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랜더스 우완 투수 서동민(28)과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리베로 김연견(29)이 결혼한다.
SSG 구단은 4일 서동민과 김연견이 16일 오후 6시 인천 연수구 송도 메리빌리아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서동민은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6라운드 전체 58순위로 SSG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입단, 올 시즌 중반부터 SSG의 불펜 투수로 활약하고...
김연견은 수비, 서브리시브 능력이 쌓여가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번 FA에서 영입한 정대형, 이효희의 활약이 기대된다. 노장선수들이 많아 체력적인 부분은 염려된다.
흥국생명은 어린 선수들이 작년 시즌을 거치면서 노련해졌다. 여기에 대어 신인 이재영도 합류했다. 박미희 감독 부임 이후 원래 빠른 팀이 더 빨라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