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채팅방에는 금융 관련 고위공무원 B 씨가 글로벌 자산운용사가 자체개발한 수익확률 80% 이상의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홍보했고, 바람잡이들이 수익을 인증해 A 씨는 이를 신뢰하고 투자했다.
이후 B 씨는 프로그램 오류가 발생했다며 전액 손실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 추가입금을 유도했고, A 씨가 추가로 투자하자 다시...
이번 집회는 오는 21일 열리는 인사혁신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를 앞두고 서이초 교사의 사망을 순직으로 인정해 줄 것을 요구하기 위해 열렸다. 검은 옷을 입고 모인 교사들은 '서이초 순직 인정' 팻말을 들고 같은 내용의 구호를 외쳤다.
늘봄학교 확대 정책도 비판했다. 정부는 늘봄학교를 올해 2학기부터 전국 초등학교로 확대하기로 했다. 교사 업무 부담 경감을...
이번 집회는 21일 예정된 인사혁신처의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를 앞두고 열리는 집회로,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만이다.
교원 노조가 아닌 일반 교사를 주축으로 한 관련 집회는 올해 처음 열리는 것이다. 전국교사일동은 지난달 서이초 교사의 순직 인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기도 했다.
지난해 7월 18일 서울 서이초에서 초등학교 1학년 담임을 맡았던...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자체 공무원과 산업·건물·수송·신재생 관련 업체 관계자 등 공단 사업 관련 고객을 대상으로 공단의 수요관리·신재생 정책과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뤄진다.
특히 고객의 주요 관심사항인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신재생 부문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정부가 지난해 12월 ‘동절기 에너지 효율화 지원 및 절약 캠페인...
감사원은 신임 유 위원에 대해 "서해공무원 피살사건 관련 점검과 주요 국가통계 작성 및 활용실태 감사 등을 지휘하고 국가·사회적 현안 또는 국민적 의혹을 해결해 감사원의 신뢰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감사 기본기를 가다듬고 감사 인프라를 정비하는 데 진력했고, 연공서열과 기수를 우선시하는 전례 답습적인 인사 관행을 타파하고...
공무원 시험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 씨가 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한 뒤 후기를 남겼다.
전 씨는 15일 유튜브 채널 ‘꽃보다전한길’ 커뮤니티에 “최근 가장 핫한 영화라고 할 수 있는 ‘건국전쟁’을 봤다”며 “정치적으로 편향성을 띤 영화라고 보지 말라는 사람들도 있어서 도대체 뭣 때문인지 더 궁금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건국전쟁’은 고(故) 이승만...
이사회는 △카지노 회원영업장 리모델링 사업(안)을 의결했다. 카지노 회원영업장은 2008년 부분 리모델링 이후 15년이 지나 개선이 시급함에 따라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원에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이사회는 △노사협의회 관련 규정 개정(안)을 심의해 직원들의 가족(자녀) 수당을 공무원 수준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본가보다 처가 도움을 더 많이 받았는데도 집사람이 공무원 기를 살려준다며 제 이름으로 단독 명의로 했다”며 “사실상 재산은 (부부) 공유라고 보는 것이 맞는다고 늘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쉽게 말해서 증여세랑 관련된 과태료를 내겠다는 것인가’라고 질의하자 박 후보자는 고개를 끄덕였다. 박 후보자는 2018년 서울 서초구 아파트를...
현행법상 선출직 공무원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을 확정 받으면 당선 무효 처리된다.
하지만 이 전 의원은 이미 의원직을 사퇴했으며 자신의 비례대표 의석을 이자스민 의원에게 승계한 상태다. 앞서 국회는 지난달 25일 오후 열린 본회의에서 ‘이은주 의원 사직의 건’을 표결에 부쳐 총 투표수 264명 가운데 찬성 179인, 반대 76인, 기권...
