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조모 둔기로 살해한 30대 "할머니가 죽여달랬다"

입력 2025-12-27 1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찰 로고 (뉴시스)
▲경찰 로고 (뉴시스)

둔기로 외조모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30대 남성이 "할머니가 죽여달라고 해서 죽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외조모를 살해한 혐의(존속살해)로 30대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 씨는 25일 오전 충주시 교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80대 외조모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범행 다음 날인 26일 오후 8시께 직접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신고 당시 "할머니가 죽여달라고 해서 죽였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쿠팡 “자체조사 아냐⋯정부 지시 따라 유출자 자백 받고 기기 회수해 전달”
  • 2026년 휴일 달력…내년 빅 이벤트는? [해시태그]
  • 1·2인 가구 65% 시대⋯주거 시장 중심은 ‘소형 아파트’
  • 내년부터 은행권 ‘4.5일제’ 확산…임금 삭감 없는 단축 우려도
  • 개혁 법안에 밀린 3차 상법 개정…與 내년 1월 국회서 추진
  • 라부부 가고 이번엔 '몬치치'?…캐릭터 시장, '못생김'에서 '레트로'로
  • 李대통령, 용산 집무실 '마지막' 출근…29일부터 청와대서 집무
  • 韓사회 현주소⋯OECD 노인 빈곤 1위ㆍ역대 최대 사교육비
  • 오늘의 상승종목

  • 12.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85,000
    • -1.17%
    • 이더리움
    • 4,293,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895,000
    • +1.13%
    • 리플
    • 2,707
    • -1.24%
    • 솔라나
    • 179,900
    • -0.44%
    • 에이다
    • 518
    • -0.19%
    • 트론
    • 408
    • +0.25%
    • 스텔라루멘
    • 313
    • -0.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50
    • -0.86%
    • 체인링크
    • 17,890
    • -1.54%
    • 샌드박스
    • 162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