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부친은 환기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설계한 재미 건축가 우규승씨다. 우 작가는 예일대에서 인문학 학사학위를, 컬럼비아 대학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각각 받았다.
1917년에 미국 언론인 조지프 퓰리처가 제정한 이 상은 매년 뉴스·보도사진 등 언론 부문과 도서·연극·음악 등 예술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그동안 보도 부문에서는 한국...
한덕수 총리는 이날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8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주재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더 오래, 더 자주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관광편의, 지역관광, 관광산업을 혁신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코로나19로 1700만 명이 넘던 외국인 관광객은 2021년에는 97만 명까지 급감하면서 업계는 물론 국가와 지역경제에도 힘들고...
하지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과정에서 옛 전남도청 건물 일부가 훼손됐다. 이에 5ㆍ18 단체와 지역민들은 정부에 복원을 요구했고, 정부는 지역민들의 뜻에 따라 복원사업을 시작했다.
문체부는 2019년 3월, 옛 전남도청 복원에 대한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같은 해 11월부터 설계를 추진했다. 그 결과 사업비 495억 원을 확보하고 작년 12월에 설계를 완료했다....
20일에 유 장관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을 방문했다. 5·18 민주화운동 최후 항전지인 옛 전남도청은 ACC가 들어서면서 원형 일부가 훼손됐다.
이날 옛 전남도청 복원지킴이 어머니들과의 간담회에서 유 장관은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에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가 잘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어머니들의 복원에 대한 염원을 담아 차질 없이...
10일 김 여사는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전시 현장을 찾아 “광주가 문화 선두도시로서 위상을 갖추고 중심에서 제 역할을 해주어야 한다”고 당부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시전을 소개하기도 했다.
13일에는 윤 대통령과 함께 전남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선수단 입장식에서 각 지역 선수단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전시감독,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본부장, 제주비엔날레 예술감독을 지냈다.
박 관장은 “한국 현대미술 역사에서 반드시 잊지 않아야 할 예술가 백남준이 스스로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이라 명명한 백남준아트센터를 더 널리 알려 미디어아트의 본령이자 미래가 있는 집’으로 가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청사(서울, 과천, 세종),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전국 공공기관을 비롯해 전국 아파트, 민간기업, 숭례문, 부산 광안대교, 수원 화성 등 지역 상징물도 함께 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0일 "지구를 구하는 일은 어렵고 거창한 일이 아니다. 다회용기를 드는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이번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우리 국민 모두가...
올해는 캐나다(이강하미술관), 중국(은암미술관), 프랑스(양림미술관), 이스라엘(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G.MAP), 이탈리아(동곡미술관), 폴란드(10년후그라운드, 양림쌀롱, 갤러리 포도나무), 스위스(이이남 스튜디오), 네덜란드(광주시립미술관), 우크라이나(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이 자국 작품을 전시한다.
캐나다 관의 이누이트 원주민 작가 소개전, 네덜란드 관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운영과 올해 시작되는 문화도시 사업
올해 우리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에서 ‘문화도시’ 지정사업이 나왔다. 올해 7개 도시가 지정되며 선정된 지자체에 5년간 최대 100억 원의 국고가 지원된다. 지역 균형발전에 문화예술이 적절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본다. 지난 정부의 관련 업무가 계승 발전된다. 문화도시 명칭을 얻으려는 각...
지난해 11월부터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선보이고 있는 ‘원초적비디오본색’이 바로 그 시절 비디오테이프를 다룬 기획전이다. 개인 수집가 조대영 씨가 소유한 실물 비디오테이프 2만 5000여 점을 선보이는 전시는 지금까지 3만 2000여 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흥행에 힘입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2월 19일 전시 종료 후 4월 중순부터...
대학에서 도시계획을 전공한 저자는 서울시청 앞 광장, 제주 4‧3평화공원, 여수 애양원, 옛 남영동 대공분실,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대구 제중원과 선교사 사택 등을 경유해 공간의 숨겨진 이야기를 지면 위로 길어 올린다. 저자는 미술관 도슨트가 아닌 책 제목 그대로 스페이스 도슨트인 셈이다. 저자는 익숙한 장소의 낯선 역사를 탐문하면서 공간과 인간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설 주차장에서 열린 드라이브 인 추억 콘서트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자동차 안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공병탁 라인건설 사장은 “호남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인 충장축제가 다시 열려 후원을 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충장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함은 물론 이 지역 문화의...
이건희 기증관 건립과 관련 지방에서 아쉬움이 많다는 지적에 대해 황 장관은 "네트워크 뮤지엄 개념을 도입하겠다"며 "호남권 아시아문화전당, 충청권 개방형 수장고 등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부울경 지역이 없는데 창원 정도가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재 위원회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건희 기증관은 이달부터 예비타당성...
현대자동차가 비대면 콘셉트의 미션 레이스 ‘롱기스트 런 in 광주’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2021 롱기스트 런'은 현대차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표적인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참가자가 전용 앱을 내려받은 뒤 달리기, 친환경 실천 등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1 롱기스트 런 캠페인의 하나인...
이번 토론회와 전시의 주요 장면은 영상으로 기록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아시아문화주간(10월 8~24일)에서도 소개한다.
이번 토론회는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시대적 환경 속에서 한-아세안 문화교류와 기술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산국제현대미술전(PIKAF) 예술감독,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예술감독, 백남준아트센터 초대 관장, 아시아문화개발원 초대 원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창조원 예술감독 등을 역임했다.
그는 한국관에서 '캄파넬라:부풀은 태양'을 주제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이자 전자음악 작곡가로 활동 중인 김윤철이 참여한다.
'캄파넬라'는 사유재산이 공유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