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군주론, 최장집 교수 선물 "민주공화주의 시대, 주목할 이유는?"

입력 2014-06-1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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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군주론

안희정 충남지사가 한 때 안철수 새정치연합 공동 대표의 멘토로 불리던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에게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선물 받았다.

안 지사는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장집 선생님이 책을 보내주셨다"며 "많은 민주주의 정치학자들이 마키아벨리와 그의 군주론을 주목하는 이유는 왜일까"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안 지사는 "군주론, 동양으로 치면 제왕학일 것이다. 민주공화주의 시대에 왜 그의 군주론에 주목해야 하는지 늘 의문을 갖곤 했다"며 "추천하시는 것에는 이유가 있으실 터, 정독해서 이번 기회에 그 궁금증을 풀어야겠다. 선생님 잘 읽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최 교수는 지난해 5월 안 대표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이사장을 맡은 후 80일만인 지난해 8월 이사장직을 그만두며 안 대표와 결별했다.

안희정 군주론 최장집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희정에게 군주론을 선물한 의미는 무엇일까?" "군주론에서 어떤 의미를 발견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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