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인 유수진이 남성들에게 악플을 받게 된 이유를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부자언니로 이름을 알린 유수진이 출연해 악플에 대해 언급했다.
유수진은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나를 더 싫어한다. 내가 좀 말을 세게 한다”라며 “남자 얼굴만 보라고 했다. 돈은 내가 벌면 되니 남자 스펙은 필요 없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은 위원장은 "전례 없는 규모의 금융지원을 차질 없이 마련해 집행했고 새로운 위기대응 모델을 도입하는 등 상황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했다"면서 "위기극복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금융인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많은 국민들이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또...
안정적인 소득 증명이 어려운 특고·프리랜서는 소속 업종별 단체를 통해 미소금융 소액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내년 2월부터 이들에 대한 서민금융인 햇살론 지원 요건도 완화된다. 현재는 대출 전 2개월간 소득이 있었다는 사실을 증빙해야 지원받을 수 있는데 특고·프리랜서가 소득 흐름이 불안정하다는 점을 고려해 증빙 기간을 6개월로 늘린다. 신청자는 이제...
올해 중소기업 금융지원 우수기관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기업은행(대통령 표창)이, 우수 금융인에는 허인 국민은행장(은탑산업훈장) 등 75명이 선정돼 중소기업 금융지원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5번째를 맞은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은 한 해 동안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개인을 발굴ㆍ포상함으로써, 임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현재 부산 내 금융공기업 감사 자리는 부산 출신 금융인 모임을 뜻하는 이른바 ‘부금회’ 인사들이 장악하고 있다. 감사 선임 당시부터 낙하산 논란을 불러일으킨 감사들이 잇따라 연임에 성공하면서 일각에서는 감사 자격 요건을 강화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공운법)이 시행되기 전 마지막 ‘측근 챙겨주기’ 인사라는 분석이다.
◇신보·기보...
부산출신 영향력 과시…고금회·서금회 등 전철 그대로 밟아
문재인 정부의 임기 후반, 금융권 인사 키워드로 부산 출신 금융인 모임을 뜻하는 ‘부금회(釜金會)’가 재부상했다. 이명박 정부의 ‘고금회’(고려대 출신 금융인 모임)와 박근혜 정부의 ‘서금회’(서강대 출신 금융인 모임)의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손해보험협회장으로 취임한...
그러면서 "현재도 금융시장에서 선량한 관리자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투자자의 자금을 관리하는 은행, 보험, 증권 등 국내외 금융인들을 폄하하는 인식이 매우 아쉬울 따름이다"고 덧붙였다.
KCGI는 마지막으로 "국책은행과 정책당국이 지금이라도 민간기업 경영권간섭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는 합리적인 방식을 택해 더 이상은 소모적인...
이름만 바뀐 채 반복되는 금융 범죄의 피해는 고스란히 일반 투자자에게 돌아갔다. 경제사범과 금융인, 정치인이 서로의 편의를 봐주는 동안 ‘덜 먹고 덜 쓰면서’ 한푼두푼 모은 투자자들의 돈은 사라졌다.
범죄 도와준 금융감독원 직원들
6조 원대 불법 대출, 3조 원대 분식회계로 부산 지역 경제를 망가뜨린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태엔 금감원 직원이 대거...
금융 범죄는 신뢰 산업인 금융의 근간을 흔들기 때문이다. 나스닥 증권거래소 위원장까지 지낸 유력 금융인 버나드 메이도프도 미국의 엄격한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없었다. 메이도프는 신규 투자자에게 받은 돈을 기존 투자자들에게 수익금 형식으로 주는 폰지 사기로 650억 달러의 피해를 야기 했다는 혐의로 150년형을 선고받았다. 우리나라 역대 경제사범 중...
디지털 금융 상식 평가가 진행되며 정보기술(IT) 직무는 프로그래밍 등 실기 테스트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필기 전형 후 실무자 면접 등 면접 전형을 거쳐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채용에서는 지원자들이 가진 다양한 적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기반의 역량 검사를 도입했다”며 “금융인으로서의 윤리...
이번 포럼은 총 3개의 세부 주제로 구성되며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후 소비자보호제도’에 대해 정희수 하나금융연구소 팀장이, ‘다양한 금융사기 유형과 예방’에 대해 최동진 전국금융인협회 교수가, ‘금융투자상품 거래 시 유의사항과 피해사례’에 대해 오승재 하나금융투자 변호사가 각각 발표자로 나선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이번 멘토링의 주제는 ‘금융 혁신과 미래 금융 커리어’로 윈터스 회장은 미국 월가 생활 등 자신이 직접 걸어온 글로벌 금융인의 커리어를 소개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따른 금융 환경의 변화’, ‘미래 금융 리더가 갖춰야 할 역량’ 등 국내 대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들에도 구체적인 답변을 이어갔다.
윈터스 회장은 “미래...
8일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여성 인력 육성과 성평등을 위한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사회를 맡은 최운열 전 민주당 의원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조직 상층부의...
리안 마리 토마스 그린 파이낸스 인스티튜트 CEO가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지속가능한 글로벌 경제를 만들기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물결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이투데이미디어와...
김상경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회장이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주제 및 패널토의자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물결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1세기 대한민국의 가장 큰 목표는 비대면 산업 육성입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8일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주최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기조 강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박 장관은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스마트 대한민국’을 주제로 강연하면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이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물결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물결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스마트 대한민국'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물결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스마트 대한민국'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물결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