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임시 인도 방식으로 국내 압송된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48)이 마스크를 쓰지 않아 얼굴이 그대로 드러났다.
박왕열은 이날 남색 야구 모자에 수염이 덥수룩한 모습으로 오전 7시 16분께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을 빠져나왔다. 회색 카디건을 걷어 올린 그의 팔에는 문신이 그대로 드러난 상태였다.
10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은 그의 손에는 천에 가려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뇌물을 수수하고 대북송금 건에도 연루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검찰이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8일 오후 수원지법 형사11부(재판장 신진우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이 전 부지사의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정치자금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함께 해외로 도피했다가 붙잡힌 수행비서가 7일 새벽 국내로 송환된다. 입국 과정에서 김 전 회장이 사용했던 휴대전화를 갖고 올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의 수행비서 박 모 씨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김 전 회장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박 씨를 곧바로 수원으로 압
인도양에서 선상 살인이 발생한 원양어선 '광현 803호' 현지시각 23일 오후 10시 53분께 영국 자치령 세이셸 빅토리아항에 입항했다. 입항을 앞두고 우리 해경은 도선과정에서 기습적으로 선박에 올라탔다. 입항을 앞두고 일부 선원들의 해상 도주와 예기치 못한 소요사태를 막기 위해서다.
현지에 파견된 부산 해경 수사팀 7명은 입항 전인 이날 오전 3시
'국내 압송' 강태용, "조희팔 사망 목격했다" 주장
'조희팔 사기사건'의 주요 혐의자인 강태용(54)씨가 조희팔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국내에 압송된 강씨는 16일 오후 6시께 대구지검 청사 앞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태용이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08년 11월 중국으로 도주한 이후 7년여 만이고, 중국에서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 해운의 실소유주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섬나(48)씨가 프랑스 현지에서 체포됐다. 검찰이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에 대한 수사를 시작한 이후 유 전 회장 일가 가운데 신병이 확보되기는 섬나씨가 처음이다.
27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섬나씨는 이날 프랑스 사법당국에 검거됐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하는 인천지검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