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군포대야미 지구 A-2블록에서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1003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A-2블록은 총 1511가구 규모의 공공분양·행복주택 혼합단지로 이번 모집은 이 중 공공분양 물량 1003가구다. 본청약 대상은 사전청약 분 564가구를 제외한 439가구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5㎡ 946가
부동산 플랫폼 호갱노노에 따르면 27일 신고 기준 전국 아파트 가운데 실거래가 상승 폭이 가장 컸던 단지는 서울 송파구 ‘우성1·2·3차’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29억 원에 거래되며 직전 거래 대비 11억5000만 원(65%) 급등했다.
2위는 강동구 ‘삼익그린맨션2차’로 25억2000만 원에 실거래되며 8억2000만 원(48%) 올랐고 3위는 송파구
새정부 9·7 공급대책 후속조치서울 1300·인천 3600가구 등비주택용지 용도전환도 본격화
정부와 공공기관이 내년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2만9000가구를 분양한다. 9·7 대책 목표치보다 2000가구 늘어난 규모로, 고양창릉·남양주왕숙 등 3기 신도시 물량도 대거 포함됐다. 비주택용지 전환을 통해 추가 물량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인 가운데, 일각에선
최근 코스닥 상장사들이 보유 부동산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실시하거나 결정하면서,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 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재무 안정성이 악화했던 기업들이 자산재평가를 통해 수백억 원대의 자산 증대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돼 향후 재무 지표 및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두 달 사이 자산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주거복지센터가 주거복지 현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열고 기초 주거복지센터와 협력 확대에 나섰다.
GH 경기도주거복지센터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주거복지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기도주거복지센터와 도내 24개 시 기초 주거복지센터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두더지 잡기식’ 땜질 대응엔 한계
제도 일관성·신뢰 회복 병행 필요
수요 맞게 ‘맞춤형 공급’ 이뤄져야
10·15 부동산대책에도 집값은 요지부동이다. 오히려 무리한 토지거래허가제 등으로 혼란만 가중되고 공급부족으로 신축을 중심으로 집값이 고공행진을 보이기 까지 하고 있는 모습이다. 공급보다는 규제중심의 대책 때문이다. 서울 전역과 경기 일부 지역에
“관람객보다 스태프가 많았습니다. 과학문화 확산을 외치면서 정작 도민은 없었습니다.”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3)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을 강하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경기과학문화페스타는 도민 참여형 과학문화축제라면서 실제로는 ‘내부용 행사’에 그쳤다”며 “이대로라면 예산 낭비와 행정 신뢰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금호건설은 올해 3분기를 포함해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금호건설은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금호건설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234억 원, 영업이익 154억 원, 당기순이익 77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5226억 원, 영업이익
‘ISO/IEC 5230:2020’ 국제 표준 인증 획득보안·라이선스 리스크 차단 위해 관리체계 필수
CJ대한통운이 ‘오픈체인 프로젝트’가 주관하는 국제 표준 ‘ISO/IEC 5230:2020’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오픈체인 프로젝트는 미국의 비영리 단체 리눅스 재단의 주도로 시작된 활동으로,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 체계와 활용 역량을 갖췄
서울 25개 구 전역과 경기 12곳을 규제지역으로 묶은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수도권 아파트 거래가 급감한 가운데 규제지역을 피해 비규제지역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10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수도권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후 20일 간(10월 16일~11월 4일)의 수도권 아파트 매매 거래량
해킹 우려 고객 대상 5일부터 유심 무료 교체 신청서울·경기 우선 시행…12월 전국 확대 예정
KT가 해킹 피해의 우려가 있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무료 교체를 지원한다.
5일 KT에 따르면 유심 무료 교체를 원하는 KT 이용자는 이날부터 KT닷컴 홈페이지 또는 전담 고객센터에서 교체를 신청할 수 있다.
무료 교체 대상은 올해 9월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 등 ‘신흥 주거지’ 아파트 단지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체계적인 생활 인프라를 갖춘 데다 교통망 확충과 기업 유치 등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3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경기·인천 지역 청약경쟁률 상위 10개 단지 중 5곳이 택지지구 내에 들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군포시에 군포산본 선도지구 2곳(통합9-2구역, 통합11구역)의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LH는 6월 해당 두 구역의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이후 주민대표단과 함께 특별정비계획안을 수립했다. 이어 8월 군포시 ‘특별정비계획 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계 부서 협의와 토지등소유자 동의 등 협력형 정비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코스피가 오랜 박스권을 벗어나 주가가 사상 최고가인 시점에서 철저한 재난 예방과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난대응 체계를 직접 점검했다.
이 위원장은 28일 코스콤 본사와 안양 전산센터에서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금융분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주관했다.
훈련에는 금융위와 코스콤(주훈련기관), 금융감독원 등 8개
경기도교육청이 ‘1시·군 1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절차에 속도를 낸다.
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관할 구역과 위치를 조례로 정할 수 있게 돼 시·도교육청의 자율성이 대폭 강화됐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조례 제정과 세부 절차
동부건설의 올해 실적이 크게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 주도로 비주택·해외사업 중심의 체질 개선 효과가 본격화하면서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동부건설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은 1조734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7% 증가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69억 원 적자에서 563억 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산시 창말체육관에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안산지역 보상대상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GH,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군포도시공사, 안산도시공사 등 5개 기관이 공동 시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이다. GH는 안산시 건건동 일대 보상업무를 맡아 본격적인 절차를 진행
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통해 서울 모든 지역과 경기도 12개 등 주요 지역을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가운데 이번 규제 안에 들지 않은 동탄 신도시와 구리 등 서울 '옆세권'으로 수요가 번지는 '풍선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9일 부동산 커뮤니티 등에서는 비규제지역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모양새다.
런드리고 운영사인 의식주컴퍼니는 드라이클리닝과 생활빨래의 합포장 자율 로봇 시스템인 '랩스(LAPS)'를 개발해 런드리고 군포 스마트팩토리에서 10개월간 시범 운영을 마치고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21년 고객별 의류 자동 출고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데 이어 4년 만에 선보인 혁신적인 세탁 인프라다.
통상 드라이 의류는 한 벌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 일대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를 탐방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10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탐방단은 출정식을 열고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겠다’는 결의를 담은 출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탐방은 일제강점기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조국강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