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강한 대야(對野) 투쟁 노선 안철수, 당원 친화·중도층·청년층 확장조경태, 인적 청산·혁신 후보 단일화
8·22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약 4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권 주자들이 표심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후보별 소통 전략과 정책 공약을 내세워 당심과 민심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군으로는
민주 당권주자 광주서 지역별 맞춤 공약 발표광주 AI산업·전남 공공의대·전북 올림픽 유치"호남살이 통해 지역 현안 청취…성과로 증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의원이 7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 지역별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
박 의원은 이날 "호남이 묻고, 박찬대가 답하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에서 "5·18 정신을 헌법에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 30일 취임사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취임사를 통해 인공지능(AI)‧디지털 정책을 총괄하는 차관으로서 AI 산업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류 차관은 30일 취임사에서 "AI 고속도로의 핵심인 GPU를 확충하고 AI 전용 국산 NPU 개발과 실증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취임사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AI 정책공약
이번 대선에서 각 당 후보들은 충청권 표를 의식해 세종특별자치시 등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업그레이드하겠다는 공약을 일제히 내세웠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달 17일 충청권 광역 공약을 발표하면서 세종시를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 건립하고 국회 본원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을 사회적 합의를 거
K푸드 육성 위한 푸드테크와 그린 바이오·R&D 강화자영업자·소상공인 힘 싣기...프랜차이즈 갈등 봉합 주목미래 농업사업 강화, 농산물 유통체계 개편 등 공언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 득표율 1위를 차지한 이재명 당선 유력인이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로부터 대통령 당선증을 받으면 K푸드 수출 확대에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다음 주(6월 2일~6일) 국내 증시는 미국발(發) 관세 불확실성 완화와 새 정부 정책 기대감이 맞물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단기 차익 실현 수요 확대에 따른 조정 가능성은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NH투자증권은 이 기간 코스피 예상 밴드를 2590~2800포인트로 제시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5월 26~30일)
김문수, 27일 중앙당사서 관광 산업 활성화 공약 발표관광 산업 전략 산업으로…전국 ‘핫플로’ 국토판갈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관광 산업을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27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국토 판갈이: 방방곡곡 핫플 KOREA로 국가경제·지역상권·일자리 판을 바꿉니다!’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
KRX유틸리티, 연초 이후 상승률 1위에너지공기업 수년만 배당에 투심 개선여야 공약 ‘에너지 산업 확대’ 공감대
국내외 증시 변동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전기, 가스 등 생활 필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틸리티 업종의 경기 방어 성격이 부각하며 양호한 성과를 내고 있다. 배당 재개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수익성 개선 등을 둔 기대감도 커지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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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상가 시장이 울상을 짓고 있다. 아파트 시장은 대선 후보들의 잇따른 행정수도 완성 공약 발표로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상가 시장은 약세가 지속 중이다. 전문가는 세종시 거주 인구 중 주말까지 생활하는 인구 비율이 낮아 내부 소비가 부족하고, 인구 대비 상가 공급 과잉 등을 침체 원인으로 꼽았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1분
"국회·대통령실 세종 이전 근거 추가…4년 중임·결선투표 도입""5·18항쟁 헌법전문 수록…규제철폐 위해 규제기준국가제 도입"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3일 권력분산 방향의 민주주의 재설계와 미래 산업구조를 뒷받침하는 내용을 담은 '개혁신당 10대 헌법개정안'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스물세 번째 공약을 담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
이재명, 22일 기본사회 공약 발표"공짜로 주면 안 된다? 희한한 생각"당은 내부단속 강화…긴장감 유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한동안 거론하지 않았던 '기본사회'를 다시 입에 올렸다. 적극적 재정 확대를 외치는 그의 목소리가 조금씩 커지고 있다.
이 후보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본사회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국민의 기본적인 삶은 국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22일 이재명 후보의 전남지역 7대 공약을 발표했다.
7대 공약은 △건강·공공의료의 획기적 개선 △여수석유화학산업 대전환을 통한 에코산단, 탄소중립 목표 달성 △신재생 에너지 허브 건설 △미래 첨단전략산업 클러스터 조성 △동북아 대표 관문 공항 육성·초광역 교통망 확충 △미래 농수축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완화 표준수가제 도입동물학대 가해자에 사육금지제도 추진키로동물복지기본법 제정 및 진흥원 설립 약속농장·실험·봉사·레저동물 복지 개선방안 제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1일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조성해 다 함께 행복한 동물복지 선진국을 만들겠다”며 '동물복지 선진국' 조성을 위한 종합 공약을 발표했다.
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경기 북부 의정부 유세에서 대통령이 되면 법을 바꿔서라도 미군 공유지를 개발하겠다는 공약 발표에 자연과환경이 상승세다. 현재 경기 북부 미군 공유지는 동두천시 40.63㎢(1200만여 평)와 의정부시 22만8764㎡(6만9201여 평)에 달한다.
20일 오후 1시 39분 현재 자연과환경은 전일 대비 33원(4.62%)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노인과 청년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몰이에 나섰다. 김 후보는 선거를 보름가량 앞두고 지지율 반전을 위해 서울 청계천 등 도심 유세에 화력을 쏟았다. 이날 저녁엔 서울역 일대에서 퇴근길 유세에 나선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청계광장에서 청년층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군 가산점제를 도입하는 내용이 담긴 청년
21대 대통령 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 주요 대선 후보들이 부동산 공약을 속속 내놓고 있다. 대선 후보 모두 주택공급 확대와 재건축 규제 완화 등 시장에서 요구하는 정책 시행을 약속했다. 다만 방법론에서는 차이가 있었다. 더불어민주당은 공공 주도의 공급과 4기 신도시 건설 등을 중심에 뒀고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은 민간 주도의 청년 주거난 해
김문수, 18일 오전 ‘경제 판갈이’ 공약 발표규제‧인프라‧미래산업정책 등 3개 분야 포함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8일 규제를 상시 관리‧감독‧혁파하는 ‘규제혁신처’를 신설하고, ‘주 52시간제’를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국가 예산지출의 5%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등 R&D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인공지능(AI) 투자 100조 원 시대를 열어 AI 세계 3대 강국으로 우뚝 서겠다"고 17일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경제 분야 정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은 제조업 기반 수출 강국에서 세계가 부러워하는 정보기술(IT) 강국으로 성장했다"며 "이제 기술주도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