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고유의 헤리티지, ‘공간 디자인’ 반영...이은우 작가 작품도 전시‘신제품 컬렉션’부터 최고급 ‘옐로 골드 세르펜티’까지 라인업 다양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1일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 부티크를 1층에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 서부권 최초 백화점 매장으로, 로마의 헤리티지를 담은 공간 디자인이 돋보인다. 그린티 향, 무라노
연 매출 3조7000억 규모 패션기업 일궈내남성은 부드럽게, 여성은 강한 이미지 연출
이탈리아 패션 거장 조르지오 아르마니 회장이 4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91세.
이날 AFP통신 등에 따르면 '조르지오 아르마니 그룹'은 성명을 통해 "끝없는 슬픔 속에 창립자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사망을 알린다"며 그의 소식을 전했다. 그룹 측은 "그가 사랑하는
유니클로(UNIQLO)가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와 함께 '2025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25 장애인의류리폼지원 캠페인은 장애로 기성복 착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리폼 의류를 지원하는 사회 공헌 사업으로, 한국뇌성마비복지회 산하 및 협력 기관 소속 보조공학사, 사회복지사 및 재단사가 직접 참가자와의
갤러리아백화점은 직영 편집숍 ‘지.스트리트 494 옴므’에서 ‘오마르 아프리디’ 상품을 새롭게 제안한다고 2일 밝혔다.
오마르 아프리디는 2018년 아프가니스탄 혈통의 디자이너인 오마르 아프리디와 일본 디자이너 하야테 이치모리, 준 키쿠타가 설립한 브랜드다.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아프가니스탄과 일본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적인 디자인과 문화적 요소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3년 퇴행성관절염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약 433만 명으로 60대 이상이 전체 환자의 80%를 차지하고 있었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의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생겨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그중 가장 흔한 무릎 관절염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으로 꼽힌다.
PBV 시장 내년 130만 대 규모로 성장 전망 사용 목적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계ㆍ제작GMㆍ도요타 등 글로벌 업체들 시장 선점 경쟁기아 내년 첫 전용 PBV 출시하며 사업 본격화
목적기반차량(PBV·Purpose Built Vehicle)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내년부터 PBV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PBV 시장을 선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보고 브랜드 ‘캠브리지 멤버스(캠브리지)’는 서울숲 아트태그하우스에서 ‘맞춤’을 주제로 팝업스토어 ‘더원(The One)-천생연분 그리고 마스터피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이날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캠브리지는 기성복뿐만 아니라 MTM(made to measure), 맞춤 수
신세계백화점이 대한민국 패션 업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진태옥 디자이너 브랜드 JTO와 손을 잡는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5층 신·본관 연결통로에서 19일까지 JTO의 ‘타임 앤 컬러(Time & Color)’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팝업 매장에서는 진태옥 디자이너의 과거 2001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에 Z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재해석한
형지엘리트가 기성유니폼 브랜드 ‘윌비(Will be)’의 새로운 브랜드 로고(BI)를 공개하며 기성유니폼 사업 강화에 속도를 낸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신규 라인업을 전개하는 등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윌비는 제일합섬에 속해 있던 엘리트가 1970년 론칭한 국내 최초의 기성유니폼 브랜드다. 201
미래형 패션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두드레스(doDress)’는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성수동에서 폐자동차정비소를 재해석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드레스는 건국대학교 교원창업 스타트업 ‘아바타메이드’가 만든 플랫폼이다.
두드레스 팝업스토어는 스트릿·퍼스널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는 디자이너들과 그래픽 아티스트 40여 명이 참여했다. 소비자는 이
티웨이항공은 항공기 안전 운항을 위해 힘쓰는 정비사들의 업무 환경 개선과 근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케이투 세이프티(이하 K2 Safety)와 협업한다고 7일 밝혔다.
K2 Safety는 산업 안전 분야 전문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들을 위한 작업복, 안전화, 안전용품 등을 개발하는 브랜드다.
티웨이항공은 직원들의 투표를 거쳐 K2 Safet
롯데면세점은 엔데믹 이후 본격적으로 고객 맞이에 나서며 직원 유니폼을 새 단장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이 기존의 기성복 유니폼에서 벗어나 직원 유니폼을 자체 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 유니폼은 성별과 직무, 계절 등에 따라 총 8개의 착장으로 구성됐다.
새 유니폼 디자인은 지난 2021 대한민국패션대상 K-패션 오디션에서 국무총리상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딸 이원주 씨가 어머니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함께 파리에서 열린 샤넬 패션쇼에 참석했다.
5일(현지시각) 원주씨와 임 부회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22 가을 꾸뛰르(맞춤복) 쇼’를 1열에 나란히 앉아 관람했다.
이 모습은 미국의 패션 매거진 베니티 페어(Vanity Fair)의 라디카 존스(Radhika Jon
CJ온스타일이 ‘美 대통령의 수트’ 브룩스 브라더스와 여성 명품 ‘센존’의 라이선스 브랜드 ‘센존 블루라벨’ 등 하이엔드급 신규 브랜드를 잇달아 론칭하며 패션 고급화 전략에 나선다. 홈쇼핑 패션의 고정관념을 깬 프리미엄 제품들로 매출 성수기인 가을·겨울 시즌 공략을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다.
CJ온스타일은 브룩스 브라더스의 국내 사업 단독 운영권을 획득해 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몇 년 전 국내에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하남’을 오픈하면서 “앞으로 유통업의 경쟁 상대는 테마파크나 야구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민소득이 높아진 만큼 필요한 물건을 사는 데만 집중하지 않고 가야 할 이유가 있는 곳을 찾아가 오랜 시간 머물며 가치를 얻고자 한다”며 고객의 시간을 뺏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제시했다.
‘대통령 수트’ 브룩스 브라더스 등 해외 명품 브랜드 판매개인 맞춤형 뷰티 상품 사업 진행…코스맥스 협업 서비스 연내 출시뷰티 포트톨리오도 확대…주베나·릴라스틸 등 선봬
CJ온스타일이 브룩스 브라더스와 센존 등 해외 대형 브랜드를 영입해 패션·뷰티 포트폴리오를 대폭 강화한다. 이번 글로벌 브랜드 유치는 모바일 사업자로 전환을 선포하고 온라인 사업 강화에
프랑스 패션 거장 피에르 가르뎅이 9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29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몽드와 르피에르 등에 따르면 그의 유족은 보도자료를 내고 피에르 가르뎅이 이날 오전 일드프랑스 뇌이쉬르센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유족은 “우리 가족 모두에게 너무 슬픈 날이다. 우리 모두 그의 끈질긴 야망과 그가 평생 보여준 대단한 업적을 자랑스럽게 생
202년 전통의 미국 패션 회사 ‘브룩스 브라더스’가 파산보호 신청을 알린 가운데 한국 지사인 브룩스 브라더스 코리아는 국내 영업을 정상적으로 이어간다.
브룩스브라더스 코리아는 10일 최근 미국 본사가 파산보호신청서를 제출한 것과 무관하게 한국 지사는 국내 영업을 이어간다고 10일 밝혔다.
브룩스 브라더스 코리아 측 관계자는 “미국 본사가 델라웨어
현대백화점이 그루밍(grooming)족 모시기에 나섰다. 그루밍은 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들을 뜻하는 신조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목동점 7층 토파즈홀에서 ‘맨즈 비스포크 페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맞춤 주문제작 방식을 뜻하는 ‘비스포크(Bespoke)’를 테마로 한 이번 행사에는 영국 럭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