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규한이 연애 프로그램 ‘오만추’에서 솔비를 선택하지 않았던 이유를 털어놨다.
5일 솔비의 유튜브 채널 ‘솔비이즈백’에는 콩국수집으로 먹방 데이트를 떠난 이규한과 솔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규한은 “놀람의 연속이다. 간단하게 차 안에서 찍은 영상의 조회수가 300만을 넘었다. 댓글도 8600개가 넘는다. 너무 놀랍고 감사하다”며 뜨거운 관심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이규한은 많은 누리꾼이 ‘오만추’ 당시 솔비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궁금해한다며 “지안이(솔비)에게도 나중에 이야기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 촬영이 2박 3일로 되게 짧았다”며 “솔비를 20년 전 사석에서 만난 적이 있다. 그때 정말 핫했고 예뻤다. 넋을 놓고 본 기억이 있다. 하지만 인사 외에 사적인 이야기는 하지 못했다”고 떠올렸다.
이규한은 “10년 후에 ‘오빠 생각’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다시 만났다. 당시 회식도 없었고 대기실도 달라 사적인 이야기를 못 했다. 엄청 아쉬웠다”며 “‘오만추’에 솔비가 나온다길래 기대가 됐다. 알고 싶었던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촬영이 끝나고 초를 켜서 커플이 되면 기사로 소비될 것 같았다. 그러면 우리는 더 힘들었을 것 같다”며 “계속 알아보고 싶은데 오히려 불편한 사이가 될 것 같았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그런 진지한 마음이 있었기에 초를 못 켰다. 하지만 나중에 방송을 보는데 솔비가 혼자 초를 켠 게 마음이 무겁더라”며 “심지어 삐치기도 했다. 톡을 남기면 일주일 후에 답이 오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또한 “김치를 준다고 하니 바로 연락이 왔다. 그때부터 김치며 사과며 물량 공세를 했다”며 웃음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