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컬렉션’부터 최고급 ‘옐로 골드 세르펜티’까지 라인업 다양

롯데백화점 인천점이 1일 이탈리아 하이 주얼리 브랜드 ‘불가리’ 부티크를 1층에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 서부권 최초 백화점 매장으로, 로마의 헤리티지를 담은 공간 디자인이 돋보인다. 그린티 향, 무라노 글라스 샹들리에, 실크 장식 등으로 오감을 자극하며, 중앙의 ‘그랜드 쇼룸 갤러리’와 메인 쇼룸, 프라이빗 라운지로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한다.
판매 제품은 ‘세르펜티 신제품 컬렉션’부터 최고급 ‘옐로 골드 세르펜티’까지 다양하다. 특히 곡선형 디자인의 세르펜티 신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불가리 매장 입구에는 로마와 인천을 상징하는 미술 작품과 이은우 작가의 설치 작품 ‘상투’가 전시돼 예술적 가치를 더한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은 불가리 오픈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럭셔리 기성복 조닝을 신설하고, 26년 명품 브랜드를 추가 유치하며 프리미엄 리뉴얼을 추진한다.
강우진 롯데백화점 인천점장은 “불가리는 인천점의 프리미엄 방향성을 상징하며, 경기권 최대 프리미엄 백화점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