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건축 심의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지적사항을 체계화한 가이드라인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건축 관련 위원회 심의도서 작성 가이드라인 및 사례집 Part1. 주택단지’를 발간해 이날부터 시민에게 공개한다. 건축위원회와 경관위원회 등 심의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된 지적사항을 정리해 실무자와 사업자가 심의 기준을 쉽게 이해하도록
-민원인·공무원 “상담·행정 정상 진행 어려워”
-광장 독점과 소음에 노인복지관‧ 어린이집 ‘야외활동 중단
경기 용인특례시청사 앞 집회가 이어지면서 확성기와 꽹과리 소음으로 시민 불편이 누적되고 있다. 민원인과 공무원들은 정상적인 행정 서비스가 어렵다고 호소한다.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오후 3시30분께 용인시청 하늘광장. 넓게 펼쳐진 인조잔디광
서울 마지막 달동네로 불린 노원구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이 16년 만에 첫 삽을 떴다. 서울시는 1일 오전 10시 20분 백사마을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우원식 국회의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백사마을은
서울 마지막 달동네로 불린 노원구 백사마을 재개발사업이 16년 만에 정상화되며 첫 삽을 떴다. 서울시는 1일 오전 10시 20분 기공식을 열고 최고 35층 총 317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조성되는 백사마을의 새 출발을 알렸다.
백사마을 일대 재개발은 2009년 5월 중계본동 30-3번지 일대가 ‘중계본동 제1종지구단위계획 및 주택재개발정비구역’
부산시가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을 본격화하며 미래형 도시 운영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 시행을 맡은 특수목적법인(SPC)이 본격 가동되면서, 로봇 기반 생활서비스와 첨단 인프라가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등 '스마트라이프' 실현을 위한 기반이 현실화되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 강서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가 공공과
현대건설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수면케어 솔루션 '헤이슬립'을 공동주택 단지에 적용한다.
12일 현대건설은 헤이슬립을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4차 게스트하우스에 적용하며 입주민과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용화 모델을 공개했다. 투숙객은 AI 알고리즘이 조명·온도·환기를 자동 조절하는 최적의 수면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첫 현장
서울 양천구는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해 총 384면의 옥외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단지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주차장 확충은 해당 입주민의 주차난 해소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진입여건을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돗물 민원이 제기된 공동주택 단지를 찾아 직접 수질을 검사하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
24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3일 수원 파장동의 한 공동주택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워터코디(수돗물 수질검사원)’로 참여, 현장에서 수질을 점검했다. 경로당 주방 싱크대 수돗물을 시음한 그는 “별다른 냄새는 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탁도계를 활용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해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대상지 4곳을 확정하고 총 4093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에 나선다. 임대주택 796가구를 포함해 주거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서울시는 전날 제13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강북구 미아동 90-45번지 일대 모아주택 △구로구 구로동 511 일대 모아타운
서울시가 재활용률이 20%에 불과한 ‘종이팩’ 자원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서초구 내 80개 공동주택 단지(총 3만5000가구)에 종이팩 전용수거함 350개를 배치하고 ‘종이팩 자원순환 시범 사업’에 들어간다. 시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연간 105톤(월평균 8.75톤)의 종이팩을 회수,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 은평구 응암동 다래마을이 노후 주택가에서 294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14일 서울시는 은평구 응암동 700번지, 755번지 일대에 대해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향후 이 지역은 2942가구 규모 공동주택과 함께 공영주차장, 공원, 공공공지, 공공청사, 보육시설 등 각종
서울 은평구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현재 지하(실내)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운영 중인 공동주택 단지 중 충전기를 지상(실외)으로 이전 설치하고자 하는 단지다. 구는 충전기 1대당 기준액
서울 둔촌동역 주변 개발이 본격화된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이 입주 완료되면서 유동인구가 증가하는 등 지역여건이 변화화는 데 따른 것이다.
10일 서울시는 전날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둔촌동역 주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일대다. 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 4구역이 44년 만에 1664세대 대규모 단지로 거듭난다. 지난 15년간 지연돼 온 봉천13구역 재개발도 본격 추진되며 464세대가 공급될 전망이다.
4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총 5개의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먼저 강남구 압구정4구역은 44년 만에 재건축이 본격화된
약 1만 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로 재탄생 할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시공권을 둘러싼 건설업계의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대장 단지로 꼽히는 성수전략 제1정비구역(성수 1지구)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10대 건설사 3곳이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하반기 수주전 열기가 뜨거워지는 분위기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 1지구 조합은 올해 8월 말 입찰 공
서울시는 환경의 날을 맞아 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1997년 시작돼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서울시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서울시 환경 정책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시민, 기업, 단체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서울시는 여의도 광장아파트(여의도동 28번지) 재건축 정비계획안 공람 공고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광장아파트는 1978년 준공된 지상 12층, 576가구의 노후 아파트로 최근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완료하고 주민공람 등 입안 절차를 밟아 오는 11월 정비계획 결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최고 56층, 5개 동, 1391가구 규모로 거듭난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 미아11구역이 최고층수 완화 및 획지면적 추가 확보 등 사업성 개선을 통해 재개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서울시는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미아제1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변경(안),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아제11구역은 2010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조합설립추진
서울시는 제4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남대문구역 제7-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변경)’, ‘관수동 제3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신규)’, ‘노량진4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변경)’ 등 3건의 사업시행계획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합심의해 각각 통과시켰다고 16일 밝혔다.
남대문구역 제7-1지구(중구 남창동 9-1번지 일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