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춤의 거장 김매자 명인의 인생과 춤을 담은 공연 '깊은 여름'이 6월 12~13일 이틀간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 무대에서 진행된다.
현대차정몽구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재단의 '예술마을 프로젝트' 일환으로 제작된 명인 시리즈다.
2019년 명창 안숙선의 '두 사랑', 2020년 명인 김덕수의 '김덕수전(傳)'에 이어 세...
심정순 탄생 14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다음달 8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리는 두 차례 공연은 승무 예능보유자 이애주씨를 비롯해 학연화대무 예능보유자 이흥구씨, 한영숙류 승무 이수자인 김매자씨 등 내포제 전통 춤의 발원자인 거장 한성준(1874~1942)의 뒤를 이어온 무용가들이 출연한다. 또 국립창극단 부수석 박성환씨와 심화영의 외손녀 이애리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