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시공)과 씨앤위(시행위탁)는 지난 25일 강원 춘천시 만천리 일원에 공급하는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의 견본주택을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총 569가구 규모로 전용 59·84㎡로 구성됐으며, 2021년 동문건설에서 새롭게 선보인 ‘디 이스트’ 브랜드가 춘천 지역에 첫 적용되는 단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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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조3000억 원을 넘기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견고한 이익 체력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하나금융은 25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상반기 누적 연결 당기순이익이 2조301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2%(2323억 원) 증가한 수치다.
박종무 최고재
최근 10년 사이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2배 이상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는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ZEB)'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분양가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R114가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2066만 원으로 2015년(988만 원) 대비 2.1배(109.1%) 상승
1월 가이드라인…동의 없이도 정보메시지 전송문자메시지 절반 비용…"상반기 중 전 카드사 도입"
카드사들이 '사후동의'(옵트아웃) 방식의 카카오톡을 통한 정보성 메시지 발송을 시작했다.
1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1월 내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사후동의 방식으로 정보성 메시지를 ‘카카오 알림톡’ 등의 채널로 발송할 수 있도록 했
소방 전문 기업 파라텍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의미 있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3분기에 이어 4분기까지 호실적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확고히 했다.
파라텍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780억 원으로, 전년도 2184억 원 대비 27.2%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연결기준 2017년 매출 2597억 원을 기
CJ온스타일, 지난해 영업익 20.1% 증가현대·롯데홈, 매출 소폭 증가·영업익 큰폭 개선희망퇴직·성과급 축소 등 ‘비용 효율화’ 효과송출수수료 지속 갈등에…‘채널 다각화’ 사활
국내 홈쇼핑 4사가 지난해 제법 선방한 실적 성적표를 받았다. 다만 실질적인 매출 상승보다는 희망퇴직 등 뼈를 깎는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라 씁쓸한 미소를 짓고 있다.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사업이 지난해 적자를 지속했다. 다만 전년 대비 폭은 줄이면서 수익성 개선 작업에 속도를 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e커머스(롯데온) 사업부가 매출 1198억 원, 영업손실 685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3% 감소했지만 영업손실은 141억 원 줄였다. 이로써 e커머스는 2022년 기록한 1558억 원의
귀뚜라미가 3세대 카본매트 기술력으로 개발한 건자재 카본보드를 통해 기업과 정부 간 거래(B2G), 기업 간 거래(B2B)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27일 보일러 업계에 따르면 귀뚜라미는 시·도 교육청 등 기관 영업에 적극 나서는 동시에 각 지역 카본보드 전문숍을 중심으로 건식 난방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현장을 발굴할 계획이다.
귀뚜라미는
올해 1000가구 이상 대단지의 입주물량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000가구 미만 중·소단지의 입주 물량은 늘어 대단지와 비교되는 모습이다.
2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1000가구 이상 대단지의 입주 가구 수(예정 포함)는 14만3482가구로 지난해(15만7034가구) 대비 8.6%(1만3552가구) 줄
전력거래소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예산절감을 위한 공모전을 열어 예산 운용에 대한 효율성을 높였다.
전력거래소는 '2024년 예산절감 공모전' 사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내 직원 대상으로 예산절감 조직문화 확산 및 예산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절감 아이디어 및 절감 사례를 주제로 8월 5일부터 16일까지 시행됐다
다음 달 수도권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올해 월별 기준 최대 물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대단지는 선호도가 높은 데다 앞서 공급이 적었던 만큼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10월 수도권에 분양 예정인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9개, 총 1만6485가구(임대 제외, 총가구 수 기준)다. 지역별로
통상 비수기로 불리던 여름 분양시장이 최근 달라진 분위기를 보이며 활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8월 분양시장에서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물량이 시장에 잇따라 공급돼 이목이 쏠린다.
1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분양시장에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총 9개 단지에서 1만1811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시장에 나온다. 이는 올해 대단지 기준
정부, 티메프 사태 원인 '정산주기' 축소 방안 검토정산주기 축소 시 이커머스 플랫폼 현금흐름·수익성 타격 불가피정산주기 단축·수익성 개선으로 1분기 흑자낸 컬리, IPO 재추진에 악영향 우려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컬리 등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이커머스 플랫폼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티메프 정산 지연의 주
지방 광역시 분양 시장에서 대형건설사 브랜드와 인구 100만 이상의 대도시, 1000가구 이상 규모 대단지 등 흥행요소 3가지를 갖춘 ‘3대(大) 아파트’가 수요자에게 주목받고 있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3대 아파트는 최근 시장 침체에도 집값을 빠르게 회복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부산 남구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
4·10 총선이 마무리되면서 분양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띨 전망이다. 특히 실수요와 투자자 모두의 선호가 강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대거 출격을 앞둬 주목된다.
1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6월까지 전국 분양시장에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총 29곳, 3만6873가구가 일반분양(이달 10일 이후 청약 단지) 될 예정이다.
권역별
대교가 지난해 매출 축소에도 적자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마케팅 등 판관비 지출을 최소화한 영향이 컸다. 올해에도 지속적인 판관비 절감을 통해 적자를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대교는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영업손실이 278억 원으로 전년보다 44.4% 개선했다. 매출은 6597억 원으로 3.4%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963억 원으로
지난해 지방 분양 시장에서 ‘크면 클수록 좋다’는 뜻의 ‘거거익선’ 타이틀을 내세운 단지들이 흥행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풍부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향후 랜드마크 기대감이 큰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지역을 제외한 지방에서 분양한 1000가구 이상 아파트는 20개 단지로, 1만9
규모가 큰 단지일수록 집값 변동에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올 11월까지 최근 약 5년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3.3㎡당 평균 1445만 원에서 2083만 원으로 638만 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규모별로 살펴보면 1500가구 이상의 대규모 단지는 같은 기간 동안 770만 원이 올라 가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매입임대주택 유휴 공간을 활용한 공유햇빛발전소를 대전에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친환경 주거혁신사업 중 하나로 ‘대전 미호동 등 마을단위 RE50+ 달성을 위한 마이크로그리드 기술개발사업’과 연계해 LH 매입임대주택 유휴공간에 햇빛발전소를 만드는 사업이다. RE50+는 사용하는 전력량의 50% 이상을 재생에너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