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장관호, 교육격차 해소·지역인재 육성 공동공약 발표

입력 2026-05-1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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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등록금 면제 등 호남형 교육전환 추진

▲장관호·천호성 호남권 민주진보교육감 후보가 19일 공동교육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호남권 민주진보교육감후보 공동공약선언’이라고 적힌 펼침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캠프)
▲장관호·천호성 호남권 민주진보교육감 후보가 19일 공동교육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호남권 민주진보교육감후보 공동공약선언’이라고 적힌 펼침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캠프)

천호성·장관호 호남권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가 수도권과 지방의 교육격차 해소와 지역인재 육성을 앞세운 공동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두 후보는 19일 ‘호남권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공동 교육공약’을 발표하고 “교육의 공공성과 평등성을 회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공동공약에는 모든 학생에게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하고 부모의 배경이 교육 결과를 좌우하지 않도록 국가와 지역의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도 추진한다.

지역소멸 대응책도 제시했다. 호남권 학생이 지역대학에 진학하면 등록금을 면제하고, 입시와 취업에서 지역인재 할당제를 확대한다. 교사·공무원 선발시험 가산점 부여도 검토한다.

두 후보는 동학농민혁명과 5·18민주화운동 등 호남의 역사 자산을 민주시민교육과 문화예술교육으로 강화하겠다고 했다. 지방정부와 연계한 ‘호남권 진로종합센터’도 구축해 진로체험, 취업, 창업을 지원한다.

천호성·장관호 후보는 “호남정신을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 빛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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