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정책을 활용한 기업의 매출액이 미활용 기업보다 평균적으로 1억~5억 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계별 지원정책을 연계 활용하면 매출 증가 효과가 더 커졌다.
고용노동부와 한국노동연구원은 12일 서울 영등포 FKI타워에서 ‘2025년 고용영향평가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고용영향평가는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중앙·지방정부의 주요
기업 10곳 중 9곳은 인사 업무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28일 이 같은 ‘2025년 기업 채용동향조사’ 결과(2차)를 발표했다. 두 기관은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인사담당자와 전국 청년 재직자 3093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기업은 396개사가 응답을 완료했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21일 “청년 고용 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AIㆍ초혁신성장을 통해 신산업 분야 등 청년 선호 일자리를 창출하고 AI 교육ㆍ직업훈련을 대폭 확대해 청년들의 취업역량 향상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일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 전담반(TF)을 주재하고 “기업ㆍ관계부처 등과 함께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으로
기업과 청년들은 취업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전문성’을 꼽았다. 또 취업 전 인턴 등 일경험이 취업 후 조직·직무 적응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1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 기업 채용동향조사(1차)’ 결과를 발표했다. 노동부는 8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 중 응답을 완료한 396개
육아휴직자 3명 중 1명 이상 남성⋯'맞돌봄 문화' 확산내년부터 '10시 출근제' 도입ㆍ중소기업 지원 3배 '껑충'
올해 9월까지 육아휴직급여 수급자가 14만 명을 돌파했다. 남성 육아휴직자가 전년보다 57% 넘게 늘어 날 정도로 '아빠 육아휴직'이 보편화되고 있는 것이 영향 미쳤다.
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9월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14만
고용노동부는 고용상황이 급격히 악화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선제적으로 지정·지원하는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제도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제도는 기존 ‘고용위기지역’ 지정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고안됐다.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되려면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감률이 전국 평균보다 5%포인트(p) 이상 낮거나, 피보험자 수가 단위기간 5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4일 김영훈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과 만나 "노동정책은 노사가 서로 윈-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기문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영훈 장관과 상견례를 갖고 "중소기업계와 심도 있게 논의할 수 있는 정책간담회 자리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취임 후 경제단체 중 중소중기중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회원 경제체들이 인공지능(AI) 확산과 디지털 전환,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정책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2일 제주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CE 고용노동 장관회의(인적자원개발 장관회의)’에서 20개 회원 경제체는 ‘유연하고 활력 있는 노동시장’, ‘미래 일자리 대응과
고용부, '2024년 하반기 기업 채용동향조사' 결과 2차 발표채용 공고내고 기다리는 방식에서 직접 인재 찾는 방식으로 전환
국내 매출액 기준 상위 500대 기업이 직원을 뽑을 때 기업 채용공고를 내고 기다리는 방식에서 헤드헌팅과 다이렉트 소싱 등 직접 인재를 찾아 나서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30일 '2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0억7061만5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관보(별권2권)에 공개한 고위공무원 등의 재산 변동사항을 보면, 조 장관은 지난해 말 기준 재산은 10억7061만5000원으로, 전년보다 3020만2000원 증가했다. 실물자산 금액은 변동이 없으나 본인과 배우자의 급여저축, 만기예금 재예치 등으로 예금액
정부가 경제6단체와 함께 '기업 고용 애로 해소 핫라인'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윤인대 기재부 차관보와 이정한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이날 서울 aT센터에서 기업 고용 애로 해소 핫라인 제1차 정례회의를 열고, 경제 6단체들과 핫라인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경제6단체는 현장에서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정부 측에 전달했
기업 5곳 중 3곳은 입사 지원자의 조직문화 적합성을 확인한 후 채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16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하반기 기업 채용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매출액 기업 상위 500대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됐다. 조사 대상 기업 중 387개소(7
일경험이 적거나 과거 일자리의 근로조건이 열악한 청년일수록 ‘쉬었음’ 상태가 길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또 장기 쉬었음 청년 4명 중 3명은 현재 상태에 불안을 느꼈다.
고용노동부는 11일 서울 중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2025년도 청년고용포럼’ 1차 회의를 열어 쉬었음 청년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쉬었음의 원인을 논의했다. 쉬었음은
정년 폐지·연장이 고령자 고용을 늘리지만, 청년 고용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퇴직 후 재고용 방식을 선택한 기업에선 고령자와 청년 고용이 함께 증가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노동연구원은 12일 서울 종로구 센터포인트 광화문에서 ‘고용영향평가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인구·산업 구조전환, 근로환경 개선, 지역 일자리 관련 8개 과제에 관
청년(19~34세) 4명 중 3명은 300만 원 이상 월급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5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상반기 청년층 대상 채용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7월 12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청년 40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자 중 현재 재직자는 2738명, 나머지는 직장 경험이 있는 구직자
고용노동부는 6일부터 3개월간 육아휴직·휴직급여 부정수급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고용부는 친인척 관계에 있는 사업장에서 근무한 것처럼 허위로 고용보험 피보험자격을 신고해 육아휴직급여나 실업급여를 수급한 경우, 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해외 체류 기간에 타인이 대리로 실업인정을 신청해 실업급여를 수급한 경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부정수급자에
중견기업계의 최대 일자리 박람회가 2일 대전에서 막을 열었다. 지방에서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고용노동부와 2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청년친화강소기업과 함께하는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열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가 지방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상반기 수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13일 권기섭 신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접견했다.
손 회장은 "권 위원장은 고용노동부에서 고용정책실장, 노동정책실장을 거쳐 윤석열 정부 초대 차관을 역임하며 노동시장 구조개혁과 산업현장의 법치주의 확립에 앞장서온 만큼, 노동시장 선진화를 위한 사회적 대화에도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권 위원장에게
취업 마이스터고 졸업생도 SSAFY 통한 'SW 개발자' 도전 기회기술인재 육성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 마이스터고 활성화에 기여'삼성 SW 역량으로 실전형 인재 양성' SSAFY 성공 경험 사회와 공유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가 '교육기회 균등'을 위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들에게도 문호를 연다. SSAFY는 그동안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
‘워킹맘’의 통근시간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수도권에선 3명 중 1명이 출퇴근에 30분 이상을 썼다. 이는 저출산의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본지가 23일 통계청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통근 취업자인 20~40대 기혼여성의 출산자녀와 통근거리, 통근시간 등을 분석한 결과, 수도권 거주하는 통근 취업자인 20~