또한, 선거철 공직자의 특정 후보 지지표명, 정당가입 등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사례를 점검하고, 휴가·연말 등 취약시기 복무기강 해이를 점검한다. 보조금 부정수급, 일선 회계 공무원의 횡령 등에 대한 자료 분석과 현장 기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회계부정을 방지하고, '정부 평가제도 운영⋅관리실태' 감사를 통해 공공부문 업무효율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다른 교육부 관계자는 “늘봄학교는 정부의 주요 핵심 교육개혁 정책인데, 교사·공무원·무기계약직 노조가 모두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결국 교육부가 이를 떠안아야 되는 입장이 된 것”이라며 “학기 초에 추진해야 할 다른 주요 정책 업무에도 지장이 생길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늘봄 현장점검반을 담당하는 교육부 관계자는 기자에게 “이번 경우가 딱히...
대민접점 서비스 수준을 측정하고 미흡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용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대형 집단 고충 민원 처리, 국민과 민원 공무원 모두가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 등을 위한 평가가 강화됐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의대 증원 담당 공무원과 의대 증원 찬성 전문가 ‘신상털이’와 이들에 대한 악성 민원에 대해선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수업 거부, 단체 휴학 움직임을 보이는 의대생들과 ‘개별 사직’ 형태의 ‘집단 사직’을 논의 중인 전공의들에게는 ‘대화’를 제안했다. 그는 “여러분이 알고 있는 정책 내용의 상당 부분이 잘못...
이날 강 의원실은 ‘늘봄학교,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늘봄학교에 대해 교육부를 비롯해 학부모와 교사, 지방공무원, 지자체와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돌봄 공간이 많지 않다"며 지자체와의 협력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도 나왔다.
먼저, 학부모들은 시간마다 늘봄교사가 계속 바뀌는 것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국가공무원 등 공무원의 경우, 성범죄 등 범죄 행위로 인해 일정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 등을 임용 결격 사유로 규정해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도록 하고, 임용된 후에는 당연퇴직하도록 하고 있으며, 공공기관도 공공기관운영법, 경영지침 및 공공기관 내부 규정 등에 소속 임직원에 대한 임용 결격사유 및 당연퇴직을 규정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또한 연구진은 행복도시 건설 과정의 지식화 요소를 구조화한 '행복도시 지식화 패키지'를 개발하고, 국제협력 브랜드로 가치가 있는 지식화 모듈도 정리했다. 정책 결정, 법제화, 입지 선정 및 결정, 행정기관 이전 계획, 공무원 이주, 건설기본계획 수립 등 19개의 지식화 모듈로 구성됐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의대 증원 담당 공무원, 찬성 전문가 ‘신상털이’와 이들에 대한 악성 민원에 대해선 “도가 넘어서 개인의 인격을 무시하거나 법을 위반하는 상태가 온다면 법적 대응도 검토해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박 차관은 의대생들의 수업 거부와 단체 휴학 움직임에 대해 “젊은 학생들이나 젊은 의료인들이 집단행동이 아닌 합리적인...
서울시가 2024년도 서울시 지방공무원 1602명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 인원은 1602명이다. 시는 △공개경쟁 1422명 △경력경쟁 18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930명 △기술직군 656명 △연구직군 16명이다. 직급별로는 △7급 206명 △8급 10명 △9급 1370명 △연구사 16명이다.
또한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13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30대 남성 공무원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7일 저녁 7시께 바지 지퍼를 내리고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한 상태로 관악구의 한 육교를 돌아다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임의동행됐다.
조사 결과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며 현직 공무원 신분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불러 조사해 혐의...
면피(免避)에 진심인 공무원 입장에서 신규 소각장이라는 ‘보험’ 하나쯤 필요했을 수 있다. 문제는 ‘보험설계’ 과정에 의문이 꼬리를 문다는 점이다. 서울시가 공식·비공식적으로 밝힌 소각장 운영 계획에 따르면 마포구의 두 곳을 동시에 가동하는 향후 10년간 강남, 양천, 노원 소각장이 순차적으로 ‘현대화’된다. 현대화 종료 후 마포구의 기존(750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