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초 남동쪽에는 공원을 배치해 학교 주변과 통학로를 개선하고 중흥초에서 상봉초로의 개방감을 고려해 중앙부 남북방향으로 통경축을 확보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노후하고 열악한 저층 주거지 일대에 양질의 주택을 공급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서울시 및 관계부처와...
글로벌 주요 국가들이 냉전체계 종식 후 국방예산을 감축할 때 우리나라는 남북 분단이라는 지정학적 리스크로 생산체제를 유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절호의 기회로 작용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 영국, 독일 등 방산 선진국들을 제치고 8일 호주 육군과 조1649억 원 규모의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미래형 궤도 보병전투장갑차량(IFV)인...
이후 1989년 남북전쟁을 다룬 영화 ‘글로리’로 데뷔했고 무대와 영화,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1998년 ‘호미사이드: 라이프 온 더 스트리트’와 2006년 ‘도둑’으로 각각 에미상을 받았다. 시트콤 ‘브루클린 나인-나인’에선 레이먼드 홀트 서장을 맡아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브루클린 나인-나인에서 함께 연기한 테리 크루스는...
남북방향으로는 양지근린공원과 한울근린공원 녹지 유입을 위해 녹지벨트를 조성해 자연의 흐름을 잇는 자연친화적 단지로 계획했다.
지양로는 기존 가로의 성격을 유지하고, 주동 저층부에 보행통로를 따라 커뮤니티 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단지 내 선형 녹지 및 산책로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외부공간을 계획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이하 남북교류협력법)에 따르면 조총련 인사와 접촉하려면 통일부에 대북 접촉계획을 사전 신고해야 하며 예상치 못하게 접촉하게 된 경우 사후에 신고해야 한다. 통일부는 앞서 7월 미신고 접촉으로 서면경고를 받았으나 이후에도 신고 없이 조선학교 인사와 접촉해 경위서를 보냈다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통일부는 “과거 북한주민 접촉과...
아울러 단지 내외 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터 지원시설(3600㎡)이 계획됐고 사업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진흥로 구간에 공공보행통로도 설치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역촌역 역세권의 특색을 살린 주거환경 정비와 양질의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대중 정부가 들어선 후에도 주적이라는 표현을 쓰다가 2000년 6월 남북 정상회담 이후부턴 이같은 용어를 쓰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논란이 일자 2001~2003년에는 국방백서를 아예 발간하지 않기도 했다.
노무현 정부 때는 주적이라는 용어 대신 ‘직접적 군사 위협’(2004년) ‘현존하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2006년)이라는 표현이 국방백서에 들어갔고, 이명박 정부...
산업부 , 4일 제30차 에너지위원회 열고 무탄소전원 확대를 위한 전력계통 혁신대책 발표서해안 -수도권·동해안-수도권 고속 송전로 등 국가 핵심 전력망을 적기에 건설하기 위해 인허가·보상 위한 특볍법 추진송선로 건설 기간을 평균 9.3년으로 30% 단축·출력조절 가능 유연화 전원 62%로 2배 확대
정부가 서해안 해저를 통해 호남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그는 2007년 10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경제인 간담회 때는 ‘내각 참사’ 직함으로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구본무 LG 회장, 최태원 SK 회장 등이 남측 대기업 대표로 참가했다. 리호남은 이처럼 ‘경제 일꾼’을 자처하며 우리 국민들에게 접근을 시도했다.
2011년 ‘농협 전산망 해킹 사건’은 리호남의 지령으로 이뤄졌다. 리호남의 지시를 받은...
남북 정찰 경쟁 시대 개막
앞서 북한도 지난달 21일 궤도에 올린 정찰위성 ‘만리경 1호’에 이어 추가 발사 의지를 밝히고 있어 남북 간 우주경쟁도 본격화한 양상이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만리경 1호’ 발사 다음날 평양종합관제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찰위성들을 더 많이 발사해 궤도에 배치하고 통합적, 실용적으로 운용해 공화국 무력 앞에 적에...
기상청은 지진의 원인을 남북 또는 동서 방향의 주향이동단층 운동으로 인해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날 지진이 발생한 곳은 2016년 9월 국내 최대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경주에서 동쪽으로 21km 떨어진 곳이다. 다만 기상청은 2016년 발생했던 지진과 같은 단층에서 발생한 것인지는 심층적 조사가 필요하단 입장이다.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는...
이들은 “파주 장산리는 임진강과 북녘땅 개성이 내려다 보이는 최고의 장소로 그 의미가 파주시민들에게 남다른 곳”이라며 “그런 장산리에 쿠데타, 광주학살, 군부독재, 민중탄압, 남북대결의 상징인 전두환이 묻힐 자리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경일 파주시장에게 “전두환의 파주 매장에 결코 동의해서는 안 된다”라며 반대 행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전임 문재인 정부의 9·19 남북 군사합의 과정에서 역할을 했던 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을 국방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국방을 전문 분야로 하는 국방 대변인으로 김 전 사령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정부가 최근 북한 정찰위성 3차 발사에 9·19...
북한 출생 장학생은 ‘남북하나재단’ 을 통해 추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이다. 전날 오전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중수 유한재단 이사장과 유한양행의 조욱제 사장, 김열홍 사장 등 유한 관계자와 남북하나재단 관계자, 장학금 수혜자들이 참석했다.
김중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한재단의 장학금에는 유일한 박사님의 삶의...
또 사업부지 남북으로 폭 30m 이상의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해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연계 배치해 보행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단지 남쪽 월곡산과 연계해 녹지 축과 통경축도 계획했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인 신림동 미성아파트는 5개 동, 지하 3층~지상 29층 500가구(공공 61가구, 분양 439가구)로...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를 선언한 북한 군 당국이 최전방 감시초소(GP) 복원 조치에 나선 데 이어 ‘JSA 비무장화’도 폐기한 것이다.
28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판문점 JSA에선 지난 주말을 앞두고 북한 측 경비요원들이 권총을 찬 채 근무 중인 모습이 식별되기 시작했다. 우리 측 JSA 경비요원은 아직 비무장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JSA를 담당하는...
9·19 남북군사합의 전면 파기를 선언한 북한이 최전방 감시초소(GP)에 병력과 중화기를 다시 배치하는 등 복원 조치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당국은 27일 북한군이 9·19 군사합의에 따라 파괴한 비무장지대(DMZ) 내 GP에 병력과 장비를 다시 투입하고 감시소를 설치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며 군 감시장비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군이 공개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26일 "9·19 남북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는 2000만 우리 수도권 국민들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조태용 실장은 이날 연합뉴스TV에 출연해 "9·19 합의를 업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제가 보기엔 많지 않을 것 같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실장은 "9·19 합의는 우리에게 굉장히...
그는 "최근 들어 북한 김정은 정권의 폭주는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며 "핵무기 선제공격을 하겠다고 협박을 일삼고 탄도 미사일 발사를 반복하며 도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결국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까지 선언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한반도 및 동북아시아의 군사적 안정을 도모를 위한 역내 주요 국가 간 활발한 소통과...
동서(A593, Y590)와 남북(Y711, Y722) 방향으로 비행하는 항공로가 교차, 인천비행정보구역 경계로부터 50마일 이내에 교차구간 4개가 위치한다.
그러나 그동안 레이더와 음성통신시설의 도달거리(약 407㎞)가 멀고 낮은 지대에(해발 347m) 위치해 지구의 곡률에 의한 먼 거리 탐지에 어려움이 있었다.
국토부는 제주남단 공역에서 비행하는 국내·외 항공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