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에서 국비 20조8923억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19조1412억 원)보다 1조7511억 원이 늘어난 수치로, 국비 20조 원 돌파는 처음이다. 복지·철도·광역교통·반도체 산업 등 주요 현안사업이 대거 반영되면서 내년 도정 주요 축의 재정 기반이 사실상 굳혀졌다.
가장 큰 폭으로
국토교통부 예산이 처음으로 60조 원을 넘어섰다. 특히 건설경기와 연계성이 큰 SOC 분야는 전년 대비 1조6000억 원 늘어난 21조1000억 원이 편성돼 경기 보완 역할을 강화한다.
3일 국토교통부는 2026년도 예산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받으면서 총지출 규모가 62조8000억 원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58조2000억 원
용인특례시가 요구한 서울역행 광역버스 2개 노선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서울 도심 접근성이 크게 열린다. 시가 수년간 주민 요구를 모아 대광위를 압박한 결과다.
용인특례시는 양지지역과 강남대에서 출발해 서울역으로 향하는 광역버스 2개 노선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확정된 노선은
경기 광명~서울 논현역 등 9개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이 신설된다. 경기 고양~숭례문 등 3개 민영제 노선은 준공영제로 전환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올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으로 12개 노선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준공영제는 민영제와 달리 운송사업자의 운송적자를 공공이 지원해 안정적인 광역버스 서비스를 공급, 국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경기도는 국민주권정부의 성장 심장”이라며 내년도 국비 확보와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에게 요청했다.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협의회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여당 소속 도지사와 여당 대표, 국회의원이 함께한 첫 회의로, 정청래 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 한병도 예결위원장, 이소영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일 김민석 국무총리와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잇따라 만나 이재명정부와의 협력 강화를 약속하고, 경기도 주요 현안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이재명정부의 제1 국정파트너로서 역할을 하겠다”며,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기후위기 대응, 한반도 평화체계 구축 등 3대 어젠다를 중심으로 정부와의 긴밀한 협업 방안을
올해 국토교통부 소관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정부 안보다 약 8000억 원 증액된 1조1352억 원으로 확정됐다. 당초 산불 피해 복구, 항공안전 강화, 싱크홀 예방 등 안전 중심으로 편성됐던 예산은 SOC(사회간접자본) 투자 확대를 위한 재정 투입이 늘면서 전체 규모가 커졌다.
국토교통부는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의결
고양‧용인‧평택‧양주에서 서울을 왕복하는 광역버스 4개 노선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4개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을 4월 1일부터 차례로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4개 노선은 각각 고양, 용인, 평택, 양주에서 영등포, 서울역, 사당역, 잠실역을 오가는 주요 광역버스다. 이번
용인특례시는 21일 기흥구 서천지구에서 서울역 버스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4104번이 4월 1일부터 정식 개통해 운행을 시작한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경희대학교 차고지를 방문해 운행을 앞둔 4104번 버스를 점검하고, 버스 운행을 담당하는 KD운송그룹 관계자, 버스 운행 기사들을 만나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양동~영등포 등 광역버스 준공영제 8개 노선이 신설된다. M7412 중산마을~강남역 노선 등 2개 노선은 민영제에서 준공영제로 전환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10개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의 운송사업자 모집 절차를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5일부터 20일간 준공영제 10개 노선에 대해 사업자 모집공고가 이뤄지며 이후 전문가
정부가 28일부터 9월까지 김포골드라인 열차를 5대 증편한다. 이를 통해 배차간격이 3분에서 2분 30초로 줄어들어 수송력이 20%(2000명)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28일부터 올해 1월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완화 방안의 주요 과제였던 열차 추가 투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9월까지 열차 증차(5편성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5일 올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 노선으로 고양~영등포 등 10개 노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광위는 지자체가 신청한 50여 개 노선 중에서 지역 간 연결성, 혼잡도, 이용수요 등을 고려해 전문기관의 타당성 평가와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선을 선정했다.
신설 노선은 고양~영등포, 광명~사당역, 안
경기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한다. 준공영제 도입으로 버스회사들의 안정적 경영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는 20일 내년 1월 1일 시내버스 1200대를 시작으로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2027년까지 경기도 전체 시내버스 6200여대(1100여개 노선)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성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은 30일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입석 문제 전면 해소를 위해 “출퇴근 시간대 탄력적 증차 등 광역버스 공급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성해 위원장은 이날 ‘용인 M4101번 노선’ 정류소를 찾아 출근길 혼잡 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점검은 정부 재
남양주(M2323)·화성(M4403) 광역버스 노선이 내달부터 준공영제로 전환된다. 운행횟수가 평일 최대 27% 확대돼 출퇴근길이 보다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경기도 남양주·화성에서 서울시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2개 노선(M2323, M4403)이 10월 1일부터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는 준공영제 노선으로
20일부터 경기도 파주시에서 서울시 혜화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7101번이 개통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경기도 파주시에서 서울시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7101번)이 20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7101번 노선은 파주시 금촌지구 및 운정신도시에서 출발해 상암·신촌·광화문을 거쳐 혜화역으로 운행하
경기 광역버스 노선의 교통 혼잡이 해소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경기 시흥시 6502번, 광주시 3302번 노선의 일반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와 안양시 M5556번 노선의 M버스(급행광역버스) 준공영제 운행을 16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신설되는 시흥시 6502번은 시화 이마트에서 사당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평일 기준 오전 5
시흥 능곡역~사당, 용인 남사아곡~숭례문 노선 직행 좌석버스(일반 광역버스)가 신설된다. 두 노선은 모두 준공영제로 운영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시흥ㆍ용인시 등 지역 주민의 출퇴근 이용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일반 광역버스를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흥시 6501번 노선은 능곡역에서 사당역을 운행하는
경기도는 10일 도내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회의 지원을 요청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강득구·김승원·김한정·양기대 국회의원 등 경기도에 지역구를 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경기도 핵심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60여 건의 SOC 사업비 확보가 필요하다"며 국비 확보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건의
2040년에는 수도권에 사는 10명 중 8명이 광역급행철도(GTX)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모든 광역버스가 수소나 전기 같은 친환경 연료 차량으로 전환된다. 2030년까지는 통합환승할인제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향후 20년간 광역교통의 목표와 추진전략을 제시하는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