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당뇨병은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면서 여러 장기를 손상하는 만성질환이다. 심혈관질환·신장질환·
분당서울대병원은 임수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연구팀의 종설 논문이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리뷰(Nature Reviews Endocrinology, IF 40.4)에 게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SGLT2(Sodium–Glucose cotransporter 2) 억제제를 주제로 지난 10여 년간 발표된 대표 임상시험과 연구를 종합·분석해, SGLT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피로감이 지속되거나 평소처럼 먹는데도 체중이 늘어난다면 단순한 노화나 스트레스 때문으로 넘기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연구진이 국내 데이터를 활용해 다발골수종(MM) 환자의 골절이 사망으로 이어지는 위험성을 최초로 규명했다.
27일 박성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 한승훈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 교수 공동 연구팀(공동 제1저자 하정훈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최수인 가톨릭대 의대 약리학교실 교수)은 다발골수종 환자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골다공’은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겼다는 의미다. 부실 공사로 지어진 건물이 쉽게 붕괴하듯 골다
서울 강남구가 이달 23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개포1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호르몬이 만든다’를 주제로 한 특강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특강 강연은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맡는다. 안 교수는 국내 내분비 질환 분야의 권위자로, 호르몬 및 대사질환에 대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다
HLB라이프케어가 디지털헬스케어를 통해 만성질환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인공지능(AI)과 맞춤형 데이터를 활용한 이른바 ‘디지털 위고비’를 출시해 의료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겠단 구상이다.
안철우 HLB라이프케어 대표(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의료AI는 암이나 급성질환에 초
당뇨·고혈압 환자, 폭염에 탈수, 합병증 주의해야
예측 불가능한 비, 열대야, 폭염 등 급격한 환경 변화를 겪는 여름철에는 신체 균형이 깨져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쉬운데, 특히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 환자는 더욱 조심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에서도 만성질환자를 폭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있는 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여름은 체온 조절에
한 전직 대통령이 최근 특검 강제수사 과정에서 속옷 차림으로 등장해 국민적 주목을 받았다. 구치소 측은 “심장질환과 경동맥 협착 등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인한 체온조절장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건의 본질과 별개로, 여름철 건강을 위협하는 ‘체온조절장애’가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체온조절장애는 단순히 더위나 추위를 심하게 타는 문제를 넘어, 생명을 위협
미국, 비만 치료 제공자 확대하고 보험 확대하는 법안 상정국내 비만 환자 5년 새 75%↑…흡연‧음주보다 사회적 비용 커보험 적용 목소리, 점진적으로 고위험군부터 보험 확대 필요
미국이 비만 치료 확대와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하면서 국내에서도 비만 치료에 보험을 적용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의회는 비만 치료를
2형 당뇨병 환자가 정신질환을 동반하면 자살 위험이 최대 3.2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환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공동교신저자)·백한상 의정부성모병원 내분비내과(제1저자) 교수팀은 한경도 숭실대학교 교수(공동교신저자) 연구팀과 국내 20세 이상 성인 2형 당뇨병 환자 87만여 명을 12년간 추적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20일 밝
“한국은 2025년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 골다공증은 초고령사회에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커다란 요인이 됩니다. 골다공증 골절의 빠른 치료를 위해서는 골형성치료제(골형성촉진제)의 급여 확대가 이뤄져야 합니다.”
백기현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은 30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대웅제약(DAEWOONG)은 지난 11일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유럽비만학회(ECO 2025) 당뇨약 ‘엔블로(Envlo, enavogliflozin)’가 지방간 지표를 개선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554명의 제2형 당뇨병(T2D)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3건의 엔블로 임상3상 데이터를 활용해 엔블로의 간 지방증 지표 개선
한림대성심병원은 김명진 내분비내과 교수가 제38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DMJ International Publication Award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김 교수는 성인 1만8154명을 대상으로 대사이상지방간질환(MASLD)과 근지방증의 연관성을 평가해, MASLD 환자는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NAFLD) 환자보다 근육 감소 및 근육 내
중앙대병원은 정재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44회 대한내분비학회 연례학술대회 및 13회 서울국제내분비대사학회에서 구연 발표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정 교수는 ‘임신 중 고농도 요오드 노출이 산부인과 및 태반 병리에 미치는 영향’ 연구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등급 중 요오드 초과잉은 태반 부착 이상 위험과 산모의 갑상선 실질 염증 소견을 증가시킴
한독은 ‘제21회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수상자로 김경수 차의과대 분당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Young Investigator Award’는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김 교수는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며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LG화학은 태국 방콕에서 한국·태국·필리핀 내분비내과 전문의 120여 명을 대상으로 ‘제미코넥트글로벌(Zemi-CONNECT Global)’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제미다파 태국 출시와 글로벌 사업 계획을 알렸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LG화학이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 국제당뇨병연맹(IDF) 2025 총회 일정 중 진행됐다.
제미다파는 첫 국산 당뇨병 치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은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스타틴 단일제에서 회사의 스타틴 2제복합제 ‘리바로젯(Livalozet)’으로 전환했을 때 LDL-콜레스테롤(LDL-C) 수치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는 스타틴제제인 ‘피타바스타틴(pitavastatin)’과 ‘에제티미브(ezetimi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를 스타틴 단일제에서 ‘리바로젯’으로 전환한 환자의 저밀도 지질단백질(LDL)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리바로젯은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는 성분인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2제 복합제로, 스타틴 제제 중 피타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조합한 국내 첫 개량신약이다.
김상현 서울특별
한국애보트가 연속혈당측정기(CGM) ‘프리스타일 리브레2’와 아이쿱의 의료 데이터 플랫폼 ‘랩커넥트’ 간의 데이터 공유 파트너십을 추진한다.
한국애보트는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이쿱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 앞으로 의료진은 랩커넥트 플랫폼에서 프리스타일 리브레2를 사용하는 환자의 데이터를 확인 및 분석해 치료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