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투어 이벤트로 체류형 관광 확대

“오션팔레트를 다시 찾고 싶은 대표 관광명소로 키워 군산을 대한민국 체류형 해양관광도시로 도약시키겠습니다.”
군산시가 무녀도 해양레저파크 ‘오션 팔레트’ 개장과 여름 관광 이벤트를 앞세워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군산시는 지난 10일 무녀도에서 오션 팔레트 개장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황종우 해양수산부장관,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재준 군산시장, 김의겸 국회의원과 도·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오션팔레트는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전국 9개 사업지 가운데 군산이 가장 먼저 준공·개장했다.
총사업비 427억원이 투입된 오션팔레트에는 인공 파도풀, 인피니티풀, 서핑장, 잠수풀, 레저레이크, 숲속 캠핑장, 아쿠아 카페 등이 들어섰다.
군산시는 선유도 해수욕장과 고군산군도, 말도·명도·방축도 등과 연계해 서해안 대표 해양레저 관광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지역 관광업계도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한 관광업계 관계자는 “오션 팔레트 개장으로 고군산군도 관광 콘텐츠가 한층 다양해졌다”며 “숙박과 음식, 체험소비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참여형 관광이벤트 ‘포토투어와 함께하는 즐거운 군산’도 운영한다.
포토투어 연계 여행지원금과 MBTI포토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촉진한다는 구상이다.
김재준 군산시장은 “오션 팔레트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해양관광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