히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이른바 ‘홈마카세’ 이색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홈마카세 세트 용량은 450~600g으로, 3인 이상이 먹어도 넉넉하게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가격은 10만 원 미만이다.
롯데마트는 대표 오마카세 카테고리인 한우·스시에 맞춰, 1++ 한우 중 최고 등급 한우로 구성한 마블
삼성전자가 28일 인공지능(AI) 기술과 사용자 맞춤 기능을 강화한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양문형 냉장고는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와는 다른 2도어 냉장고로 왼쪽 냉동, 오른쪽 냉장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신제품에는 △스마트싱스 앱에서 스스로 에너지 사용량을 예측하고 조절해 실사용 기준 최대 15%까지 절감할 수 있는 'AI 절약 모
올해 2분기에도 제품 용량을 줄여 사실상 가격을 올리는 ‘꼼수 인상’ 제품이 적발됐다. 전분기 대비 3분의 1로 급감하긴 했지만 여전히 일부 국내외 업체들이 과자와 젤리, 냉동치킨 등 11개 상품 용량을 최대 20% 가량 줄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8곳을 대상으로 2분기 ‘슈링크플레이션’ 상품 실태를 조사한
파리바게뜨 제품 배송을 전업으로 하는 지입차주들의 계약해지 요구를 거절하고, 운송 용역을 못하도록 보복한 고려운수가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공정위는 이러한 사업활동방해 행위로 공정거래법을 위반한 고려운수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4500만 원을 부과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고려운수는 1990년대 후반부터 SPCGFS와
면사랑은 냉동 간편식 투움바파스타, 로제파스타를 출시하고 냉동면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 투움바파스타는 버섯 향이 나는 매콤한 투움바 소스에 두툼한 베이컨을 더해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넓적한 페투치네 면을 사용해 소스가 잘 배어들며, 휘핑크림을 가미해 부드럽고 진한 맛을 배가시켰다.
로제파스타는 이탈리아산 토마토와 프랑스산 휘
편의점 CU가 9월 개강 시즌에 맞춰 간편식 상품 구색을 확대한다. 특히 냉동 대신 냉장육을 활용하는 등 품질까지 개선, 간편식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CU가 27일부터 총 16종의 압도적 간편식 상품 2탄을 전격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는 크기, 중량, 품질 모든 측면에서 상품력을 극대화한 상품이다. 압도적 간편식 2탄
CJ제일제당은 미국에서 성공한 K-만두 신드롬을 기반으로 전 세계 곳곳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유럽은 만두와 함께 김, 치킨 등 글로벌 전략제품 인지도 확대에 나서는 동시에 현지 메인스트림 채널, B2B(기업간거래) 시장까지 유통채널 다변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2018년 비비고 만두를 중심으로 유럽 시장에 첫 발을 내밀었다. 2022
방송인 서동주가 이혼으로 화제가 됐던 때를 돌아봤다.
서동주는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제가 10년 전 이혼했다. 27세에 결혼해서 31세에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서동주는 2018년 5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로스쿨 졸업 소식과 함께 이혼 사실도 적었다.
서동주는 "그런데 당시 이혼에만 초점이 맞춰져서
IBK투자증권은 22일 SPC삼립에 대해 K-푸드 열풍이 디저트로 확산하면서 최근 내수 소비 위축, 홈베이킹 트렌드 등으로 제빵 사업 환경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수출 모멘텀은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5만2200원이다.
SPC삼립은 수출 비중이 약 2%로 미미한 가운데, 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7월 말 기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증가한 73억700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쌀가공식품, 김, 라면이 높은 증가율로 상승세를 주도했다. 쌀가공식품은 냉동김밥, 떡볶이 등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 대비 45.6% 증가한 1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냉동김밥은
중소기업중앙회는 20일 충청남도 홍성군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인 농업회사법인 백제를 방문해 ‘2024년 제2차 중소기업 제조혁신 우수기업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제조혁신 우수기업 벤치마킹’은 경영환경 개선 및 기술ㆍ공정 혁신기업의 우수사례 확산 등을 통해 중소기업계가 함께 자극받고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성장’을 도모하고자 중기중
CJ제일제당이 외식 인기메뉴를 집에서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냉동 간편식(HMR) 제품을 확대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전골요리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K푸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냉동 국물요리에 이어 전골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며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비비고 낙곱새전골’·‘비비고 곱창순대전골’로,
삼화페인트공업은 안산공장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에 참여했으며, 관련 설비 업체 선정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진행하는 친환경 공장 지원사업으로, 제조공장을 소유한 국내 중소ㆍ중견기업이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은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을 위해 필
정부 요청에 ‘가루쌀’ 활용 활발올해 쌀 가공식품 수출 46% 성장밀가루보다 비싼 원가…“가격이 고민”
'쌀의 날(매년 8월 18일)'을 맞아 식품업계가 쌀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쌀밥에 대한 수요가 줄자 만두, 음료, 라면 등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이 한창이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신세계푸드 등 기업들은
올해 1~7월 쌀 가공식품 수출액이 같은 기간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해외 각국에서 냉동김밥, 즉석밥, 떡류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연간 쌀 가공식품 수출액이 또 다시 최대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18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올해 1~7월 쌀 가공식품 수출액은 1억6612만 달러(약 2256억 원)로 전년 같은 기
수협중앙회가 수산분야 등에서 근무할 전문 직원 35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금융 △경제 △지도관리 △기타 등 총 16개 부문이다.
금융 분야에서는 금융거래 모니터링 요원 4명과 웹 및 모바일 업무경력자, 영업점 거래 지도, 보험 체납징수 역할을 맡을 인원을 각각 1명씩 선발한다.
수산물 유통 및 판매와 관련해 수산물 판매
대신증권은 16일 빙그레에 대해 ‘더운 여름에 대한 기대’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2만 원을 유지했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1분기 높은 수출 매출 성장성과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의 마진을 보여주며 2분기 높아진 시장 기대치 대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빙그레의 해외 매출이 상반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으나, 7월 수출은 회
CJ제일제당이 쿠팡과 직거래를 재개한다. 납품 중단 후 약 1년 8개월 만으로, 고객들은 CJ제일제당의 제품들을 14일부터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이에 따라 우선 비비고 만두를 비롯해 비비고 김치, 고메 피자 등 냉동, 냉장을 비롯해 신선식품 판매가 재개된다. 햇반과 스팸, 비비고 국물요리 등 상온제품은 9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
동원F&Bㆍ롯데웰푸드 2분기 실적 개선해외수출 호황ㆍ제로 신제품 등 긍정적하반기에도 K푸드 인기로 ‘성장세 유지’ 전망
세계적으로 K푸드 열풍이 불면서 연매출 3조 원 이상 국내 주요 식품사들이 2분기 호실적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당분간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에 대한 인기는 고공행진할 것으로 보여 하반기도 이익 증가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13일
CJ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 매출액 4조3314억 원, 영업이익 2690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4.1% 증가해 3개 분기 연속 증가했다. 이는 대한통운을 제외한 실적이다.
자회사인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기준 실적은 7조2386억 원, 영업이익 3836억 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