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검찰 고위직 인사 단행⋯"조직 안정 도모·인적 쇄신 고려"박철우 대검 반부패부장→중앙지검장⋯'항소 포기' 관여 논란 여전尹정부서 한직 연수위원들 복귀⋯집단 반발 검사장들 좌천 가능성
법무부가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로 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장 등 빈자리를 빠르게 채우는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사실상 좌천됐던 간부들이 주요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에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에 관여했던 박철우(사법연수원 30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다.
법무부는 19일 대검 검사급 검사 2명에 대한 신규 보임 및 대검 검사급 검사 3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21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는 중앙지검장 등 사직으로 인해 발생한 결원을 충원하여 검찰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박재억 수원지검장·송강 광주고검장 사의 표명⋯추가 사표 주목비상계엄으로 무기한 연기된 마약합수본, 본부장 공석에 출범 차질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후폭풍이 거세지면서 검찰 고위 간부들의 사의 표명이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한국형 마약청'으로 불리는 마약범죄 전담 합동수사본부 출범도 잠정 연기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재억 수원지검장(사법연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진구 전포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개학 직후 진행된 부산교육청·부산식약청·부산시·구·군 합동점검에 이어, 현장의 위생관리 실태를 다시 들여다보기 위한 후속 조치다.
점검에는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직접 참석했다. 김 교육감은 조리와 배식 과정 전반의 위생관리 상태를 살폈으며, 식
금융위원회가 최근 소속 1급 간부들에게 일괄 사표를 제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둘러싼 내부 반발이 이어지자, 조직 쇄신을 통한 돌파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난 19일 금융위 내 1급 간부 4명에게 사표 제출을 요구했다. 대상에는 금융위 상임위원 2명,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1명
경찰청은 12일 치안정감 5명‧치안감 9명에 대한 승진 내정 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 경찰 고위 간부 인사다.
치안정감으로는 한창훈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박정보 경찰인재개발원장,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엄성규 강원경찰청장,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이 각각 내정됐다.
치안감 내정자로는 곽병우·홍석기·유윤종·고범석·김원태·김영
공소청·중수청 신설해 기소·수사 분리…77년 만에 검찰청 해체총리실 산하에 범정부 검찰제도개혁 TF 설치…세부 방안 논의檢 내부서 보완수사권 폐지 반대 목소리…“간판 갈이” 지적도
검찰청을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행정안전부 산하에 두는 등 정부 핵심 공약인 검찰개혁의 청사진이 그려졌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은 7일 고위 당정대협의
한국생산성본부(KPC)가 KAIST와 손잡고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교육 과정을 만든다.
KPC는 기업 CEO와 임원들을 위한 산업 밀착형 AI 융합 교육 프로그램인 '제1기 AI융합 최고경영자 과정(AICAP)'을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KPC는 제조·서비스 전반에서의 AI 교육·컨설팅 역량을, KAIST는 AI·로봇·자율주행·의료AI
‘명품 백 수수’ 검찰 출장 조사 外 헌정사상 처음전‧현직 영부인 첫 공개 소환…“심려 끼쳐 죄송”수사 개시 35일 만에 대면 조사“성실히 수사 받겠다” 밝히고 입장특검법상 수사 대상 16가지혐의 방대해 수차례 소환 할 듯주가 조작 등 5개 혐의 우선 겨냥金 진술거부 안하고 녹화는 거부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을 수사하
ODA 사업 지원‧YTN 인수 등 통일교 현안 청탁 위해 접촉 건진 청탁 알선수재 혐의 이모 씨도 구속⋯특검 수사 탄력
‘건진법사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인 전 통일교 고위 간부가 구속됐다.
정재욱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청탁금지법 위반, 특가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를 받는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윤모 씨에 대해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건진법사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인 전 통일교 고위 간부가 구속 갈림길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청탁금지법 위반, 특가법상 알선수재 등 혐의를 받는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윤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윤 씨는 통일교 내 ’2인자‘로 불리며 김건희 여사와 통일교 유착
[尹 정부 중용 간부 상당수 ‘한직’]서울북부 박현준‧수원지검 박재억의정부지검장 이만흠‧춘천 이응철
이재명 정부 첫 검찰 고위간부 인사가 25일 단행됐다. 이달 29일자 발령이다.
법무부는 이날 대검검사급 검사 33명에 대한 신규 보임(18명) 및 전보(15명) 인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첫 대규모 인사다.
‘대장동 수사’ 송경호‧고형곤 등 연수원 29~31기 잇단 사의 표명25일 검찰 고위 간부 인사 전망⋯尹정부서 등용한 특수통 물갈이
이르면 이번 주 단행될 것으로 보이는 검찰의 대규모 ‘물갈이 인사’를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 사건 수사를 지휘했던 검찰 고위 간부들이 잇따라 사의를 표명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송경호(사법연수원 29기) 부산고검장은
남녀의 다정한 백허그. 여성을 끌어안은 남성도, 그 감싸 안은 팔 위에 자신의 팔을 포갠 여성도 그저 이 이 순간이 행복했죠. 그들의 모습이 전광판에 잡히기 전까지 말입니다.
“그 영상 봤어?” 전 세계 네티즌들을 열광케 한 2025년 최고의 영상이 떴습니다. 영상이 찍힌 장소부터 덧붙인 멘트, 한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사임과 끝나지 않은
레바논 “최소 2명 사망, 3명 부상”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북부 트리폴리 지역을 드론으로 공습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가 아닌 북부를 공습한 것은 지난해 11월 휴전 이후 처음이다.
8일(현지시간) 알자지라와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레바논 트리폴리에 있던 하마스 테러리스트 핵심 인물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다만 자세한 세부사
AI 모델 개발 총괄 루오밍 팡 스카우트오픈AI·앤스로픽 연구원도 추가 영입애플, 핵심 엔지니어 집단 잃을 위기오픈AI, 주식보상 인상 등 ‘집토끼 지키기’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공격적으로 인공지능(AI) 인재 쟁탈에 나섰다. 블룸버그통신은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메타가 최근 애플에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을 총괄하던 최고위 간부 루오밍 팡을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시기에 러시아가 당시 공화당의 대선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을 돕기 위해 선거에 개입했다고 판단했던 것은 성급한 결론이었다고 입장을 바꿨다.
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CIA가 2016년 작성된 러시아 대선 개입 관련 보고서를 재조사한 결과를 담은 새 보고서를 발표했다.
CIA는
“합의에 도달할 준비됐다”면서도 휴전에 미온적네타냐후도 트럼프 발표 첫 반응으로 하마스 박멸 강조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휴전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마스 고위 간부 타헤르 알누누는 인터뷰에서 “하마스는 합의에 도달할 준비가 됐고 진지하게 임하고 있
심우정 총장, 9개월 만에 퇴임⋯“형사사법제도 변화 신중해야”사의 표명한 날 ‘검사장’ 승진·전보 인사 단행⋯비특수통 약진후임에 박세현·구자현 등 하마평⋯비검찰 출신 임명 가능성도
심우정 검찰총장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검찰개혁’에 대해 작심 발언하며 퇴임했다. 심 총장이 사의를 표명한 날 법무부가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전격 단행한 가운데, 검찰
이재명 정부의 첫 검찰 고위 간부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된 정진우 서울북부지검장이 첫 소감을 밝혔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지검장은 이날 오후 퇴근길에 북부지검 청사를 나오면서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 “다 도와주신 덕분”이라며 “바르게 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단행된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 대한 평가를 묻는 말에는 구체적 반응 대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