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화 예측은 국립수목원 및 국립산림과학원과 강원도립화목원 등 9개 공립수목원이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16개 산림지역과 10개 수목원에서 매년 관측하는 식물 계절현상 자료와 산악지역에서 관측하는 산악기상정보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꽃샘추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봄꽃이 필 것으로 전망된다”...
김민중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 박사는 올해 가을철 온도가 예년보다 1∼2도 올라가면서 미국흰불나방 유충 2세대 성충이 낳은 알에서 부화한 3세대까지 성충이 되는 비율이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했다.
앞서 산림청은 8월 말 “경기·충북·경북·전북 등 전국적으로 미국흰불나방의 밀도 증가가 확인되고 있다”며 발생 예보 단계를 ‘관심’(1단계)에서...
부대행사로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에서 자생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반려동물 피부 개선 연구를 소개하고 종가시나무, 붉가시나무 도토리 추출물로 만든 반려동물 천연 피부 개선제 시제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반려견 동반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하시는 국민께 반려견과 함께 할 수...
기존 4개 기관의 서울지역 6개 관측지점에서 올해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생태원,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이 운영하는 전국 17개 지점으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원·흡수원 특성 연구와 온실가스 관측 방법론 개발을 강화해 국가와 지자체의 과학 기반...
국립산림과학원은 시간당 30mm, 하루 150mm, 누적 강수량이 200mm를 넘어설 경우, 산사태 위험이 가파르게 증가한다고 분석한다. 유송 산림과학원 연구사는 “지금까지 누적된 강수량만으로도 전국 어느 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산림청에 접수된 산사태는 전국 총 196건이다.
한국은 전체 국토에서 산지...
이날 포럼에서는 박기형 국립산림과학원 박사와 장다울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전문위원 등이 발제자로 나섰다.
먼저 박기형 박사가 중국, 몽골 현장에서 관측한 사막화 현상과 조림산업 사례를 소개하며 현 기후 위기 상황을 검토했다.
앞서 산림청은 황사 저감, 사막화 방지 등을 위해 몽골 환경관광부와의 협의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그린벨트 조성사업’을 진행한...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목재로 실내 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되며, 피부질환 및 호흡기질환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조건축이 보편화된 일본에서의 연구 결과 역시 목재 사용의 효능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본의 아이치 교육대학에 따르면 목재를 사용한 공간과...
국립산림과학원도 온도가 1.5도 증가하면 산불 기상지수(산불 발생에 최적인 기상 조건을 나타내는 지수)가 8.6% 상승한다고 올 1월 발표했습니다.
이상 기후 현상 막으려면…“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절실”
미국에서는 폭염을 ‘조용한 살인자’라고 부르곤 합니다. 태풍, 홍수와 달리 조용한 가운데 다수의 인명을 빼앗아가는 탓인데요. 전문가들은 기후...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목재로 실내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 중으로 방출되며, 피부질환 및 호흡기질환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목조건축이 보편화된 일본의 아이치 교육대학에 따르면 목재를 사용한 공간과 콘크리트를 사용한 공간에서 학습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국립산림과학원도 1월 발표를 통해 온도가 1.5도 증가하면 산불 기상지수(산불 발생에 최적인 기상 조건을 나타내는 지수)가 8.6% 상승한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극심한 기후 변화로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옵니다. 현재 입산을 통제·제한하는 ‘산불조심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인데요. 기후 변화가 심해지면...
현대리바트가 국립산림과학원과 손잡고 국산 목재 자원을 활용한 가구 생산을 추진한다.
현대리바트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국립산림과학원과 ‘지속가능한 국산 목재 자원 연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국산 목재 이용 가구재 활용에 대한 기술 및 정보 교류 △국산 목재 사용 관련...
이외에도 농촌진흥청, 산림청, 수산과학원 등 농수산 기관·단체에서 우수 졸업생 120명을 포상했다.
정현출 한농대 총장은 "한농대 교육의 목표는 학생을 무사히 졸업시키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농어업 현장에 잘 안착하도록 돕는 것까지 포함하고 있다"라며 "정부와 지자체 및 한농대 동문회 등과 협력해 농어업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어촌...
이를 토대로, 국립산림과학원 중심으로 방제 약제의 꿀벌 위해성 등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면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네오니코티노이드계열 약제 사용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헬기를 활용하는 항공방제보다는 중요 보전 지역과 집단발생지 등을 대상으로 소면적 정밀 방제 효과가 높은 드론방제, 지상방제를 활용하고, 소나무류에...
벗어나 다양하고 진보된 평가기법들을 통합 적용, 유기탄소 오염 조사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이번에 개발된 평가기법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총유기탄소 관리 정책의 과학적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현장 적용 맞춤형 연구를 통해 환경오염 기여율 산정의 정확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권 대기환경연구소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년간 측정한 '춘천 초미세먼지(PM2.5) 상세성분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측정 기간 춘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8㎍/㎥로 전국 평균치와 같았다.
사계절 중에서는 겨울철 농도가 가장 높아 '나쁨' 이상 일수(25일)의 대부분이 11월부터 3월 사이에 집중됐다.
성분 구성비를 보면...
이 외에 환경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 기관 부문 수상작인 국립환경과학원의 '비표적 분석기법과 머신러닝을 이용한 수질오염원 추적'과 국립생태원의 '도시생태축 공간계획을 위한 산림 연결성의 시각화'도 소개된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직접 환경 데이터를 분석해 정책에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대안을 확보했다"라며 "국민이...
환경과학원은 지난해 7월 국립산림과학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등 3개 기관과 '1단계 다부처 연구협의체'를 구성해 도시지역의 온실가스 농도 특성을 공동으로 관측하고 있다.
이번 발족식에서는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생태원 △국립축산과학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