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빙고역과 용두역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모두 통과시키며 주거·문화·상업이 결합된 복합거점 개발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25일 열린 제16차 건축위원회에서 서빙고역과 용두역 개발계획을 최종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빙고역 일대(용산구 용산동6가 69-167)에는 지하 6층 지상 40층 136가구 규모의 주거복합시설이 들어선다. 공공임
양재 전산센터·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 확인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서울 지사와 관악·동작구 주요 건설현장에서 노사 공동으로 시설·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9월 개최한 ‘노사공동 안전‧재난 대응 결의대회’의 후속 조치다. 점검에는 정정훈 캠코 사장과 김승태 캠코 노조위원장, 건설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캠
서울시는 3일 제1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여의도 목화아파트, 용산구 서빙고신동아아파트, 강남구 개포현대2차, 동작구 사당12구역, 은평구 갈현동 12-248 일대 등 5개 지역의 정비계획안을 모두 ‘수정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한강변과 도심, 외곽 주거지에 걸쳐 노후 주택을 고층 복합단지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비아파트 지역에 돌봄과 복지를 결합한 새로운 주거복지 모델을 제시했다. GH는 30일 수원 본사 대강당에서 사회적경제 주체와 지방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GH 케어허브(GH Care Hub)’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GH케어허브’는 매입임대주택 내 근린생활시설과 주민공동시설 등 공간자원을 활용해 지방정부와 사회
9·7 공급 대책의 성공을 위해 규제 정비와 제도 개선 등 전방위적으로 정부가 직접 나서겠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8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1구역 재건축사업 현장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 그는 “걸어서 오면서 보니 낡고 불편한 점이 많았다”며 “정비사업이 주택공급의 핵심 수단인 만큼 정부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신속히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자양동 227-147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변 개발 사이에서 섬처럼 남은 자양동 227-147 일대는 건대입구역세권의 활력과 한강의 여가·문화를 누리는 광진구의 대표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자양동 227-147 일대는 인근에 건대입구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도보로 1
과거 호텔 등에서만 볼 수 있었던 '스카이라운지'를 갖춘 아파트가 주택 시장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등이 대표적이다. 주택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들어서는 커뮤니티 시설의 고급화, 차별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서울뿐만 아니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까지 이러한 분위기가 확산되는 모
제주도는 2027년까지 3년간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활용 제품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에는 16억원을 들여 농촌과 에너지 취약지구 등 8개 마을에 100대의 장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급 장비는 고소작업농기구 15대, 자율형 이송로봇 15대, 공동시설형 10대, 보급형 소형 10대, 가로등형 50대 등이다.
이번 사업은
앞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도보권 내에 있고, 단지 안에 CCTV 같은 안전시설과 육아지원시설 등 양육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갖춘 아파트라면 서울시의 아이사랑홈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인증 아파트는 양육친화 환경개선을 위한 보조금 최대 500만 원을 비롯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3일 서울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임대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입주민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공용 전기요금 절감을 위한 조치다. GH가 공공임대주택에 태양광 설비를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H는 7일 “평택고덕·하남덕풍 경기행복주택 2개 단지에 태양광 설비 설치를 완료했다”며 “단지별 여건에 맞춰 생산전력을 판매하거나
KCC건설이 김포시 고촌읍 일원에 조성 중인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오퍼스 한강 스위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총 1029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전용면적 84㎡와 99㎡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619가구, 84㎡B 120가구, 84㎡C 194가구
미국 평가기관 ‘스타트업 지놈’이 발표한 ‘글로벌 창업생태계 보고서 2025’에서 서울시가 창업하기 좋은 도시 8위에 올랐다. 아시아 대표 창업 도시인 싱가포르(9위)와 도쿄(11위)를 제치고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고무적인 소식을 접하면서 한 핀테크 스타트업 대표의 절규가 떠올랐다. 그는 “미국에서 3개월 만에 승인받은 사업을 한국에선 권한을
서울시는 제9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구로구 오류동 108-1일대 소규모 재건축(화랑주택)' 외 1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주택 총 143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화랑주택 재건축사업은 서울시 규제철폐 33호 적용으로 사업성이 크게 개선됐다. 규제철폐안 33호는 법령보다 더 엄격한 조례가 적용되고 있
서울시는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개최해 '서초구 방배동 452-1번지 일원 사당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2·4호선 환승역인 사당역 역세권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으로 용적률 675%, 지하 7층~지상 36층 규모의 공동주택 322가구(장기전세
국토교통부는 재개발과 재건축사업이 더 합리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요건에 무허가건축물을 포함하고, 재건축진단 제도도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18일부터 5월 28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 이번 입법예고는 2025년 국토교통부 업무계획과 2월 발표한 ‘지역 건설경기 보
소비심리 위축으로 주택시장에서도 가성비와 효율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가구·가전 등이 갖춰진 집이 주목받고 있다. 입주자가 가구·가전을 구매할 필요가 없어 초기 정착 비용을 줄일 수 있어서다.
12일 분양업계에 1~2인 가구와 신혼부부 등을 중심으로 풀 퍼니시드(Full-furnished) 시스템이 주요 주거 옵션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빈집활용 공간복지사업'으로 평택시 이충동에 '통합공공 임대주택'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빈집 터를 활용한 공간복지 사업으로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동두천 아동돌봄센터에 이은 두 번째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영구·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해 입주자격을 일원화한 주택유형이다. 거주기간
서울시는 제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통합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은 공동주택 4개 동(43~49층) 총 912가구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여의도 일대와 중산층이 선호하는 입지 특성을 고려한 단지 계획이 수립됐다.
사업지 북쪽에 있는 한강과 여의도공원 연계를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본격적인 3기 신도시 공공주택 공급을 앞두고 'GH 공공주택 레벨업(Level Up) 혁신 로드맵'을 27일 발표했다.
로드맵은 △운영 레벨업 △기술 레벨업 △넷제로(Net Zero, 온실가스 순배출 0) 레벨업 등 3대 전략 추진 계획을 담았다.
먼저 '운영 레벨업'은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시범사업인 'GH Unity'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오후 부실시공 하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시공사와 입주예정자들 사이에 갈등이 일고 있는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공사 현장을 네 번째 방문했다.
18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3일과 28일, 올해 1월 18일에 이은 네 번째로, 그간 시공사에 대한 하자보수 해결 촉구에도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