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화여대 교수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3주간 강연한다.
홍승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카라얀, 번스타인 등 세계적 지휘자들이 오케스트라의 하모니를 만든 배경을 리더십의 관점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음식 스토리텔링 전문가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명욱 주류문화 칼럼니스트는 대한민국의 백년식탁, K-푸드, 전통주에 담긴 문화와 역사를...
김경희 이화여대 교수가 정치학 고전인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3주간 강연한다. 4월 치러질 보궐선거에 맞춰 근대 정치학 고전의 관점에서 현대 정치의 리더십을 재해석할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평론가인 홍승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세계적 지휘자들이 오케스트라 하모니를 만들어낸 이야기를 리더십의 관점에서 풀어낸다.
음식 스토리텔링 전문가인 주영하...
문가영은 최근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대해 스스럼 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출신, 이력, 어학실력을 내비쳤다.
깜짝 놀랄 만 한 스펙에 실시간검색어에 여러 차례 이름을 올렸다.
방송에 따르면 문가영은 독일 카를스루에에서 유학중인 두 부모 밑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독일에서 나고 자랐다....
문가영이 군주론에 대해 ‘요즘 책방’에서 출연해 언급해 화제다.
문가영이 한줄평을 내놓은 군주론은 8일 방송된 tvN ‘요즘 책방’의 주제로 등장했다. 이날 문가영 뿐 아니라 이적, 장강명, 김경일, 양정무 등의 출연진들이 군주론에 대해 열띤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군주론을 두고 이날 출연진들은 “악마가 쓴 책” “잔인하고 기분 나쁜 문장들도 있다”...
14년간의 관직 생활로 폭넓은 경험을 쌓았고, “한 번의 폭력으로 더 많은 폭력과 혼란을 잠재울 수 있다면 군주는 폭력을 택해야 한다”는 ‘군주론’을 집필했다. 냉혹한 정치가라 비난받았지만, 치밀하게 현실적인 논리를 펼쳤던 인물이라는 평을 듣는다. 오늘은 그의 생일. 1469~1527.
☆ 고사성어 / 백미(白眉)
여럿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군주론’에서 이렇게 말한다. “적을 만들 줄 모르는 사람은 자신만의 원칙이 없는 우유부단함 때문에 오히려 사람들에게 업신여김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적을 만드는 것을 두려워하느라 모든 사람과 친하게 지낼 필요는 없다. 모든 사람과 친하게 지내려는 사람은 영원히 믿을 만한 친구를 사귈 수 없다. 진실한 친구가 되기도 하고 진짜 원수를 만들 줄도 아는 군주, 그는...
‘군주론’에는 분명 마키아벨리즘적 요소가 존재한다. 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해 메디치가(家) 군주에게 바치려고 ‘군주론’을 썼다는 이야기도 있다.
어떤 평가든 해석은 우리의 몫이다. 다만 그의 마키아벨리적 통치 행위엔 늘 ‘국가를 보존하기 위해서’라는 전제가 따라붙었다. 꽤 진정성 있어 보이는 말이다.
안희정 군주론
안희정 충남지사가 한 때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 대표의 멘토로 불리던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에게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선물 받았다.
안 지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장집 선생님이 책을 보내주셨다"며 "많은 민주주의 정치학자들이 마키아벨리와 그의 군주론을 주목하는 이유는 왜일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번 2학기는 24일과 31일 김경희 성신여대 교수의 마키아벨리 '군주론' 강의를 시작으로 9월 7일과 14일 철학자 강신주씨의 '장자', 10월 12, 26일 이태수 전 서울대 교수의 플라톤 '국가', 11월 2,16일 곽신환 숭실대 교수의 '논어' 등 4가지 고전 강의가 총 8회에 걸쳐 순서대로 펼쳐진다.
강의는 각 고전별 2교시로 구성되며 1교시에는 주로 저자와 시대배경, 작품의...
성인도 어려워할 만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플라톤의 ‘국가’, 뉴턴의 ‘프린키피아’ 등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했다. 학부모들도 모를 내용이 많아 아이와 함께 공부하며 토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집이 부담스럽다면 좋아하는 부분만 골라 살 수 있다.
‘어린이에게 처음 인생의 의미를 일러주는 책’을 표방하는 ‘교과서 큰 인물이야기’...
중세 정치사상가 니콜로 마키아벨리는 저작 군주론에서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고 했다. 후대인들은 이 말을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하면서 논란을 지속해왔다.
이제 예보가 해묵은 논쟁의 중심에 섰다. 공적자금 회수가 목적이라지만 그 수단으로 조세피난처에 유령회사를 세운 것은 납득이 쉽지 않다. 당시 급박했던 상황논리 때문에, 절차적 정당성을 무시할...
이번 포럼에서는 딜트로이트컨설팅의 김경준 대표가 ‘마키아밸리군주론을 통해 본 리더십과 중소기업 경영’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 포럼은 지난해 운영됐던 ‘5050포럼’을 이어받아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생산적 협동사업 추진에 초점을 둔 논의를 공론화하고 중소기업의 새로운 역할과 정부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중소기업 정책이슈를...
마키아벨리는 ‘군주론’에서 어떤 나라를 막론하고 정의도 필요하고 질서도 필요하지만 정의보다 우선 필요한 것이 ‘질서’라고 말했다. 아담 스미드는 ‘道德感情論’에서 사회에는 ‘자선(benevolence)'과 ’법질서(justice)'가 필요하지만, 그 중에서 없어서는 안 될 것은 법질서라고 말했다. ”개혁하려다 법질서마저 못 지키면, 사회는 무너지고 만다.“
우리나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