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선물 수수 의혹 집중 조사…11일 추가 소환공천 개입·관저 이전 등 의혹도 수사…21그램 압수수색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를 다시 불러 '고가 금품수수 의혹' 전반을 조사하면서, 공천 개입 의혹 확인을 위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도 참고인 출석을 요구했다. 김 여사 수사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향한 핵심 의혹들을
한학자 총재, 건강상 이유로 1일 법원에 구속 집행정지 신청김건희 여사, 전날 법원에 보석 청구⋯“어지럼증·불안 증세”“구속 예외이기에 요건 엄격⋯단순 건강 문제는 인정 않아”
김건희 여사와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총재가 나란히 ‘건강 악화’를 이유로 구속에서 벗어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김 여사는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고, 한 총재는 구속
명태균, 김건희 여사 3차 공판 증인 출석
공천개입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건희 여사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법정에서 처음으로 대면했다. 명 씨는 "(명 씨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공천은 김 여사가 준 선물'이라고 말했다"는 강혜경 씨 증언을 정면 반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2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
재판부, 3시간가량 영장심사 진행⋯"증거인멸 염려" 판단
김건희 여사에게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상납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구속됐다.
박정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정치자금법 위반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전 부장검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 18일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2시 30분부터 영장실질심사 진행김상민 전 검사 "헌법에 따라 공정한 판단 내려줄 거라 믿어"
김건희 여사에게 이우환 화백의 그림을 상납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17일 오후 1시 15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김 전 부장검사는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처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상민 전 부장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12일 언론 브리핑에서 “김 전 부장검사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김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총선에서 김건희 여사의 지원을 받아 김영선 전 의원 지역구인 경남 창원 의창구 지역구에
김진우 씨 측 “변호인 사정으로 출석 어렵다” 특검팀에 연락‘매관매직 의혹’ 김상민 전 부장검사, 전날 13시간 걸친 조사“김진우 요청으로 그림 중개했을 뿐⋯자금 출처는 알지 못해”
국민의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수사팀이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에게 11일 소환을 통보했으나 김 씨 측이 사실상 불출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검팀은
참고인 신분 소환⋯‘박성근 임명에 尹 개입했나’ 질문에 묵묵부답공천개입 의혹 김상민 전 부장검사도 소환⋯“특검 수사 억측 기반”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서희건설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해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참고인으로 소환했다.
특검팀은 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 특검 사무실에 한 전 총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후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으로부터 구속기소 된 김 여사 사건을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가 맡기로 했다.
1일 서울중앙지법은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 여사 사건을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부장판사)에 배당됐다.
특검은 지난달 29일 수사를 개시한 지 58일 만에 의혹의 정점인 김 여
31일 김 여사 구속 만료⋯특검 “29일 기소 예정”역대 영부인 첫 기소⋯대통령 부부 재판도 최초尹 체포 불발⋯영장 재청구·조사 없는 기소 검토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 기간 만료일이 일주일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은 이달 29일 김 여사를 구속 기소할 예정이다.
오정희 특별검사보는 26일 오후
김건희 여사가 건강 문제를 이유로 23일 예정된 민중기 특별검사팀 소환 조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에 특검은 25일 오전 10시로 재소환을 통보했다.
특검팀은 2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23일 오전 10시 출석을 요구했으나 김 여사가 건강상 사유를 들어 불출석 의사를 밝혀 25일로 일정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은 연합뉴
김건희 여사가 21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구속 후 세 번째 조사를 3시간가량 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후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해 2시 12분부터 조사받기 시작했다. 조사는 5시 30분께 마무리됐고 6시 24분께 조서 열람도 마쳤다.
특검은 건진법사 청탁 의혹에 대해 집
김건희 21일 3차 소환⋯건진법사·통일교 청탁의혹 조사 예정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이 김 여사에 대한 구속 기간을 이달 31일까지로 연장했다.
20일 특검은 언론 공지를 내고 “김건희 씨에 대한 구속 기간이 어제 법원에 의해 이달 31일까지로 연장 결정됐다”고 밝혔다.
형사소송법상 피의자 구속 기간은 10일이 원칙이지만, 한 차례에 한해 10
김건희 측, 건강 상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 제출특검, 21일 재소환 통보⋯구속 기간 연장 방침
김건희 여사가 특검 소환조사에 불출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은 김 여사 구속 기간 연장이 이뤄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달 20일로 예정된 특검 소환조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이에 특검
김건희 여사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한다. 이는 구속 이후 14일 첫 소환에 이은 두 번째 조사다.
특검팀은 16일 언론 공지를 통해 “변호인을 통해 김건희 씨가 18일 오전 10시 출석할 것임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 밤 김건희 여사가 구속된 후 두 번째 소환조사다. 김 여사 측은 본래 18일
특검 선거개입, 공천개입 의혹 등 조사⋯“대부분 진술 거부”특검, 국민의힘 압수수색은 중단⋯‘집사’ 김예성 구속 영장 청구
김건희 여사가 구속 후 첫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의 소환 조사에서 혐의 대부분에 대해 진술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특검은 김 여사를 추가 소환하기로 했다.
14일 문홍주 특검보는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김건희, 수갑 찬 채 호송차 타고 특검 사무실 도착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구속 후 첫 소환돼 조사를 받는 가운데,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별검사)은 이번 조사에서 선거개입 및 공천개입 등 의혹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예정이다.
14일 특검은 언론 공지를 내고 “김건희 씨는 이날 9시 53분에 도착해 9시 56분에 조사가 시작됐다”며 “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12일 밤 구속돼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됐다. 전·현직 영부인 가운데 처음으로 구속된 사례이자 헌정사상 최초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수감되는 기록이다.
김 여사는 애초 서울구치소 수감이 유력했으나 전직 대통령 부부가 같은 시설에 머물 경우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이유로 서울구치소 측이 민중기 특별검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