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협조융자를 7억 달러에서 20억 달러로 대폭 상향해 디지털·그린 등 개발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신규 다자기금에도 참여하는 등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아시아·태평양지역 핵심광물 및 청정에너지 기술 관련 공급망 강화에도 ADB가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ADB 국장급 이상...
에너지음료와 주스 카테고리 매출도 각각 31.3%와 2.9% 증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제로 탄산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1분기에 ‘밀키스 제로 딸기&바나나’, ‘칠성사이다 그린플럼’, ‘펩시 제로슈거 제로카페인’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에 맞춰 마케팅, 영업 활동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주류부문 매출은 3.4% 증가한...
송 교수는 이어서 “한국은 2020년부터 그린리모델링을 시작했으며 일 년에 1000건 정도 그린리모델링을 진행 중으로 성과의 확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평가하는 ‘건물에너지성능평가(ECO2)’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송 교수는 “ECO2 평가치와 실제 에너지 사용량 간의 차이가 발생해 해당 평가제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회의에서는 건물 사용 단계에서의 에너지관리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과 제도의 추진방향, 그린리모델링과 같은 건물성능 개선 및 에너지 전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건물부문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기존 건물의 에너지관리 및 녹색건축물의 확대가 중요하다”며 “국토부는 녹색건축 주무부처로 유관...
창립 50주년 맞아 20회 맞은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 첫 참가스마트컨트롤센터•DC 배전•그린 에너지 등 핵심 솔루션 공개“AI•디지털 기술 더한 최고의 전력 솔루션으로 해외 시장 공략”
LS일렉트릭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탄소배출 저감과 RE100, 에너지 효율화 등...
해당 분야 한국과 경제협력을 희망하는 이유로는 그린에너지‧디지털 혁신, 국제무역 환경 변화 등 전 세계가 동일한 과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경제 안보를 지키기 위한 ‘가치 파트너(Value Partner)’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특히 자원, 에너지 분야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과 상호보완적 경제공동체를 형성하길 희망했다.
박일준 대한상의...
해당 분야 한국과 경제협력을 희망하는 이유로는 그린에너지‧디지털 혁신, 국제무역 환경 변화 등 전 세계가 동일한 과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경제 안보를 지키기 위한 ‘가치 파트너(Value Partner)’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특히 자원, 에너지 분야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과 상호보완적 경제공동체를 형성하길 희망했다.
박일준 대한상의...
전북의 경우 전주 1‧2 일반산업단지, 전주친환경첨단복합산업단지, 전주도시첨단산업단지를 연계한 '사람·산업·기술이 조화된 클러스터 연합형 산업 혁신밸리' 조성을 목표로, 스마트공장 도입 확대, 친환경에너지 설비 도입 등을 추진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후보 지역의 사업계획을 보완 후 내년 초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확정...
이번에 한국을 처음 방문한 알 수네이디 청장은 오만이 산업 다각화를 본격 추진 중이고, 특히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 중이라며, 한-오만 경제협력위원회 재개를 제안했다.
이에 정 본부장은 "그동안 중단됐던 '한-오만 경제협력위원회' 재개를 통해 한국과 오만의 경제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이른 시일 내...
이와 더불어 그린카에서 총 1000만 원 상당의 카셰어링 이용권을 지원한다.
결선은 올 10월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발표 평가 이후 선정된 우수 활동 3팀에는 각각 대상 700만 원,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300만 원의 추가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31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환경(순환경제·에너지·기후기술 등)과 △모빌리티(교통약자 이동권...
국내 시장 포화…녹색전환이 대세기술발전·정책 힘입어 성장가속도산업경쟁력 제고·수주체제 갖춰야
최근 에너지산업의 메가트렌드는 그린에너지시장의 확대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에너지믹스에서 신재생에너지가 34%로 최대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주로 세계 각국의 녹색전환(GX: Green Transformation) 정책과 기술발전에 따른...
서부발전은 두 건의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 경험을 토대로 UAE, 오만, 쿠웨이트 등 중동‧북아프리카지역에서 굵직한 재생에너지, 그린수소 사업 개발에 나서 각국의 탄소 중립(Net-Zero) 실현을 이끌 계획이다.
이상현 서부발전 기획본부장은 "서부발전은 대규모 해외사업을 잇달아 수주하고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을 받음으로써 신재생 에너지 개발...
반대편에는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배터리 소재와 수소에너지 사업 관련 내용을 담은 ‘그린 테크놀로지 존’이 자리했다. 롯데케미칼은 양극박과 동박, 전해액 유기용매, 분리막 소재 등 배터리 핵심 소재뿐만 아니라 부품용 플라스틱을 생산하며 전기차 시대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기술과 함께 암모니아를 활용한 청정수소 추출·운반...
장현숙 한국무역협회 그린전환팀장은 “RE100에 참여한 글로벌 기업들이 공급망 내 협력사들에 재생에너지 사용과 정보 제출을 요구함에 따라 재생에너지 조달 및 탄소 배출량 관리가 수출 경쟁력과 직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팀장은 “수출기업들은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 시행 중인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해 비용 절감과 대응의 실효성을...
스마트X그린 건축기술을 최초로 도심권역에 적용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ESG 운영전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창규 삼우건축 대표는 “FIT 플랫폼이 임대 면적 확장, 에너지사용 효율화 등의 일차적인 경제성 이외에도 자산운용 중 카트리지 교체 및 제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자산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공간 플랫폼”이라며 “태평로빌딩...
주력 제품인 폴리옥시메틸렌(POM)에서는 바이오 폐기물 원료를 사용한 ‘에코-B’, 탄소를 포집해 생산한 원료로 만든 ‘에코-LC(Low Carbon·저탄소)’와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로 생산된 원료를 적용한 ‘에코-E’ 등 제품군을 추가했다.
이밖에 친환경 소재, 차세대 모빌리티용 핵심소재, 복합소재 등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제품군들도 전시했다.
허성 코오롱ENP...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부회장은 “미국 IRA 실효성 제고와 배터리, 태양광 등 그린에너지 산업 분야의 한·미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서는 흑연 음극재의 FEOC 한시적 유예 허용과 함께 글로벌 최저한세의 적용을 제외하는 특례 허용이 절실하다”며 “상반기 중으로 업계 공동건의서를 마련해 정부와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에너지·화학 사업은 운영 최적화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SK온 배터리 사업은 본원적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사장은 최근 SK이노베이션 계열 임직원 워크숍을 통해 “전기차 관련 사업은 ‘예정된 미래’”라며 배터리 사업에 대한 지속적 투자와 경쟁력 제고 의지를 밝혔다.
다른 CEO들도 반도체∙AI∙그린...
현대건설 관계자는 "EPC(설계·구매·시공)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기술은 물론이고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원자력, 수소,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바이오가스 에너지화 등에 관한 핵심기술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며 "디지털 현장관리와 건설 로보틱스, 빅데이터 활용 등을 통해 스마트 건설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S건설은 350억 원...
하고 있다"라며 "일본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정부 차원의 맞춤형 지원과 함께 한일 양국 정부 간 소통과 협력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회의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한·일 간 산업‧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를 기반으로 디지털·그린 전환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활용, 일본 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현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