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서울 고덕역, 불광동 329-32 등 총 2곳 4156가구를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복합지구 지정을 통해 총 49곳의 도심복합사업지 중 28곳, 총 4만5000가구 규모의 지구 지정이 완료됐다.
이번 지정된 복합지구들은 예정지구 지정 이후 주민 2/3 이상의 동의(토지면적의 1/2 이상)를 확보하고 중앙도
네이버페이는 공무원연금공단과 맞춤형복지점수를 Npay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80만 명 이상의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맞춤형복지점수'를 2026년부터 Npay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공무원연금공단의 맞춤형복지점수는 공무원의 생활 맞춤형 복지를
공무원연금공단·11개 금융회사 협력…연금 확인서 자동 발급·검증서류 제출 없는 디지털 대출 실현…"편의성·안전성 모두 강화"
금융결제원은 5일부터 공무원연금공단 및 11개 금융회사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공무원 연금수급자 대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금융공동 블록체인 시스템을 통해 공무원연금 대출 절차를 전면 디지털화해, 기존 종이
서울시교육청은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와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풀 연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15일 서울시교육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협약은 퇴직공무원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면서도 학교 현장에서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풍부한 공직 경험을 가진 인력이 투입돼 교사의 인솔 부담을 줄
法 “이미 공무원으로 임용됐다면 적용대상자 아니라고 할 수 없다”
한국전쟁 당시 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납북돼 북한에서 사망했더라도 퇴직급여를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재판장 김준영 부장판사)는 납북 공무원의 부인 A 씨가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퇴직연금 부지급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
공무원연금공단의 자산 운용 업무를 총괄할 자금운용단장(CIO)에 손영진 KB자산운용 리스크관리본부장(전무)이 내정됐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무원연금은 손 전 본부장을 차기 CIO로 확정했다. 손 신임 단장 임기는 다음 달 7일부터 시작된다.
공무원연금은 전임자인 백주현 단장이 임기를 마치는 다음 달 3일 손 신임 단장 인사를 공식
202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후속조치안 의결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13개 기관이 '미흡' 이하 평가를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기재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2024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탁월(A) △우수(A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공적기금 4대 기관으로 구성된 ‘공적기금(KPIA) 감사기구’ 합동 워크숍을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KPIA 감사기구는 2023년 6월 사학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 한국투자공사 등 4개 기관 감사기구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네 번째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내부통제에
공무원연금공단은 자금운용단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신임 자금운용단장(CIO)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의 자금운용단장은 10조 원 규모의 금융자산에 대한 투자전략을 수립하고 운용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신임 자금운용단장 모집은 이날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원서 접수가 진행되며, 6월 중 면접을 거쳐 7월 초에 임용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25일 김윤상 2차관 주재로 제4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심사 결과, 2등급(양호) 20개, 3등급(보통) 51개, 4등급(미흡) 1개였다. 5등급(매우미흡) 기관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재부는 “이번 심사는 심사의 객관성·공정성을 확보하고 실질적 안전도 제
공무원연금공단은 국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수탁자 책임 활동 내용을 반영한 ‘2024년 책임투자 활동 보고서’를 지난달 28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은 2007년 국내주식 사회책임형 펀드 운용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국내 밸류업·배당형 투자를 확대하는 등 기금의 장기 수익성·안정성 제고를 위한 책
공무원연금공단은 안전 공감대 형성을 통한 대국민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문화 내재화를 위해 31일까지 ‘2025 공무원연금공단 안전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3인 이하)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지역이나 나이 제한 없이 안전문화 조성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영상(30초~59초) △이미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 위기에 몰리자 자진해서 사퇴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퇴직급여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행안부와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달 15일 이 전 장관으로부터 퇴직급여 청구서를 인터넷으로 접수했다.
앞서 이 전 장관은 지난해
공무원연금공단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전략과 주요 추진성과를 담은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2023년 최초 발간 후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만드는 공무원연금공단’이라는 ESG 경영 비전하에 추진한 ESG 경영활동과 성과를 담고 있다. 국
누빈자산운용은 공무원연금공단과 1억 달러 규모 사모캐피탈 투자 위탁운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누빈 산하 미국 사모캐피탈 전문 운용사 처칠자산운용을 투자 운용사로 선정했으며, 처칠자산운용은 공단 자금을 미국 후순위 캐피탈과 PE 솔루션 등에 투자하며 공단의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공무원연금공단은 13일 서울 상록회관에서 미국 교직원퇴직연금기금(TIAA)과 전략적 파트너십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TIAA와 북미 대체자산에 공동투자를 할 예정으로, 이번 투자의 실행은 누빈 산하의 미국 미들마켓 사모대체운용사 처칠(Churchill)이 담당하며, 공단은 1억 달러를 출자할 예정이다
공무원연금공단이 밸류업 정책 지원과 수익 다각화를 위해 국내주식형 신규 위탁운용사 선정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주식형 위탁운용사 선정은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선정 유형은 배당형으로 2개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자격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투자일임 업무가 가능한 자산운용사다. 선정된 운용사는 총 400억 원
고(故) 김홍영 검사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김대현(56‧사법연수원 27기) 전 부장검사가 국가에 8억 원대 구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국가가 김 전 부장검사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지난달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