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이커머스, 지난해 685억원 적자…규모는 대폭 축소

입력 2025-02-06 16: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홈쇼핑, 지난해 영업익 503.4% 증가

(사진제공=롯데쇼핑)
(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사업이 지난해 적자를 지속했다. 다만 전년 대비 폭은 줄이면서 수익성 개선 작업에 속도를 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e커머스(롯데온) 사업부가 매출 1198억 원, 영업손실 685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3% 감소했지만 영업손실은 141억 원 줄였다. 이로써 e커머스는 2022년 기록한 1558억 원의 영업손실을 매년 축소하며 3년만에 절반 이상으로 줄였다.

e커머스는 올해에도 '월간롯데' 등을 통해 계열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게이트웨이 역할에 더욱 집중한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거래액이 신장하고 있는 버티컬 전문관 사업을 강화해 흑자전환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홈쇼핑은 지난해 매출 9249억 원, 영업이익 49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03.4% 신장했다. 이익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고마진 상품 비중을 확대하고, 시니어 마케팅 강화, 판매관리비 절감 등 비용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을 크게 늘렸다.


대표이사
신동빈, 김상현(김 사무엘 상현), 정준호, 강성현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6]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변경(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14,000
    • +0.12%
    • 이더리움
    • 4,565,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885,500
    • +3.33%
    • 리플
    • 3,058
    • -0.65%
    • 솔라나
    • 199,900
    • -0.7%
    • 에이다
    • 621
    • -1.9%
    • 트론
    • 434
    • +2.12%
    • 스텔라루멘
    • 362
    • -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80
    • -0.26%
    • 체인링크
    • 20,650
    • +0.24%
    • 샌드박스
    • 214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