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구정발전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주민참여 사업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재정민주주의를 달성하고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16일 구는 올해 활동할 ‘제11기 관악구...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무심코 지나쳐 버린 작은 불씨가 큰 산불이 될 수 있듯이 일상 속 가볍게 여길 수 있는 작은 일들부터 꼼꼼하게 챙겨나갈 것”이라며 “이제 구정 사업 전반에서 안전행정을 챙길 수 있는 제도를 시행했으며, 앞으로는 예산 편성이나 조례 제‧개정에서도 안전에 대한 부분을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도록 제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의 경우 특별법상 주거단지정비형, 중심지구정비형 등 특별정비구역의 유형이 정형화돼 있는 만큼 향후 유형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갈등요소를 사전에 최소화할 계획이다.
13~15년의 사업기간이 소요됐던 정비사업은 10년 이내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선제적 제도개선 및 신속한 인·허가를 지원한다.
국토부는 안전진단 통과시기 조정 등...
실제로 송하윤은 중원고등학교에서 반포고등학교로, 다시 구정고등학교(현 압구정고등학교)로 전학해 졸업했습니다.
이에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by스타쉽은 ”학폭과 관련해 강제전학을 간 건맞다“면서도 ”폭력에 직접 가담한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사안은 ‘사건반장’의 제보와 무관하며 해당 제보자와는 일면식이 없다“고...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4차 공관위 회의를 연 뒤 기자들과 만나 “허 전 의원이 영등포에서 20년 가까이 살기도 했고, 지금 영등포갑에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나 후보가 똑같은 민주당의 뿌리를 갖는 경쟁 구도로 들어가 있다”며 “새로운 정치세력과 구정치세력에 있어서의 심판을 영등포갑 유권자들이 판단하시리라고 믿기 때문에 허 전...
설은 겨울 명절이란 점에서 식중독 위험이 낮아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노로바이러스 식중독과 같은 바이러스성 식중독이 증가하는 시기다. 노로바이러스는 여러 사람이 모이고 한 번에 많은 음식을 만들어 놓는 설 연휴에 퍼지기 쉽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 건수는 총 191건으로 전년 대비 57건 증가했다. 유행 정점...
"공영방송 악용한 홍보 다큐…구정연휴 꽉 막힌 교통체증 느낌"
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MBC 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논란' 입장에 “대단히 실망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윤 대통령이 "정치공작을 이야기하고 (사건의) 본질은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대통령 부인이...
특히 구의 동 업무보고회는 다양한 구정 이야기에 대해 주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동별 현안에 대해 구청장과 자유롭게 토론하고 공연도 즐기면서 주민들의 개성을 담아 자유롭고 특색 있게 진행됐다. 일례로 환경과 탄소 중립, 복지·문화, 마을 활동참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 해당 동과 밀접한 주제를 선정해 연극과 콘서트가 열리기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도심 속 한적하게 즐기는 구정 연휴를 위한 ‘뉴이어 위시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클래식 룸 혹은 주니어 스위트 객실 1박에 여유로운 연휴 아침을 위한 아메리칸 브렉퍼스트 인룸 다이닝 조식 2인 세트, 새해맞이 행운의 메시지가 담긴 인터컨티넨탈 포춘 쿠키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2박 이상 투숙 시에는 러쉬 기프트 세트를...
서울 서초구가 ‘2024 소통의 장’을 열며 주민들의 목소리가 어떻게 구정에 반영되고 있는지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권역별로 4회에 걸쳐 대표 주민센터에서 주민 각 100여 명씩 총 400여 명을 초대해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공감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 동 이야기’ 코너를 신설했다. 그간 ‘2023 소통의 장’...
구는 구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안내하려면 다양한 매체의 전달 방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기존에 문서로 전달해오던 반상회보를 온라인 영상으로 시각화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영상 ‘온(ON) 반상회보’는 문서를 띄운 화면에 이미지 동작 작업과 음향 효과음을 더했다. 오디오 해설 더빙을 입혀 음성으로 전달해 이해도도 높인다.
구는 매달 25일께 열리는 통장회의...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청년 인구가 6번째로 많은 젊은 자치구로,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영역별 사업이 연속성을 갖고 단계적으로 확장해 운영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수립했다”며 “청년과 동반 성장하는 은평이 되는 구정을 펼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노원구가 급변하는 사회 트렌드를 구정에 접목하기 위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트렌드 코리아 2024' 특강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트렌드코리아는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 외 필진이 매년 대한민국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이슈를 분석하고 다음 해의 트렌드를 전망하는 시리즈다. 이번 강연은 이달 16일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
서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 구정 비전과 역점사업을 공유하며 송파구 발전을 다짐했다. 구는 석촌호수에서부터 가락시장 사거리까지 차선을 축소하고 벚나무를 가로수로 심는 등 올 한해 25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송파대로를 활력 넘치는 명품 거리로 변화시켜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끌 방침이다.
서 구청장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구정 전 (재표결 시점이) 합의될 가능성은 없다"며 "여야 의원 모두가 총선 대비해 지역 활동에 집중할 때이기 때문에 불가능하고 설 이후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작정 재표결을 미루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쌍특검법 재가결을 전제로 특검 임명 절차(2주), 준비 기간(20일)만 해도 적잖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총선이 불과 3달여 앞으로...
이번 ‘동 업무보고회’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구민에게 직접 신년 인사를 전하면서 구정 발전 방향 및 핵심 사업을 설명하고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다. 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구청장과 유관기관장, 통·반장 등 동별로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동 업무보고회에서는 올해 구정 운영 방향과 중점 추진 정책, 동별 주요 사업 등과 관련해 들을...
이날 박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새해 인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의 구정 운영 방향과 청사진을 공유했다.
특히 박 구청장은 직원 대표 6명과 함께 무대에 올라 구민들에게 세배 이벤트를 진행하며 올해도 최선을 다해 구민을 섬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50만 관악구민과 함께 소통과 협치의 자세로 △더 큰 강한 경제...
6년간 관악구청 내 ‘관악청’ 운영주민 1만8000여명 만나 민원 해결경로당·동주민센터·학교 현장 방문
우리 구정의 핵심가치는 소통·협치입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2일 본지와 만나 “구의원, 시의원, 현재 관악구청장까지 16년간 크게 깨달은 것이 있다”며 “바로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라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
기존 집수리에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조성’ 분야를 추가할 계획이며, 주민기술학교 이수자의 참여를 연계해 주거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자 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구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구정을 펼쳐 ‘따뜻한 동행’이 실현되는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민청원은 구 누리집의 ‘온라인 소통구청장실’에 마련된 구정 소통창구로, 30일간 1000명 이상이 투표하면 구청장이 답하는 구조로 이뤄진다. 특히 길고양이 겨울집 설치는 지난 4년 동안 구민청원 중 최다 득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길고양이 급식소는 2021년 신설된 서울시 동물 보호 조례를 토대로 운영 중이지만, 겨울집은 법적 근거가 없어 지원이 어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