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달 31일 축구장 18개 면적을 초토화할 수 있는 ‘집속탄 전략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한 가운데 우리 군 당국이 이를 제대로 탐지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군은 발사 징후부터 전 과정을 감시·추적하고도 발표에 신중했다는 입장이지만,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군과의 정보 공유에 문제가 있거나 정치적 의도가 개입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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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분계선(MDL) 이남에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가 폭발하면서 우리 장병들이 큰 부상을 당한 지 한 달이 넘어섰다. 북한은 사과는커녕 계속 MDL을 넘나들고 있고, 우리 군의 정당한 대응 조치를 ‘도발’이라 규정했다. 전방 무기 증강 배치 및 대남확성기 재개 카드까지 먼저 꺼내 들었다. 우리 측이 '말로만' 대응을 한 결과, 가해자 북한이 주도권을 완전히
김진석 소방위가 순직한 17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같은 당 추미애 경기도지사에게 공개적으로 사과를 요청했다.
김 대표는 당을 대신해 사과한다면서 "당사자에게도 깊은 자성어린 사과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당 소속 공직자의 부적절한 발언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추 지사가 국정감사장에서 '소방재정 빨대' 발언을 한 지 나흘
군은 지난달 21일 25사단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MDL) 이남에서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 폭발로 우리 장병들이 큰 부상을 입은 사건과 관련해 “북한군의 명백한 도발이자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 의미가 우리 군을 겨냥한 북한군의 ‘공격’인지에 대해서는 확답을 꺼렸다. ‘도발’이지만 ‘공격’인지는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전 GOP사단
최근 북한군이 동부전선 21사단 관할 군사분계선(MDL) 지역에서 우리 군의 경고사격에도 상습적으로 월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동부전선의 북한군 월선 상황과 관련해 “동부전선의 한 개소에서 40여회 이상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적 병력이 순찰도로를 따라 이동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지금도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 매설한 지뢰 폭발로 우리 장병의 발목이 절단됐다. 상응 조치를 공언하던 우리 군은 북한을 향해 사과와 지뢰 제거를 촉구했다. 북한이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엄포였다. 군도 미심쩍었는지 북이 제거 안 하면 ‘우리 스스로 하겠다’고 친절히 덧붙였다. 혹여나 ‘가해자’ 북한이 반발할 만한 조치는 싹 뺐다. 군이 ‘겁먹은’ 것이
국정감사 둘째 날인 7일 국방부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사관학교 통합, 전방부대 ‘빈총 경계’ 등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특히 북한이 군사분계선(MDL) 이남에 매설한 지뢰 폭발로 우리 군 장병들이 부상을 당한 사고와 관련해 정부의 대응을 두고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국방위 국정감사가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다. 군
계엄 포고령 기자단에 공지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포고령을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전달한 전하규 전 국방부 대변인을 재판에 넘겼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전 전 대변인을 내란부화수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전 전 대변인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박안수 전 육군
한미가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를 17~27일 실시하는 가운데, 한국군 주도 연습은 하지 않는다. 정부가 올해 가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목표 연도 제시를 공언한 상황에서, 당초 이번 UFS에서 실시될 것으로 예상됐던 미래연합사 지휘·운용 평가(FOC)가 빠진 것이다. FOC(완전운용능력)는 전작권 전환 이후
북한이 7일과 8일 이틀간 세 차례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우리 군 당국은 첫날 발사 사실을 몰랐을 수 있다는 일부 전문가의 분석이 10일 나왔다. 북한이 ‘악마의 무기’라 불리는 집속탄두 실험까지 해가며 도발 수위를 높이는 상황에서 군의 대비태세에 대한 우려섞인 평가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8일 오전과 오후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해당
우리 군에서 인적 과실로 추정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총기 분실, 전투기 충돌, 사격 실수에 이어 육군 헬기가 유엔사 사전 승인 없이 비무장지대(DMZ)에 진입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군 지휘부 공백에 따른 관리부실, 기강해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육군 소속 수리온 헬기 1대가 지난달 23일 경기 연천 최전방 지역
북한이 이달 초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MDL) 이북에서 '국경선화' 작업을 재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북한이 대남 적대 기조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국경선화 작업을 비롯한 긴장 조성 활동에 속도를 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도영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30일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MDL 이북 근접 지역에서 지난해 12월 중단
9일 시작된 연례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FS)’가 19일 종료됐다.
장도영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미는 FS 연습 동안 원팀이 돼 연합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의 연합 방위태세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군사령부에 따르면 올해 FS 연습은 최근 여러 분쟁에서 도출된 전훈을 연습시나
국방부, 구체적인 설명 없이 “계속 협의 중” 되풀이
한미가 ‘자유의 방패(FS)’ 연계 야외기동훈련(FTX) 규모에 합의하지 못한 채 실시 계획을 발표했다. 이 자체도 이례적이지만 진행 과정은 더 이해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군의 병력과 장비 일부가 이미 들어온 상황에서 우리 군이 야외기동훈련 축소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국방부는 구
한미 연합 연습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실시 계획 발표가 연기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리 정부가 야외기동훈련 축소를 요구했기 때문이라는 보도에 대해 국방부가 훈련 분산 방침을 강조하고 나섰다. 그러나 일각에선 갈등이 불거진 시점을 고려하면 또다른 ‘변수’가 작용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비무장지대(DMZ) 공동관리, 주한
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일(쌍십절) 80주년을 맞아 수 만 명 규모 열병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2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은 수만 명 규모로 열병식을 준비하는 등 동향이 있어 우리 군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다만 무기 동원 동향과 관련해서는 “차량이나 일부 군사 장비 움직임 동향은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은 7일 정무실장에 이후삼, 공보실장에 최혜영 등 실ㆍ국장 인사를 단행했다. 새로 채용된 6명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실장급인 이후삼 정무실장은 1969년 충북 단양에서 태어나 제천고와 청주대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제20대 민주당 국회의원, 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제20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
국회 운영위원회는 19일 전체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국회 증언·감정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운영위 국감에 정당한 이유 없이 불출석했다는 것이다. 김 여사가 고발된 건 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고발에 이어 두 번째다.
운영위는 이날 김 여사를 비롯해 이원모 공직기강비서관, 황종호 행정관, 강기훈 선임행정관, 김대남 전 SGI서울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